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14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산불피해복구 성금으로 70만 7천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실시된 '일일찻집'과 '청렴 바자회'를 실시하며 모금된 성금과 2024년 청렴노력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을 합하여 마련했다. '달달한 위로, 상호존중 캠페인'을 구호로 실시된 일일찻집은 배상근 원장과 각 부서장이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점심식사를 마친 직원들에게 음료를 주문받고 직접 제조해 직원들이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 포스트잇을 적어 붙이고, 서로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해주며 모금함에 자유롭게 성금을 내면서 진행됐다. 또한, 동시에 진행된 청렴바자회는 '청렴 Share~! 산불피해 성금 Save~!'라는 구호 아래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기탁된 물품으로 비움과 나눔실천을, 미리 준비한 달고나 등 추억의 먹거리로 세대 간 추억을 공유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성금을 모금하며 실시됐다. 중원교육문화원의 한 직원은 “원장님과 과장님이 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일정 확정에 따라 법정 선거사무의 철저한 준비와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선거 일정이 확정된 만큼,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행정 공백 없이 안정적인 업무가 이뤄져야 한다”며 “모든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기온 하락과 우박으로 발생한 냉해 피해에 대해 신속한 조사를 지시하며 “적극적인 대응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밝혔다. 이어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재난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로 안전시설물 유지·보수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송 군수는 “파손된 시선 유도봉은 운전자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국도 램프 구간 등 주요 도로의 시설물을 신속히 점검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해 주민 불편 없도록 즉시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지난 11일 제천 세명대학교 야외 음악당에서 제15회 제천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0여 명의 사진 애호가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회 의장, 김호경.김꽃임 충북도의원, 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춘남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유수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전 축하공연으로는 평생짝꿍연희단의 장구 퍼포먼스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촬영은 개회식 직후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5명의 전문 촬영 지도위원이 참가자와 모델 간의 원활한 소통과 연출을 도왔다. 지역 예술단체인 제천문화홍보단, 제천전통예술단, 세명대학교 연극과 학생들이 모델로 참여해 하늘공원과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다양한 시대적 콘셉트를 소화했다. 사진작가들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장면들을 카메라 앵글에 담으며, 지게꾼과 엿치기, 주막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선비, 쌀 파는 부부, 손자와 장기를 두는 할아버지, 인절미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다가오는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의 기획공연으로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Orchestre de l'Opera Royal de Versailles)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비발디 ‘사계’ 발표 30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무대로, 바로크 음악의 거장 ‘비발디’와 동시대의 작곡가 ‘귀도’의 ‘사계’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특히, 지휘와 바이올린 솔로를 동시에 맡는 ‘스테판 플레브니악(Stefan Plewniak)’은 생동감 넘치는 해석과 열정적인 무대로 국내외 클래식 팬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주자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그의 예술적 감각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전 세계의 클래식 무대를 누비는 오케스트라를 제천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 예매는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인당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n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조성태 의원(충주1)은 건축물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한 ‘충청북도 건축물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건축물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법령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도 차원에서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의 모집·등재·관리 △해체공사감리자의 모집 및 지정기준 △건축물 생애이력 정보체계를 통한 정보 공개 △업무의 위탁 근거 마련 등이다. 조 의원은 “조례가 시행되면 노후 건축물의 점검 및 해체 과정에 보다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해지고, 충북도의 건축물 안전관리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은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 증진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충청북도 웰니스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웰니스관광’이란 관광객의 신체·정신적 건강 회복과 증진을 목적으로 자연환경, 전통요법, 대체의학, 웰니스 시설, 힐링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관광·보건·웰니스 분야가 융합된 형태의 관광활동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충청북도의 지역 특성과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웰니스관광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광·보건·웰니스 분야를 융합한 산업 육성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조례안에는 △웰니스관광의 개념 및 범위 정의 △도지사의 웰니스관광 육성을 위한 시책 수립 의무 △프로그램 개발, 인력 양성, 지역 연계 사업 등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웰니스관광 지정제 도입 및 지원 기준 △실태조사와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충북이 보유한 천혜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안치영 의원(비례)은 지역문화의 체계적인 진흥과 문화격차 해소, 문화자치 기반 마련을 위해 ‘충청북도 지역문화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문화진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충청북도 차원에서 구체화하고,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5년 단위의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 △문화도시‧문화지구 육성 및 지원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에 대한 지원 △충청북도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 △지역문화 관련 기관‧단체‧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안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충북 도내 지역문화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살리고, 도민 모두가 문화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문화로 하나 되는 충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30일 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이 충청북도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 창업지원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기술창업 중심의 지원을 벗어나 다양한 창업 형태를 포괄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창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 △창업 활성화 및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창업지원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창업지원위원회 설치 및 운영 △창업 육성 및 지원 사항 △창업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창업 교육 및 행사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충북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다양한 예비 창업자들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며 “창업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충북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충북도는 14일 2025년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며, 청주·충주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채용기관인 청주·충주의료원에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하며,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청주의료원 16명, 충주의료원 10명 등 최종 26명의 장학생을 5월 말에 선발할 계획이다. 희망 학생은 신청서, 자기소개서, 학과장 추천서 등을 첨부해 근무를 희망하는 의료원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현재 충북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도민 및 도민의 자녀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조건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은 1인당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 졸업 후에는 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를 해야한다. 장학금은 충북도 50%, 충북인재평생교육원 10%, 청주·충주의료원 40%씩 각각 부담한다. 이 장학사업은 의료원에 부족한 간호인력 채용을 위해 충북도 특수 시책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가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홈페이지 ‘스터디 인 충북(Study in Chungbuk)’이 오는 1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스터디 인 충북(Study in Chungbuk)’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홈페이지로, 충북 소재 18개 대학에 대한 입학 정보를 비롯해 비자, 생활, 취업 등 유학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베트남어 등 6개 국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AI 번역 챗봇을 활용한 다국어 서비스를 통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했다. 또한 반응형 웹페이지로 제작되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해상도나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도내 18개 대학의 입학 정보와 교내 혜택, 기숙사 정보 등을 대학 담당자가 직접 입력·수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용24, 잡코리아, 사람인 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