[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진행한 ‘경기술페스타’가 막을 내렸다. 25일에는 전통주 소개와 전통주 시음 후 맛을 평가해보는 주토크, 전통주 소믈리에 정범균의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통주 경매쇼를 진행했다. 26일에는 해설이 있는 경기 술 여행, 전통주 하이볼 시연,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 전통주 및 일반 주류 업체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신의 기호에 맞는 술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어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았다. 소비자 인기투표를 통해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술을 선정하기도 했다. 소비자 인기투표에서는 ▲탁주 분야 팔팔양조장 ▲약‧청주 분야 한통술 ▲과실주 분야 애플파파 ▲증류주 분야 주식회사 부자진농업회사법인 ▲정현배주가(주)농업회사법인 ▲기타주류는 농업회사법인 술담화의 인기가 높았다. 27일에 열린 ‘경기주류대상’ 시상식에서는 전문가심사와 국민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술 15개 제품에 대하여 시상했다. 부문별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북 농축수산식품 수출 시장개척 및 확대를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 노밍 슈퍼마켓 등 3곳에서 몽골 현지인을 대상으로 전북 농축수산식품의 홍보·판촉 활동을 펼쳤다. 이번 몽골 홍보·판촉행사에는 장수의 한우고기를 비롯한 메론, 수박 등 신선과일과 김치, 닭가슴살, 떡볶이, 조미김 등 가공식품을 포함하여 총 10여 업체 20여 품목에 대한 시식 및 홍보·판촉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 및 요구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개선이 가능한 분야를 보완하여 정식 수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판촉행사를 진행한 노밍푸드는 몽골 현지에서 노밍 슈퍼마켓 34개를 포함하여 60여개 유통 매장을 운영 중으로 몽골 수입식품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업으로 향후 전라북도 농축수산식품의 몽골 수출 확대에 그 역할이 기대된다. 그간 한국 농식품의 대 몽골 수출액은 2018년 5천만 달러에서 2022년 1.1억 달러로 2배이상이 증가하여 최근 5년 간 꾸준히 수출 확대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몽골에는 현재 한국 브랜드로 진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관내 학생회연합회 임원 25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사적지에서 평화·통일, 역사·인권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헌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묵렴 등을 실시했으며, 5·18 자유공원과 전일빌딩245를 방문해 법정 상황극, 주먹밥 체험, 헬기 사격 탄흔 관람 등을 통해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5일 양평군 장애인 기관 소속 장애인과 지도교사 등 191명을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에 초청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무료개방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21일 오픈한 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다.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안전요원과 운영인력을 추가 배치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입수용 휠체어를 두는 등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했다. 또, 복장 제한을 풀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개장 당일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이벤트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에 감사의 뜻으로 개장 마지막 날을 앞두고 장애인 대상 무료 입장 행사를 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캠퍼스 개방을 더 확대하고, 각종 체험프로그램까지 연계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논산문화원이 지역 청소년의 꿈과 끼, 열정을 한데 모으는 ‘제18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에는 영상 공모전, 그림ㆍ글짓기 공모전, 연극제, 국악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9월 4일부터 이틀간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극장에서 열리는 연극제를 시작으로, 9월 8일에는 국악제가 이어진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영상 공모전은 관내 중ㆍ고등학생에 한해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으로 참가 가능하며, ‘친구’를 주제 삼아 만들어진 자유로운 형식의 1분 이내 영상 콘텐츠를 접수한다. 그림ㆍ글짓기 공모전은 초ㆍ중ㆍ고등학생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그림 분야 주제는 ‘논산 11경’, 글짓기 분야 주제는 ‘휴대폰’이다. 