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4월 14일, 충북농식품여성CEO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음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북농식품여성CEO연합회는 충북 농식품 분야 여성 CEO들이 모여 농식품 산업의 발전 및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동연 회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접하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준 충북농식품여성CEO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우리 농업인들의 연대와 배려의 가치를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충북농식품여성CEO연합회는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별도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14일 오후 2시 ‘2025년 충북여성인턴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2025년 충북여성인턴 41명과 11개 시군 및 배치기관 관계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여성인턴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경력보유여성의 육아와 돌봄의 부담을 줄이고인턴활동 종료 후에도 구직등록, 취업상황 등을 꾸준히 사후관리 받아 사회에 재진입할 수 있는 징검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일 근무시간을 7시간으로 유연하게 설계하는 등 정책을 앞서가는 선도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14명의 서류 접수자 중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41명의 충북여성인턴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만 7개월 동안 11개 시군의 ➀늘봄학교 행정지원 ➁사회복지 ➂청소년 지원 ➃평생학습 지원 ➄마을활동가 등 모두 5개 분야의 공공영역과 사회서비스 기관에서 각자의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급변하는 정책 수요에 맞춰 올해 처음 도입된 늘봄학교 행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지난 4월 11일 제천시 신백동 자치연수원 이전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숙박시설, 식당,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더불어 교육환경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을 면밀히 검토하며, "연수원 이전이 단순한 건물 이전에 그치지 않고 교육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제천시에 교통 접근성 확보와 숙박시설 확충 등에도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교육생들이 불편함 없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연수원 성공 운영의 핵심”이라며,“제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수원의 원활한 이전은 물론, 향후 운영 안정화를 위한 기반 마련도 중요하다”며,“충북개발공사와 유관기관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공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제천으로 이전하는 자치연수원은 사무동(3층), 교육동(4층), 강당동(2층), 숙소동(3층) 등 총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885명의 교육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4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다태아(쌍둥이 이상)를 출산한 가정의 영아를 대상으로 분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다태아 출산가정이며, 영아 1명 당 월 최대 10만원(연 최대 120만원)을 지원한다.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의 경우 월 최대 30만원(연 최대 3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분유 구입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갖추어 충청북도 임신·출산·육아정책 정보제공 플랫폼 ‘충북 가치자람’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시험관 아기 등 난임시술이 증가하면서 다태아 출생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충북도의 다태아 출생 비율은 2023년 통계청 기준 전국 평균인 5.5%를 넘어 6.7%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다태아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육아를 돕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한편, 충북도는 다태아 출산 가정에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일동후디스㈜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회장 김종도)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종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5백만원을 전달했다. 충북건축사회는 도내 건축 설계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건축설계 관련 학과가 설치된 ‘증평공업고등학교’와 ‘충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도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꿈을 실현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도내 건축사님들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한땀 핸드메이드 건강동아리’ 회원들은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 ‘도깨비 보물창고’를 찾아 직접 손뜨개질로 만든 수세미 40개와 키링(열쇠고리) 6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뜨개실 등 재료를 지원했다. 건강동아리의 한 회원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베푸는 기회가 더욱 많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땀 동아리 회원들은 평소에도 뜨개질, 퀼트 등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환경개선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4일 지난달 개관된 오창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등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하고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살폈다. 오창커뮤니티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선정되면서 건립이 추진된 곳으로, 총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기존 건물을 지하 1~지상 3층 규모로 리모델링 및 증축했다. 개관 이후 이달 말까지 11개 프로그램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다. 시는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프로그램을 보완해 다음 달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창커뮤니티센터에서는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마을카페, 공유주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공동체가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오창커뮤니티센터가 오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화합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유소년 승마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승마인구를 육성하고자, 지역 내 2개 학교의 3학년 이상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승마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미원초등학교와 북일초등학교로, 두 학교는 승마장과 협약해 학교 정규수업 시간에 일 2시간씩 총 10회 승마 수업을 진행한다. 4월 초 기초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평속~경속보 단계에 이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학교체육 승마지원 사업은 1인당 수업료 32만원(10회기준) 중 90%가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학교체육 승마에 참여한 학생들은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학교가 학교체육 승마지원에 참여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말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개발부담금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부담금 조기 납부 환급제도’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제도는 개발부담금의 납부 기한인 6개월 이전에 개발부담금을 완납할 경우,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이율(연 3.5%, 매년 7월 1일 고시)을 적용해 부과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제도다. 적극적인 홍보로 청주시 환급액은 2023년 287만원에서 2024년 1천294만원으로, 약 4.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지적정보과는 개발부담금 조기 납부 환급제도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납부의무자에게 개발부담금 결정통지 시 환급제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납부의무자가 환급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부담금 징수율 및 환급액 제고를 위해 매월 개발부담금 납기도래 건에 대해 ‘1대 1 전화·문자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조기 납부자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해 납부 부담을 완화시키는 제도”라며 “체납 발생 또한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청주YMCA가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장애인 가정을 지원해달라며 ‘사랑의 쌀’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달 20일 박은향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과 최충진 청주YMCA 이사장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후원받은 10㎏ 쌀 10포대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진 청주YMCA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 청소년 가정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먼저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박은향 센터장은 “지역 장애인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주YMCA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소외된 장애인 청소년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