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8일 문산읍 상문리 부동마을 도로개설 건의 현장을 방문하고 공사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했다. 건의한 도로는 1977년 도시계획시설(소로문산 2-13호선)로 결정되어 40여 년간 미개설 상태로 있다가 2020년 7월 1일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일몰제로 자동 실효됐다. 이후 부동마을 내 협소한 마을 안길로 인하여 2021년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 진입에 어려움이 발생하여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부동마을 주민들은 편입 토지소유자 전원의 동의를 받아 적극적으로 진입도로 개설을 요청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번 현장 방문과 함께 부동마을 도로(L=90m, B=6~8m) 개설 건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빠르면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여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는 민선 7기부터 시행 중인 문산지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문산 덕남마을 도시계획도로(L=161.5m, B=6.5~8m)’와 ‘문산 남동마을 도시계획도로(L=296m, B=8~10.7m)’, ‘소로문산2-11호선 도시계획도로(L=105m, B=m)’ 개설사업을 완료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리랑박물관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상호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ACCF 미디어아트 공동 협력 전시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2차 미디어아트 대관전시 '공생도시 : 아리랑'를 오는 8월 29일부터 상영한다. 2023년 5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된 1차 미디어아트 대관전시인 ‘팀 히치콕(박서영/유명상)’ 의 '저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는 약 5,700명이 방문하여 관람했다. 김대천 작가의 '공생도시 : 아리랑' 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출품한 원작 '공생도시 : symbiotic do-si'와 달리 ‘아리랑’을 모티프로 재제작한 작품으로, 도시(문화)와 강(자연)의 어울림을 표의(表意)와 청각적 심상, 운동감과 율동성을 염두에 두고 움직임을 아리랑의 선율에 맞춰 의도적으로 표현했다. 아리랑박물관 상설전시실 서클영상관을 통해 2023년 11월 30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청년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담아 시각적으로 표현한 아리랑과 그 속에 담긴 고민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자연과 얼마나 공생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 고향사랑연구회는 28일 오후 대덕구 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 등에서 대덕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정책 개발을 위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별과 우주 이야기로 가득한 도심 속 별빛 사랑방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울 강서구가 29일부터 방화동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0월 말 정식 개관을 앞두고 미비한 부분을 개선하고 질 높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과학관은 주민들의 지역 내 천문대 개관 제안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방화근린공원 안에 연면적 888.8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1층 우주로 떠나다에는 ‘오리엔테이션실’이, 지상1층 우주에서 놀다에는 프로그램실과 망원경의 원리를 알 수 있는 ‘코스모스마루’와 빅뱅과 별의 일생이 기록된 ‘태양계정거장’이 조성됐다. 지상2층 우주를 느끼다에는 10m 돔스크린으로 시각적으로 별자리와 천문학 교육이 가능한 ‘천체투영실’, 우주를 테마로 한 ‘멀티버스 포토존’, 천문우주영상 전시(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는 ‘우주판타지아’가 자리해 아이들을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로 초대한다. 구는 상시프로그램으로 천체관측, 과학관투어 등을 하고, 교육프로그램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의회는 8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정선군의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광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배왕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정선군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정선군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등 정선군수 제출 조례안 12건, '2023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정선군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동의안', '정선군 귀농․귀촌 상담 및 농업인 교육사무의 민간위탁동의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구성 및 규약 보고의 건', '정선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등)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391억 2,832만 1천원(6.63%) 증가한 6,291억 2,824만 7천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연간 4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야생화 마을 고한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고한구공탄시장 및 야생화 거리, 마을호텔 18번가,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국도38호선에서 고한읍 진입로, 하이원리조트 진입로가 교차하는 고한 12리 교통량 증가로 인한 지정체 현상과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 내년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고한리 120-5번지 일원에 오는 11월까지 조형물 해체 및 임시 주차장 조성공사를 실시한다. 관광안내소 및 관광객 화장실로 사용되던 조형물을 철거 후 808㎡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23대가 주차 가능한 주차면수를 확보한다. 여름철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주차 문제 해소는 물론 다가오는 겨울철 성수기를 대비, 관광객 맞이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총 사업비 72억원을 투자해 총 211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고한12리 주차타워를 건립할 예정이다. 공모심사, 실시설계용역, 건축 허가 등 행정절차를 금년까지 마무리하고 내년도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29일 화정복합문화센터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그림책을 통한 자기 치유, 자신만의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아로마 향기로 자신의 감정을 안정시키는 치유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5일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의령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7월 28일부터 5회에 걸쳐 ▲농촌정책변화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마을활동가론 ▲마을자원조사 및 의제발굴 ▲마을사업과 갈등 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23명의 신규 마을활동가를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한목소리로 “마을활동가의 마음가짐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내가 사는 마을의 문제를 발굴해 해결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활동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마을활동가의 지속 발굴과 역량강화로 주민참여와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7일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열린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에서 재능 기부로 인기 중식 메뉴를 선보인 셰프들이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수상자는 여경래, 구광신, 박일주, 박지용, 우덕상, 동가화, 채영성, 윤성용, 임태훈, 담소룡, 장복철 셰프로 이들이 만든 음식이 500여 명에게 판매됐으며 매출액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해져 의미를 더했다. 이러한 소식이 여러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독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을 끼쳤다. 또한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기획하고 추진한 ㈜한화개발과 학생들의 문화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한 한국한성화교중고등학교도 표창을 받았다. 이날 함께 수상한 아현중앙교회와 문화촌성결교회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꾸준히 김치와 밑반찬, 삼계탕 등을 후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약국은허준&한약국더채움’은 2016년부터 취약계층 가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의령 우륵 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악성 우륵의 탄신지인 의령군 부림면(옛 성열현)에서 개최된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9월 9일 오전 9시 30분 부림면 의령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예선과 단심,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중·고·대학생, 일반인이며 경연 부분은 가야금 기악 및 병창이다, 심사위원은 국내 국악 관련 대학교수와 권위자가 맡는다.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2,930만 원이며, 시상 인원은 40명이다. 일반부 1위인 우륵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된다. 고등·대학·일반부 대상 수상자는 9월 15~17일 3일간 개최하는 ‘2023 의령 신번문화축제’에서 공연의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접수는 신청서를 의령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9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의령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