영상 및 그림ㆍ글짓기 공모전 작품은 9월 6일 오후 6시까지 논산문화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 및 발표는 마감일로부터 7일 안에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9월 16일 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릴 ‘청청Festival’행사에서 국악제 우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28일 농업, 산업경제, 식량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식량콤비나트 조성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후변화 및 신·변종 감염병 등으로 세계 곡물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곡물 가격 변동이 심화되고, 우리나라 곡물시장은 곡물 자급률이 20%로 낮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곡물 수입국으로 식량자원의 위기 국면을 마주하고 있어 미래지속 가능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식량콤비나트는 물류, 저장시설과 제분·착유 등의 식품 가공공장을 집적한 전략비축기지로서 김제시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외 곡물 수요와 공급량 현황 및 식량위기 대응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새만금 식량콤비나트 조성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검토 후 새만금 내 식량콤비나트 조성 기본계획(안)을 도출 후 국가 단위 상위계획에 반영하여 국가 위기에 대응하고자 한다. 또한, 새만금 신항과 연계한 신항만 배후부지, 항만경제특구, 새만금 농생명용지 등 새만금의 유리한 지리적 위치 및 넓은 부지를 활용한 식량콤비나트 조성 방안을 다각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지난 26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제21회 논산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참가자들이 발산한 뜨거운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중학생 부문 6팀(30명), 고등학생 부문 9팀(40명)이 실력을 겨뤘으며, 출전 선수뿐만 아니라 또래 청소년들과 학부모, 학교 교사들까지 응원전에 가세해 대회의 분위기를 달궜다. 대회 결과, 고등부에서는 KBL소속(대건고)팀과 킹제임스(연무고)팀이 각각 우승ㆍ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서는 논산중(논산중)과 창환이와친구들(논산중)팀이 우승ㆍ준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임승택 대표이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협동심과 성취감을 배양하고자 마련한 대회”라며 “학생들이 학업의 무거움을 잠시나마 잊고 건전한 경쟁 정신과 운동의 재미도 체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가 지난 25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이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실생활 속 탄소중립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이날 한마음대회는 생활개선 소리나래과제연구회의 난타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논산시 내 15개 읍면동생활개선회의 깃발을 든 기수단 입장, 우수생활개선회 시상, 탄소중립 실천결의 공동선언문 낭독, 회원들이 직접 꾸미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 등이 차례로 펼쳐졌다. 생활개선 기타반과제연구회와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단이 준비한 통기타, 드럼 연주 공연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아울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육식물 생활원예 과제교육이 진행됐으며, 논산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역량강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강금순 논산시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들이 활발히 정보를 나누고 화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생활개선회원 여러분들이 합심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안군은 24일 어반컴플렉스(어반브레이크운영위원회)와 뮤직 그래피티 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래피티(graffiti)’란 거리의 건물 벽이나 담장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원류는 돌발적인 사회비판 메시지를 남기는 행위로 시작됐으나, 근래에는 거리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다. ‘어반컴플렉스’는 아시아 최대의 스트리트 어반 & 스트리트 컬처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를 주최했으며, 도시적이며 혁신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디지털 예술 놀이터를 만드는 기업이다. 신안군과 어반컴플렉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뮤직 그래피티 타운 조성을 통하여 섬 문화 혜택 제공과 지역개발 및 도시재생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 세계에서 높은 디자인 실력과 예술성을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을 어반컴플렉스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문화 소외 지역인 우리 군에 대한 문화적 혜택 제공 및 양극화를 해소하고 더불어 지역주민이 떠난 지역을 청년들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조성하여 인구소멸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청년회과 청계면 자율방범대은 지난 28일 청계 파출소 앞에서 청년회원과 자율방범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청년회와 자율방범대 2개 사회단체 회원은 군 공항 이전은 우리 지역 생존과 서남권의 발전을 저해하는 중대한 사항으로, 이에 대한 결사반대하는 강경한 입장과 군 공항 폐해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태석 청계면 청년회장과 황승환 청계면 자율방범대장은 “군 공항은 원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텐데 왜 순리적으로 풀지 않고 무안군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한목소리를 내며, “청년회와 자율방범대는 지역을 지키는 젊은이로서 군 공항 무안 이전을 막아내기 위한 저지 활동을 끝까지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