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25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농번기를 앞두고 발생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미 허가를 받은 토지와 건축물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주요 단속 내용은 △건축물의 불법 신축, 증축 △토지의 불법 형질변경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주거 및 창고 사용을 위한 불법 신축 등이며, 단속 업무 수행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 주요 발생 지역에 단속 안내 현수막 게시 및 안내문 배부 등의 홍보 활동도 실시한다. 시는 경미한 불법행위는 계도를 통해 자진 원상 복구하도록 계도하고, 상습적이거나 영리 목적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통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개발제한구역은 자연환경 보호와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보존해야 하는 지역이므로,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막고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단기학습 교육자료(마이크로러닝 콘텐츠) 80편을 제작해 보급했다. 특히 이번 자료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이 처음으로 선발한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1기 교사가 직접 계획하고 제작한 첫 번째 콘텐츠다. 짧은 시간에 학교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있어 ‘손 안의 연수원’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교사가 바쁜 일상에서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짧은 영상으로 자료를 제작했다. 해당 자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채널에서 제공하며, 모든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주요 영역은 교수학습, 생활교육, 정책이해 등 8개로 구분해 ▲신규교사를 위한 개학 및 한 해 준비 안내 ▲7분 만에 알아보는 학교자율시간 ▲에듀테크 활용 환경동아리 프로젝트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으로 뮤직비디오 만들기 ▲왕초보 업무 담당자를 위한 학교폭력 업무 안내 ▲경기도 통합메신저 100% 활용하기 ▲신규교사 길라잡이 업무포털 등 총 80편으로 구성했다. 현장 교사가 동료 교사를 위해 최근 관심 있는 주제를 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학교경영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교육 현장의 폭넓은 이해와 교실 수업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경영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 중인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장 4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연수 세부 과정으로는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래교육 방향 ▲디지털·인공지능(AI) 기관 방문을 통한 학교 현장 적용 방안 탐색 ▲디지털 사회 속 인문학의 가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와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디지털·인공지능(AI) 관련 기관 방문 프로그램은 주요 아이티(IT) 기업(디지털구글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LG사이언스파크, 카카오 AI 캠퍼스, 넥슨, 클래스팅)을 직접 방문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프로그램의 활용과 수업 사례를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이번 연수 기간 종료 이후에도 3월 개학 후 신규 교장을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미래통일교육센터(파주시 적성면 소재) 개관을 앞두고 교직원 통일교육 연수를 시범 운영했다. 소속 교직원의 통일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안보관을 함양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도교육청은 오는 18일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를 개관하고 3월부터 학생 및 교직원 대상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공식 개관에 앞서 이뤄진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에서 운영 중인 ‘2025년 상반기 미래인재성장과정’ 연수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 전시실 관람 ▲북한이탈주민 초청 통일교육 강의 ▲센터 인근 통일안보 체험(상승전망대, 연천군)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센터가 통일교육 전문 기관으로 새롭게 문을 여는 만큼 시범 연수 운영을 바탕으로 세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교직원 대상 통일교육을 위한 중요 체험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힘쓸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교직원 통일교육 시범 연수 운영을 바탕으로 ‘통일교육’ 하면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하고,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당구, 아이스하키, 플래그풋볼, 라크로스 등 8개 종목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50개 리그 이상과 이하 운영 구분, 저변이 넓지 않은 스포츠 체험 기회 확대 ‘아이리그(i-League)’로 불리는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사업은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클럽의 종목별 리그 운영과 함께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종목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문체부가 종목단체에 직접 보조금을 교부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 소속 단체뿐만 아니라 국제연맹에 가입된 단체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사업비는 총 83억 원이며, 공모 유형을 ‘일반 리그(50개 리그 이상 운영)’와 ‘소규모 리그(50개 리그 미만 운영)’로 구분해 기존 저변이 넓지 않은 스포츠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아이스하키, 플래그풋볼, 라크로스, 당구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한 경험 유도 일반 리그에서 7개 종목, 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 출신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손근형씨(42세, 손근형 소아청소년과의원 대표원장)가 3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쾌척했다. 