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2일 부임한 윤동욱 제52대 전주 부시장이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주시 특화사업인 ‘전주함께라떼’의 제1호 기부자가 됐다. 윤동욱 부시장은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평화동 내 복지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윤 부시장은 완산구 영구임대아파트단지에 위치한 평화사회복지관 등을 찾아 운영 현황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 등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복지 분야 현장에서 일하는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윤 부시장은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주함께라면’과 ‘전주함께라떼’를 운영하는 주민공유공간인 ‘온평’을 찾아 ‘전주함께라떼’ 제1호 커피 기부에 동참하기도 했다. ‘전주함께라떼’는 ‘전주함께라면’과 함께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주민 소통을 위해 전주지역 6개 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공간으로, 윤 부시장은 평화복지관과 ‘온평’의 전주함께라떼 공간을 찾아 커피 한잔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 나눔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최종평가에 앞서 유치 성공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는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현장평가 이후 보완점, 최종 발표 및 평가 대비 예상 질의 답변, 유치 논리 보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주교대와 전북대 등 도내 체육학과 교수진 10여명이 자문회의에 참가해 올림픽 유치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지난 1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추진된 현장평가 후 도출된 보완점 등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이 이루어진 후, 최종 발표와 투표에 대비하기 위해 유치 논리 보강과 계획의 내실화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자문회의에 참가한 교수진들은 전북의 올림픽 유치 과정 전반에 대한 자문을 아끼지 않았으며, 유치 과정에서의 지역 주민의 지지도가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라 평가하며, 도민 역량 결집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전북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진행된 자문과 논의를 활용해 오는 2월말로 예정된 대한체육회의 최종 평가와 개최지 선정 투표에 대비하여 전북의 올림픽 유치 전략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15일 무안전통시장과 무안국제공항, 노인 일자리 설명회 장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독감이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지속되고, 각종 호흡기 질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진행했으며, 군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독감은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 기저질환자가 감염되며 폐렴으로 진행되어 치명적일 수 있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감 예방접종 하기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하기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자주하기 등을 준수해야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독감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진안군 겨울방학 진로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진로 캠프는 재능디자인연구소 대표이자 베스트셀러 ‘청소년을 위한 300프로젝트’의 저자인 손영배 대표와 아이파스 다엘지문검사센터 안자선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30여명의 관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은 유전자 지문을 기반으로 한 선천성 검사와 다중능력검사 등을 통한 후천적 검사를 통해 자기를 이해하고,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간의 진로캠프가 끝나고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발표하고 본인이 만든 마이북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겨울방학 진로 캠프에는 학부모들도 참석해 자녀와 함께 적성검사와 진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 지금까지 키우면서도 이해할 수 없었던 내 아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참여 학생, 학부모의 의견수렴과 만족도 조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등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재난형 가축전염병은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해남군은 지난해 10월부터 특별방역대책 기간 이후 단 한 건의 재난형 가축전염병 의심 신고 없이 청정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우선 명절 전 24일과 명절 후 31일에는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 철새도래지 및 축산 농가 출입구 주변 등을 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방역 차량, 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해 빈틈없이 소독할 계획이다. 또한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축산사업소 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철새도래지 등에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진출입로 63개소에 생석회를 살포하는 등 차단 방역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와함께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차단방역과 함께 귀성객들에게는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과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1월 연납 시 연 세액의 4.58%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3·6·9월에도 연납 신청할 수 있으나 세액공제 혜택은 3월 3.8%, 6월 2.5%, 9월 1.3%로 점차 줄어든다.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의 선택사항으로 기한 내 미납부하더라도 가산세가 붙지 않고 자동 취소되며 종전대로 6월과 12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은행 CD/ATM기, 위택스(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자동차세 자동이체를 신청했더라도 연납분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자동차세를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했을 경우 이전등록일 또는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이사 등으로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목포미래포럼'이 1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목포미래포럼' 연구단체는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도시 등 다양한 영역별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목포시의 학교급식과 기후 관련 조례 정비 방안 제시 및 기후 위기 리스크에 따른 적응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이다. '목포미래포럼'은 지역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의견을 교류하고 연구 주제와 관련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 및 토론회 개최, 벤치마킹을 통한 성공사례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백동규(신흥·부흥·부주동)의원은 “기후위기는 환경에만 국한하지 않고 우리의 식탁까지도 위협하고 있다.”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채식을 중심으로 식사 형태를 변화시키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기에 연구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조례 등을 정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목포미래포럼'은 회장 백동규 의원, 간사 박유정 의원, 회원으로 최현주 의원, 송선우 의원, 김귀선 의원, 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보성군의회는 1월 15일 하루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보성군수로부터 소집 요구된 이번 임시회는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보성군 긴급재난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상정됐다. 본회의 개회 후 열린 산업건설위원회의 조례안 심사에서 윤동진 위원장은 “사회·경제적 회복의 기회를 만들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규정하고자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지역화폐 사용량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되어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용민 위원장은 “보성군수로부터 이번 예산안의 총괄적인 제안 설명을 듣고, 위원들 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재원 확보 방법의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추가경정예산이 고물가 상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되며, 감염 후 1~2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와는 달리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기온이 낮은 겨울철 감염력이 높고,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과일·채소 흐르는 물에 씻어 먹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환자 접촉 혹은 환자 분비물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및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므로,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이나 화장실, 환자 분변 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이 첨단농업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으로 내건 ‘잘사는 부자농촌’을 실현하고 있다. 올해 2년 연속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170억 원,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49억 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57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28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33억 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25억 원 등 지난해 대비 22억 증가한 1,095억 원을 농업 분야 예산으로 편성했다. 특히 담양군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첨단농업 기반 조성에 발판을 마련한다. 군은 지난해 6월 전남도와 철저한 사전 준비, 집단 민원 적극 대응 등 유기적인 협업을 지속해 온 노력 끝에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축산시설 기반 조성 및 교육, 관제센터 조성에 48억을 지원하고 축사시설 및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도입 등에 97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축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축사에도 ICT 융복합 시설을 접목해 최적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