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약 265만 명의 선택을 받은 K-패스가 더 좋은 혜택으로 업그레이드했어요. 다둥이 가족을 위한 혜택 2명 이상의 자녀가 있으신 부모라면, 별도의 환급률을 적용해 드려요. 2명의 자녀가 있다면 30%, 3명 이상의 자녀가 있다면 50%로 일반층 대비 높은 환급률이 적용돼요. K-패스 참여 지자체 확대 기존 189개 기초 지자체에 더해 김제, 문경, 속초 등 21개 지자체가 함께 해요! 특히 K패스-경기, K패스-인천 등에 이어 광주광역시와 경상남도도 1월부터 지자체 맞춤형 K-패스를 시행해요. K-패스 발급 카드사 추가 참여 카드사도 기존의 11곳에서 13곳으로 늘어나고, 선택할 수 있는 카드도 기존의 27종에서 32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랍니다. 전국민 교통카드! 2025년도 K-패스와 함께해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정부는 16일 제85차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열고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논의했습니다.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응급의료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대책을 적극 추진합니다. ■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증가 추세에 대응,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발열클리닉 115곳, 호흡기질환 협력병원 197곳 운영 ■ 산모와 신생아의 신속한 이송·전원 지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0곳 신규 지정 등 질환별 대응 강화 가족이 모이는 설 연휴가 다가오는데요, 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을 꼭 챙겨주세요. 설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원, 약국은 응급의료포털(E-gen), ☎129, ☎120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는 각 지자체, 의료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설 연휴 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기존보다) 5% 높여요! 국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설 기간(1.10.~2.10.) 동안 디지털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높입니다. [모바일/카드형] · (현행) - 구매한도: 각 200만 원 - 할인율: 10% · 설 기간(1.10.~2.10.) 특별판매 - 구매한도: 각 200만 원 - 할인율: 15% [지류형] - 구매한도: 각 50만 원 - 할인율: 5% · 설 기간(1.10.~2.10.) 특별판매 - 구매한도와 할인율은 현행 유지 디지털상품권 결제액 최대 15% 이내 환급 가능 · 1회차: 1.10. ~1.17. · 2회차: 1.18. ~1.24. · 3회차: 1.25. ~1.31. · 4회차: 2.1. ~2.10. ※ 결제금액별 환급금액 예시 - 7000원 결제하면, 1000원 환급 - 6만 7000원 결제하면, 1만 원 환급 - 10만 원 결제하면, 1만 5천 원 환급 - 14만 원 결제하면, 2만 원 환급 결제 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로교통법 25년 새롭게 바뀌어요! · 음주측정방해행위 처벌 도로교통법 제44조 제5항(음주측정방해행위) 신설! · 자율주행 교육 의무화 도로교통법 제56조의3(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전자의 준수사항 등) 신설! 25년 한 번 더 주목할 점! ·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도로교통법 제80조의2) · 1종 자동면허 신설(도로교통법 시행규칙) ·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려고 할 때"에도 일시정지! ① (신설 조항) 음주측정방해행위 처벌(시행일 2025.6.4.) 일명 '술타기' 수법 처벌 음주운전을 한 뒤 혈중알코올농도를 희석하거나 음주 측정을 방해할 목적으로 추가 음주 또는 의약품을 사용하는 행위 - 위반 시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 운전면허 행정처분은 음주측정 거부자와 동일하게 적용 ② (신설 조항) 자율주행 교육 의무화(시행일 2025.3.20).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안전교육의 일환! - 자율주행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자는 자율주행 차량에 관한 교통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7일 오후 군산공항에서 항공기 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군산소방서, 서울지방항공청 군산공항출장소,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방대 등 5개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항공기 사고 발생 시 119신고 접수부터 초기 상황 통제, 항공기 운항 관제, 소방서 출동 동선 및 인원·장비 출입 절차 개선, 공항 내 소방헬기 진입 허가 및 착륙 장소 확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출동 차량의 게이트 출입 보안 강화, LTE 기반 무선교신 및 실시간 정보 공유, 항공기 사고수습 종합훈련 실시 방안 등이다. 특히, 소방본부 항공기 운항관리사들은 항공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보고 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공항은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고 복합적인 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국가 주요 기반 시설”이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한 해 전남소방은 11,902건의 화재출동을 해서 2,554건의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4년 전남에서는 2,554건의 화재로 15명이 사망하고 7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6,81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3년 대비 화재건수는 2,608건에서 2,554건으로 2.1%(54건)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는 91명으로 동일했지만 사망자가 18명에서 15명으로 16.7%가 감소했다. 