손근형 원장은 12년 차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충북 옥천에서 나고 자라 옥천 고등학교를 졸업(22회)하고 순천향대 의대에 진학한 인재다. 현재 세종시에서 아이들을 진료하고 있으며‘내 아이 성장발달 육아백과’ 등 2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손 원장은“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고향의 따뜻한 품 덕분”이라며, “옥천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옥천군민과 지역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의 많은 기초자치단체들은 지역 소멸 위기와 지역 간 재정 격차 심화 현상에 맞닿아 있지만, 올해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옥천군은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역 살리기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2년간 5억 5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하였고, 올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은‘202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여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품종으로 ‘삼광’, ‘알찬미’로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행정 및 유관기관, 관내 농협, 각 읍면 농업인 대표 등 심의회 위원 여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삼광는 도정 후에도 쌀 외관이 깨끗하고 맛과 식감, 가격 경쟁력이 좋아 2009년부터 매입 품종으로 선정하였으며, △알찬미는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성이 좋아 비료를 적게 줘도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어 2026년 매입 품종으로 신규 선정되었다. 이화목 농업정책과장은“이번 매입 품종 심의회를 통해 두 가지의 품종이 선정되었다”며“해당 품종들을 잘 운용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새로 선정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유통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2025학년도 문화정보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정보대학’은 2월부터 12월 26일까지 약 480명을 대상으로 교양, 취미․여가, 전통문화, 건강, 신노년 26과목과 33강좌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노인스포츠단’은 약 6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종류 4과목 5강좌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분야별로는 문화정보대학은 △교양(한글산수, 스마트폰, 영어, 정보화), △취미․여가(합창부, 서예, 수채화, 피아노, 연필화, 기타, 천연제품, 노래교실, 아크릴화), △전통문화(민요, 풍물, 건강차(다례), 가요난타), △건강(발관리, 웃음레크레이션, 힐링요가, 건강라인댄스, 서금건강교실, 댄스스포츠, 실버체조), △신노년(다이어트요가, 시니어기자 양성교육)이며 노인스포츠단은 △볼링, △라지볼, △게이트볼, △검도이다. 과목 중 교양(한글산수), 취미․여가(노래교실), 건강(실버체조), 신노년(시니어기자 양성교육)은 무료 수강이나 그 외는 수강료가 연 1만 원으로 책정돼 수강 신청 시 납부해야 한다. 수강과목의 제한은 없으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예방접종 독려에 나섰다. 이번 영유아 건강 보호를 위해 무료 국가예방접종으로 지원되는 백신은 총 18종이다. 현재 군은 18개월 이내 미접종 영유아의 보호자에게 △영유아 사전 접종 알림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보호자의 연락처 변경 등으로 대상자가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우편 안내 및 1:1 전화 상담 등으로 한 명 한 명 대상자를 확인해 완전 접종이 될 때까지 노력할 계획이다. 영유아 무료 국가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출생신고 및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며, 불가피한 사정으로 출생신고가 지연될 시 보호자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관리번호를 발급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박성희 보건소장“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질병부담을 감소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영유아의 건강보호 및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보호자 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기에 무료 예방접종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참고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달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농촌 체류형 쉼터’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러한 도입으로 군민들은 본인의 농지에 농지 전용 허가 없이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 숙소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처마, 데크, 주차장, 오수처리시설 등의 부속시설 또한 일정 면적까지는 연면적에 합산하지 않고 개별 법령에 따라 별도의 신고로 설치할 수 있다. 또 쉼터는 일시적인 거주를 위한 가설건축물임으로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 활동이 가능한 도로와 인접한 농지에만 설치해야되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구비해야 한다. 다만, 개발제한구역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에는 설치가 제한되고, 쉼터 설치 외의 잔여 농지는 농작물 경작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정지역 옥천에서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로 심신이 지친 도시민이 농촌 체류 체험으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허가과 농산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