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지난 12일 1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축하 내빈과 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박기찬 회장의 후임으로 김선식 신임회장이 취임한 이·취임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전임 회장의 이임사와 신임 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임종대 한국자유총연맹 도회장 직무대리,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등 축하 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3년의 임기를 마친 박기찬 회장은 “그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발 벗고 나서서 도와준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김선식 신임회장이 새롭게 이끌어나갈 문경시지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선식 신임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정치적·사회적 혼란 속에 자유와 법치의 가치가 강조되는 이 시기 취임을 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의 임기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라는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국가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2월부터 각 가정의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 해주는 ‘삐뽀삐뽀 아이누리 장난감 병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예천군 자체 사업으로서,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4회에 걸쳐 각 가정 내에 수리가 필요한 장난감을 신청받는다. 인천 소재 장난감 병원과 1년간 협약을 맺은 이후, 예천군 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에 비치된 장난감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수리가 필요한 장난감을 수거해 무상으로 수리하여 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장난감 무상 수리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라며,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 주소를 둔 미취학 아동 가구는 누구나 장난감도서관 회원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2025 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학교에서 훈련 중인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탁구 종목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개인별 취약점을 분석·보완하여 선수들이 성공적으로 한 해를 출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개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월에 성황리에 치러진 국가대표 탁구 선발전을 시작으로, 2025 국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 전국어머니탁구대회 및 전국어린이탁구대회, 탁구 종합선수권 대회 등 다양한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스포츠 도시 제천에서 다양한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전국의 탁구인들에게 제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오티별신제 계승보존위원회는 지난 12일 무형유산 공개행사인 ‘오티별신제’를 지역주민과 문화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티별신제는 충북 북부지역 서낭계 마을굿의 전형을 유지하면서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제천지역의 중요한 무형유산으로, 음력 1월 15일 전후로 해마다 진행되는 민속적 제의인 동제(洞祭)다. 이 행사는 수산면 오티마을의 수호신인 다섯 고개 서낭신을 마을 본당에 모셔놓고 벌이는 축제로,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전통문화이다. 오티리 마을 본당에서 치러진 이번 공개행사는 음식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별신제(산신제-서낭제-판굿), 허재비 놀이, 주민화합잔치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웃이 함께 모여서 우리 마을의 풍요와 안전을 염원하게 되어서 기쁘고, 대대로 이어오는 마을 전통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티별신제는 오티별신제 계승보존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열정으로 그 명맥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엑스포 기본실행계획(안) 수립 및 행사 추진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획분과 및 운영분과 등 2개 분과 8개 분야에서 국내외 엑스포와 한방천연물산업 분야의 전문가 28명이 참석했으며, 조직위와 대행사, 그리고 자문위원회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기본실행계획(안) 수립에 대한 심도있는 회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3월 초까지 기본실행계획을 확정하고, 5월 중 세부실행계획(안)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문 자문위원장은 “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빈틈없는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정길 조직위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분야별 수시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엑스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변화하는 농업・농촌환경과 소비자 기호도를 고려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제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 정착에 온 집중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중앙아시아의 대중적인 인기 과일인 ‘듸냐’의 시범 재배사업을 추진하여 전문 재배 농가 2개소에서 실증 재배에 성공했으며, 시식회를 통해 식감과 당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향후 제천의 미래형 신소득 작목으로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정착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도 정착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범 재배 농가를 6개소로 확대하여 생산시설 및 포장디자인 제작을 통해 시범 재배 농가의 소득을 안정화하고, 기존 과일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지역 브랜드 작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작목 발굴과 농작업 환경의 변화가 필연적인 시점에, 건강 기능성을 겸비한 이색적인 맛의 열대과일인 ‘듸냐’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 듸냐의 체험·관광 상품화를 통해 차세대 청년농업인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2월부터 민원실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와 정적이고 단조로운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클래식, 뉴에이지 등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하여 방문 민원인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신 안정 및 음악을 통한 긍정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 민원실은 기존 관공서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해 한방차를 마시며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편히 기다리며 민원을 볼 수 있는 민원 상담 공간과 만남의 장소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밝고 긍정적인 음악을 들으며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실 환경개선 및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17개 읍면동 방문 시정설명회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정설명회는 지난해 시민들의 협력과 화합을 토대로 이루어진 시정성과에 대한 보고 및 향후 미래 시정 발전을 위한 계획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또한, 각 읍면동별 숙원사업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 시민제안과 건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시책의 성공과 안착에 따른 후속 대책 논의, 사업효과를 배가 하기 위한 도로, 주차장, 산책로, 정원조성 사업의 확대 건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와함께,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의 성공적 안착으로 경로당 방문 인원이 급증함에 따라, 경로당의 증개축 및 환경정비, 집기 교체 등의 요청이 다수 건의됐으며,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문인원과 체류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마을 공동체 정서 회복,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사회 안전망 형성, 우울증과 고독감 극복 등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도 개진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초자치단체 226개 중 30%만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진천군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꾸준한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점수를 매겼다. 특히 진천군은 민원 만족도에서 ‘가’ 등급을 받아 주민 신뢰와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옥 군 민원토지과장은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3월 4일까지 ‘역사테마공원 복합문화휴게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 조성 사업자가 진천군 역사테마공원 입구에 카페, 매점, 관리사무소의 기능을 갖춘 건축물을 신축해 기부채납하고 운영관리를 맡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낡고 오래된 역사테마공원 관리사무소와 소매점이 카페를 품은 현대적인 복합문화휴게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지 인근 진천종박물관은 개관 20년 만에 대대적으로 전시 구성을 개편해 올 10월 재개관을 앞두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아늑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복합문화휴게시설 조성 사업의 신청 자격은 시설을 신축하고 관리할 자부담 능력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 법인 또는 단체로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원할 경우 제안서를 오는 3월 4일 18시까지 진천종박물관(진천군 진천읍 백곡로 1504-12)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