재산피해도 33,865백만원에서 26,812백만원으로 20.8%(7,053백만원) 감소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 발생한 화재가 459건으로 18%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자동차가 323건(12.6%), 공장 등 산업시설에서 263건(10.3%), 임야 212건(8.3%), 판매·업무시설(85건), 선박·항공기(21건), 쓰레기 등 기타(850건)가 나머지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382건으로 54.1%, 전기가 584건으로 22.9%, 기계가 296건으로 11.6%를 차지했으며 화학(43건), 자연(39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17일 ‘aT(에이티)장성비축기지’에서 농식품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장성지역 식품기업들이 만든 △나물류(네시피F&B) △떡류(다감식품) △젓갈류(윤푸드) △오란다(가온참뜰) △서리태가루(지니농장) △고춧가루(참들식품) △전통누룽지(장성누르미)가 텍사스주 수출길에 올랐다. 곽영호 장성부군수, 조상길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 등 다수 관계자가 참석해 올해 첫 수출 실적을 축하했다. 지난해부터 미주, 동남아, 베트남, 유럽 등에 적극적으로 수출‧홍보해 온 행보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먹거리가 K(케이)-푸드 해외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올해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추후 해외박람회 참여기업 지원 예산을 새롭게 편성하는 등 다각도의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촌 경관 및 정주 여건 향상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농촌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함평군은 20일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 빈집 정비’와 ‘농촌 주택개량’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함평군민은 내달 7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농촌 빈집 정비’ 지원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빈집) 50동을 대상으로 1인당 최고 250만원 빈집 철거 비용을 지원하며, 도심지 및 가로변 등 경관을 현저히 훼손하거나 붕괴 또는 화재 등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는 주택을 우선순위를 정한다. ‘농촌 주택개량’ 지원사업은 50동의 주택을 대상으로 농어촌 지역에서 본인 소유 주택을 개량 또는 신축하거나,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거주 목적을 가지고 이주하려는 사람에게 ▲신축(개축․재축 포함) 최대 2.5억원, ▲증축 또는 대수선 최대 1.5억원으로 시중보다 낮은 금리(연 2%)로 융자를 지원한다. 단,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사람은 건축물 사용승인 후 해당 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환경시설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총 1억 5549만원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20일 “2025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함평군 소재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연료전환(저녹스버너 부착) 노후 방지시설 개선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기존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은 오는 6월 30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해당 대기배출시설 사업장부터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제외한다. 신청 기한은 내달 7일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함평군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함평군청 환경관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며 동시에 대기질 개선에 기여한다”며 “사업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 관내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공사 현장이 포함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내에서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절 기간에는 작업량 감소와 인원 축소로 인해 안전관리가 소홀해질 가능성이 있어, 사전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 신향식 서장은 공사 현장의 소방시설 설치 상태와 화재 발생 시 대피로 확보 여부, 위험물 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설 연휴 동안 안전 점검을 철저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대규모 공사 현장은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설 연휴에는 작업이 중단되더라도 전기 시설, 용접 작업 잔여물, 가연물 등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 나주소방서는 이번 점검 외에도 지역 내 공사현장, 요양시설, 전통시장 등 주요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순회 점검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