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2일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제공기관 간 협력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제공기관 간담회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 장애인활동지원 담당자와 함께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사)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등 4개 제공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활동지원 시행령 개정에 따른 가족급여 운영 방안, 서비스 운영상의 애로사항, 서비스 질 개선 방안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제공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은 만 6세 이상 ~ 만 65세 미만 등록장애인의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지원 등을 돕는 사업으로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한성건설(주)가 시공 중인 관내 4,626세대, 총사업비 2,373억 원 규모의 민간 건설 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산7-1번지 일원)를 찾아 지역건설업체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의 건설기계, 장비 및 자재 우선 사용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이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는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업체가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을 지속 방문해 지역건설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가 여성농업인의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화장실 지원사업에 나선다. 친환경 화장실은 EM, 톱밥, 부엽토 기타 미생물 활용으로 인해 악취 발생이 어, 사용과 관리가 편리한 간이 화장실이다. 지원 요건은 관내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영농 기간 내 고용인원이 많은 농가, 농작업 주변에 화장실이 필요한 농가 등 신청 가능하다.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친환경 화장실은 1대당 300만 원으로, 이 중 270만 원(자부담 30만 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생활기본권 보장 및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지난해보다 지원 요건을 완화해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큰 친환경 보일러를 보급함으로써 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됐다. 시는 올해 저소득 및 취약계층 240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1대당 최대 60만원까지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총 지원예산은 1억4천4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막내자녀 18세 이하)가구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지난해에는 다자녀가구 지원 요건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했으나, 올해는 100%로 확대했다. 또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가구 중, 기존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를 인증 받은 LPG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올해부터 신규로 지원한다. 새로 설치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 또는 세입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올해 첫 보름인 지난 12일 소이면 비산3리 마을회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풍성하고 다채롭게 열었다. 농경을 기본으로 하던 우리나라에서 정월대보름은 풍요를 기원하는 상징적 의미에서 설날보다 더 중요한 날로 여겨져 왔다. 이날 오전에는 주민 40여 명이 오전에는 부럼깨물기 등을 하고, 오곡밥을 함께 먹으며 이웃 간에 돈독한 정을 나눴다. 또 오후에는 쥐불놀이 등으로 나쁜 기운을 쫓고 올 한 해 마을의 풍요와 행복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계획한 김경운 비산3리 이장은 “우리 어릴 적에는 쥐불놀이하고, 이웃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정월대보름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에게 전통놀이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올 한 해 우리 마을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고자 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공중파 방송사 촬영팀이 오전부터 해 질 녘까지 세시풍속의 귀한 장면들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현재 운영 중인 제14회 기획전시 ‘세계종교 컬렉션 전(展)-믿음을 넘어:공존·연대·평화’와 연계해 ‘3D펜으로 종교문양 드림캐처 만들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D펜으로 드림캐처 만들기’ 프로그램은 도슨트 선생님과 함께 전시를 관람한 후 다양한 세계종교 로고 등의 문양을 알아보고 3D펜 기초 사용법을 익혀 드림캐처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3월 30일 기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참여 가능 인원은 각 회당 10~15명으로 총 150여 명이다. 단, 미취학 어린이는 성인과 함께해야만 체험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및 반기문 평화기념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총장의 소장품을 통해 원시종교와 세계 주요 종교를 배울 좋은 기회”라며 “관심 있는 다양한 종교 문양을 활용해 나만의 드림캐처 또는 가족과 함께 드림캐처 모빌을 만들어 보는 체험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할 ‘니나농 농촌관광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촌관광 브랜드인 ‘니나농’을 운영하고 있다. ‘니나농’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뜻으로, 흥겨운 감정을 담은 표현 ‘니나노’를 활용해 브랜드화한 것이다. 이번 모집은 농촌의 체험, 교육, 농가 맛집, 숙소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 농촌관광 참여를 희망하며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관내 농가, 사업체 등이다. 니나농 농촌관광 운영사에 선정되면 음성군 방문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과 더불어 관광객 이용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마감일은 3월 10일이다. 한편 잼토리는 현재 지역 내 여러 농촌관광 운영사와 협력해 체험,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음성군의 사계절 농촌을 경험하는 ‘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올해 개정된 농지법 시행으로 농지개량행위(성토, 절토) 사전 신고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농지 생산성을 높이고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 방지 등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농지를 개량하려는 자(농지 소유자·사용자 등)는 △농지개량신고서 △사업계획서 △피해방지계획서 △농지의 소유권 또는 사용권 입증서류 △농지개량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갖춰 음성군 농정과 농지관리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는 토양오염조사기관, 비료 시험연구기관에 의뢰할 수 있으며, 토양오염기준(중금속 8종 등), 토양성분 기준(pH, EC, 모래함량)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성토 또는 절토하려는 필지의 면적이 1천㎡이하, 성토의 높이 또는 절토의 깊이가 50cm이내, 국토계획법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 대상,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농지개량,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 등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개량 신고를 하지 않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고 개량한 경우에는 농지법 위반에 따라 원상회복 명령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과 군의회가 합의한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음성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되면 오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1달여간 신청을 받아 1주일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2월 7일 0시를 기준으로 음성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군민과 음성군에 체류 중인 외국인 중 영주권자(F5)와 결혼이민자(F6)이며,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카드형)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신청 방식은 주민등록상 세대주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세대원 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이 신분증과 위임장, 관계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신청한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되며, 동거인의 경우 별도 세대로 간주해 직접 신청하고 개별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음성행복페이 카드 소지자가 ‘그리고’ 앱 또는 음성군 누리집을 통해 시간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는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평생학습관은 2025년 상반기 학점은행제(사회복지 전공)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군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 경험을 다양화하며, 주민 간 학력 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단양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사람으로,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조사론, 인간행동과사회환경, 정신건강론, 사회문제론 등 5개 과목을 교육한다. 신청 방법은 신규 수강생과 기존 수강생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신규 수강생은 군평생학습관 행정실에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기존 수강생은 군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