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소방서와 협력해 관내 다문화가구 1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취약계층 대상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화재 위험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족센터는 소방서 관계자와 함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 점검 및 교체 △화재경보기 설치 △화재 발생 시 대처법 안내 등을 진행했다. 특히 다문화가구 특성을 고려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을 공유해 주민의 관심을 높였다. 최재구 군수는“이번 점검을 통해 다문화가구의 화재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센터는 예산소방서와 협력해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과 함께 다문화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안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오감놀이 활동 프로그램 ‘엄마랑 아기랑 오감톡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애착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가족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 나눔, 놀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육아를 지원하는 공간이며, 공동육아 프로그램은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 자녀의 사회성을 키우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부모와 아기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 활성화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가족센터는 지난해 11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으로 확충 이전했으며, 현재 상담, 교육, 돌봄 등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 통합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오는 2월 10일부터 12월 초까지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병해충 발생을 저감시키며, 파쇄 후 논밭 퇴비화를 통한 자연순환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농경지 현장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단’을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단은 3인 1조, 2개조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수 전정가지, 들깻대, 옥수수대, 고춧대 등을 파쇄 지원한다. 단 과수화상병, 고춧대 등 탄저병, 역병 등 전염성이 크거나 토마토 줄기 등 시설에서 파생되는 부산물은 파쇄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쇄지원 신청은 농경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 작성 시 파쇄작업장소 지번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한다. 아울러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평평한 장소에 부산물을 수거해야 영농부산물 처리작업으로 고민하는 농가들이 더 많은 파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군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차인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고 전세피해를 예방하며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군은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격요건 심사 후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소득기준은 △청년(18 부터 39세)은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군민은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은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특별법에 따른 등록 임대 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임차인이 법인일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정부24 누리집(국토교통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이나 군청 건축과(7층)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 주택팀을 통해 안내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2025년도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초등 4종, 중등 3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완료해야 할 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다. 중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만 해당)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예산군보건소 및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최승묵 보건소장은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점차 약해지며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워 입학 전 예방접종 완료는 필수적”이라며 “입학생의 보호자께서는 자녀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반드시 접종을 완료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현재 운영 중인 ‘생활자원회수센터’를 현대식으로 새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존 생활자원회수센터는 2004년 준공됐으나 내구 연한인 15년을 넘어 현재까지 가동 중이다. 군은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대흥면 대률리에 2-5번지 일원에 총131억원(국비 30%, 도비 7%, 군비 63%)을 투입해 신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재활용품 선별장은 1일 처리용량은 34톤/일이나 내구연한이 초과해 실제 처리용량은 약 11톤/일 정도이며, 내구연한 초과로 유지관리 비용이 증가하고 시설 노후화 및 자동선별기가 없어 수작업으로 분류하는 등 작업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 35톤/일 규모의 생활자원회수센터 타당성 조사를 시행했으며, 2025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2026년 7월에 착공해 2027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며, 신설된 시설에는 자동선별기(플라스틱 광학선별기)가 도입돼 재활용품 선별공정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 주민복지과는 2025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질병, 화재 등에 노출된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실태조사를 통해 24가구를 발굴하고 9가구의 환경정비를 완료했고 올해는 나머지 15가구 중 6가구의 환경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장강박 의심가구는 대개 정신질환이나 치매 등 문제로 사회적으로 고립돼 치료가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환경정비 설득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청 주민복지과는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자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환경정비를 설득하는 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지속적인 방문을 통한 관계 형성과 환경정비 설득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후속 지원을 통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증가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은 2025년 생태프로그램을 확정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생태 프로그램은 ‘예당호를 품은 황새공원’을 주제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예산황새공원은 남녀노소 관계 없이 다양한 연령의 내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황새와 관련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18개소 및 관내 초등학교 13개소와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했고 체험 후 실시하는 설문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황새공원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황새 학교 가요 △황새 가족 성장기 △떠나요 습지로 △냠냠 쑥쑥 애벌레 △개미와 반딧불이 △신나는 여름놀이 △풀밭의 곤충들 △꿈틀꿈틀 토양을 지키는 지렁이 등이 있으며, 월별로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황새공원은 방문하는 체험자나 관람객에게 황새의 생태적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 주변의 환경과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고 자연과 교감을 통해 풍요로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새공원 관계자는 “생태 프로그램은 대상에 따라 난이도와 시간을 조절해 운영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농업평생학습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릉시민,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이며, 2월 12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총 8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과수반과 원예반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별 40명씩 총 8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2025년 3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신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또는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균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의 재배 기술 향상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농업인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업기계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관리기, 굴착기, 트랙터, 잔가지파쇄기 등 주요 임대농업기계 이론 및 현장실무 기술교육을 통해 직원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시정운영방향에 발맞춰 전 직원 업무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현장실무지식과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2월 한 달간(총 4회) 매주 화요일 근무시간 종료 후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에 진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농업기계 작동법 및 안전사용법과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주요 임대농업기계의 특성과 이상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실무 중심의 수리·정비기술 전수와 연간 5,400여 농가가 방문·이용 중인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민원응대 요령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이용 농가의 만족도 제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회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직원들의 전문역량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농업인 편의 증진 및 농업기계 안전사용능력 배양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