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1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 남·여 새마을지도자 및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단과 읍면장의 동반 입장을 시작으로 새마을회 활동 영상 시청과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 읍면 평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4년에도 새마을 활동에 힘써주신 양평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양평군새마을회의 봉사의 손길은 국내외로 뻗어가고 있다. 바가지 없는 산나물 축제 개최, 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고 있어 양평군정을 이끌어 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지역사회는 더 발전하고, 양평군새마을지회의 위상은 더 높아졌다”면서 “우리의 협동정신은 양평군새마을회의 큰 자산이다.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대단했던 우리의 열정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에서 부산까지 기차로 한 번에 여행이 가능해졌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중앙선 안동-북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개통함에 따라 오는 12월 20일부터 청량리-부전 간 준고속열차인 KTX-이음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중앙선 철도는 경부선에 이어 두 번째로 개통된 노선으로 2001년 청량리-덕소 복선전철화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도담-북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청량리와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부전역)으로 운행이 가능해졌다. 부전역을 종점으로 하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는 일일 편도 3회, 왕복 6회 운행되며, 향후 이용현황에 따라 운행 횟수나 중간정차역 등 열차 운행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속적으로 신호시스템 개량, 추가 차량 도입을 통해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해 교통 편의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청량리에서 부전으로 가는 정차역은 상봉역, 양평역, 원주역, 제천역, 단양역,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영천역, 경주역, 태화강역 등이며, 양평역에서 부전역까지의 이동시간은 약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이 2025년 1월 1일부터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청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계도 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본격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종 회의 시 텀블러와 다회용컵을 사용해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일 방침이다. 본격적인 실행에 앞서 군은 본관과 별관 입구에 1회용컵 회수대를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이 1회용컵 반입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별관 4층 회의실 복도에는 정수기를 설치해 텀블러와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 시에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본관 5층에는 텀블러 세척기를 추가 설치해 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사 내 카페인 '담소'에도 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사회는 물론,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2,810건의 기부가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3억 301만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한 해 동안만 1,177건의 기부를 통해 1억 3,184만원이 모금됐다. 앞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단체와의 협력과 자매결연 도시와의 상호기부를 적극 추진해왔다. 양평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기부를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물맑은양평쌀, 허니비 와인, 돼지고기 세트 등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양평 지역 특산품은 기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군은 신규 공급업체 및 품목 심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부터는 지역 특색을 담아낸 답례품을 추가 선정해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조성된 고향사랑 기금을 활용해 ‘추읍산 진달래‧철쭉 관광자원화 사업’과 ‘재난 취약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이 가파른 인구 증가와 차량 통행 증가로 기존 도로 여건의 수용 한계 및 혼잡도 증가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양평읍 도로 정비와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우선, 강상면에서 양평대교를 건너 양평읍 진입 시 상습 정체구간인 양평대교 북단에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한 회전교차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된 소형 회전교차로는 좁은 회전 반경과 용량 상태 초과로 도심 진출입부 상습 정체 및 교통사고 유발 가능성이 높아 교차로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자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군은 기존 회전교차로를 철거하고 우회전 차로를 신설해 교통량을 분산하고, 도로 용량을 늘려 소통 상태를 개선하고 새로이 회전교차로를 확장, 이전 설치해 회전 반경을 증가함으로써 대형차량 이동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양평대교 북단 지체속도를 차량 한 대당 75.52초에서 25.72초로 단축시켜 교통 체증을 대폭 완화하고, 개군면 방향 우회전 차로 설치로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의 교통 흐름을 분산시켜 차량 통행 방향을 일정하고 자연스럽게 유도함으로써 교차로 내 차량이 뒤엉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민의 삶과 직결된 서비스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제공하기 위해 다시 태어나는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의 건립 사업이 순항을 보이고 있다. 양주시가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개발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관련 위탁 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가 마무리된 셈이다. 관내 옥정동 1054-2번지에 건립 예정인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435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약 6,048㎡의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은 물론 주민자치센터, 청소년 휴카페 등 자족 기능 강화 및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내년 부지매입, 공공건축 심의 및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6년 착공, 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지역주민의 요구에 상응하는 맞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 전곡읍 태성광고 인테리어 이상훈 대표는 16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훈 대표는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으로 활동하시면서 매년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전곡읍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와 봉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상훈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6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위기청소년을 위한 복지쿠폰사업인 ‘2024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 '나눔가게 희망쿠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 '나눔가게 희망쿠폰'’은 연천군 민간업체인 뚜레쥬르 연천전곡점, 파리바게뜨 연천전곡점, 롯데리아 연천전곡점, 쌍용각, 김밥스토리, 던킨도너츠 전곡터미널역점, 와이즈텔레콤, 우리수선집, 헤어존, 신데렐라헤어살롱의 후원으로 247명의 위기청소년들이 식사 이용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쿠폰을 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켜주고 삶의 질 향상을 이루어, 위기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한다. 이러한 복지사업을 통하여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민간 지역자원과 협력하여 연천군의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와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연천군의 청소년을 위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전곡읍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인 '민․관․군이 함께 그리는 벽화⌟가 은대리 5사단 의무대에서 지난 11월 19일에 시작되어 12월 6일에 완성됐다. ‘다함께 미래로YES 연천’ 주제로 연천군의 역사·문화(선사박물관, 주먹도끼, 고롱이미롱이, 은대리성, 재인폭포 등)와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제복입은 영웅(용감이, 호국이, 포돌이)을 벽화로 표현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3일에 연천군수, 5사단장, 전곡읍장, 전곡읍주민자치회(회장 양수정)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벽화 제작 과정과 성과·소감을 공유하고 군과 지역간 협력방안을 논의해보는 간담회 시간 및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주민(주민자치회)과 군부대, 전곡읍 직원이 상호협력하여 벽화그리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추운날씨 속에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한 전곡읍 주민자치회, 5사단 의무대,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와 작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벽화를 보는 주민들에게 밝고 평화로운 기운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살기좋은 전곡읍, 행복한 전곡읍이 될 수 있도록 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와 전곡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농촌사랑상품권 100만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곡읍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주거 취약계층 환경 개선 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마을 환경정화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영농폐기물 수거, 도로변 제초 작업 수익금 등으로 마련됐다. 전곡읍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 아낌없이 봉사하고 나누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상품권과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