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 변화의 심각성을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에 따른 적응력과 실천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글로벌 환경교육의 일환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어 수업 방식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남산초 ▲대구초 ▲계성초 ▲종로초 등 총 4개교에서 진행되며, 19개 학급 469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수업은 한 회당 약 80분간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환경오염의 원인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퀴즈게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을 다룬 영어 인형극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 과제 토의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협력 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글로벌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4월 30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및 관계기관과 함께 동성로 일원에서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중독예방과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위한 다자간 협업 활동으로, 동성로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구청은 동부교육지원청, 대구중부경찰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광역시 중구약사회, (사)한국유흥음식업대구시지회 등 6개 기관과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실질적 연계 협력으로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작된 맞춤형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약류 범죄연루 유형 및 처벌 기준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안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24시간 상담센터 ▲마약이 뇌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최근 검사동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잉아터’의 환경을 개선하고 프로그램 강화에 나섰다. 잉아터는 6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 중인 한부모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숙식 제공,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시설이다. 기존에는 공간이 협소해 불편이 컸지만, 최근 운영법인인 대한사회복지회가 기존 건물과 옆 건물도 매입해 시설을 확충했다. 공용생활실을 추가로 마련했으며, 상담실도 별도 설치해 자립을 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자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며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부모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힘쓰고 모든 형태의 가족이 행복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4월 30일, ‘새론희망발굴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손지현 신라대학교 상담치료복지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새론희망발굴단의 역할과 기대 - 우리동네 돌봄하기’라는 주제로 생명사랑과 지역조직화 관점에서 복지위기가구의 특성과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새론희망발굴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참여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론희망발굴단은 고독사 위험가구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통·반장, 봉사단체, 생활업종종사자 등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의 인적 안전망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4일 군위초등학교와 송원초등학교 학생들과 인솔교사 36명이 ‘군위문화유산원정대’로 뭉쳐 지역 문화탐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실을 벗어나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 탐방길을 따라 살아있는 역사 교육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을 시작으로 화본역,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코너, 삼국유사테마파크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탐방하며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만나고 왔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활발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탐방 후에는 자신들의 경험을 탐방북에 기록하고 문화유산 해설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등 배움을 나누는 활동도 이어갔다. 이어, 오는 5월 20일에는 부계초등학교, 의흥초등학교, 효령초등학교 등 3개교가 ‘군위문화유산원정대’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두열 교육장은 “학생들이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우리 지역의 특별한 가치를 느끼고 자긍심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생생한 현장 체험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9일 대구군위초등학교에서 ‘IB거점학교 통학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거점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군위초등학교장, 거점학교 통학지원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IB 거점학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통학지원단은 유·초·중·고 거점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지원과 교통안전점검, 학부모 소통 강화 등을 담당하며, IB 연계교육의 성공적 도입과 확산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김두열 교육장은 “군위군은 전국 최초로 IB 유·초·중·고 연계 교육이 구축된 교육도시로, IB 교육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안전한 통학환경이 필수적”이라며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구성한 IB 거점학교 통학지원단이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교육지원청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의 IB교육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남부 역점추진과제인 ‘따뜻한 마음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남부 창의·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2025 남부 초등 학급경영 · 수업나눔 실천 사례 공모전’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습자 중심 학습 환경 조성을 통한 따뜻하고 행복한 학급 문화 정착과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급경영 부문에 33명, 수업나눔 부문에 82명(24팀), 총 115명의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한다. 학급경영 부문은 개인 단위로 참여하며, 인성 및 생활교육 지도 사례, 가정-학교 연계 지도 사례 등 실천 가능한 다양한 인성교육 및 학급경영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부적응 학생 정서 지원, ▲안전교육 및 질서 지도, ▲학부모 소통 및 갈등 해결, ▲환경교육 및 생명존중교육, ▲독서교육을 통한 창의 인성 교육 등이 포함된다. 수업나눔 부문은 2~5인의 교사가 팀을 이루어 참여하며, ▲교-수-평-기 일체화, ▲개념기반 탐구중심의 학생주도수업, ▲AI 디지털 활용 수업 등 수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구교육연수원과 지정 학교에서 초등 교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수석교사와 함께 하는‘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업 나눔 릴레이’는 수석 교사들의 수업 철학, 내용,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전교과에 대해 34명의 수석교사가 릴레이 형식으로 수업 나눔에 참여해, 4월 30일부터 ▲5월 28일, ▲6월 11일, ▲7월 2일, ▲9월 24일, ▲11월 5일 등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4월 30일 첫 ‘수업 나눔 릴레이’에서는 80명의 교사가 참여해 ▲(통합) 초등 1~2학년 학생주도 탐구수업, ▲(음악) 재미있는 국악 수업, ▲(영어) 코티칭 방법, ▲(사회) 프로젝트 수업 ▲(마음교육) 마음교육 학기제 운영 등 5개 과목별로 주제에 따라 실습, 토론,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연수가 진행됐다. 마음교육 연수에 참여한 성동초 정하림 교사는 “이번 수업 나눔에서 마음교육 학기제 운영의 노하우를 많이 배울 수 있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제58회 과학의 날(4. 21.)을 기념하여 여러 과학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모범이 된 학생과 과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먼저, 각종 과학 행사와 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과학탐구심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과학 활동에 우수한 태도로 참여한 초등학생 6학년 241명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주어진다. 교사 부문에서는 과학기반 창의융합 인재 육성과 과학교육발전에 기여한 ▲경대사대부초 한홍수, ▲시지중 김지영, ▲대구삼영초 임태훈, ▲관천중 류태숙, ▲대구월배초 한승민, ▲대곡중 이상훈, ▲대서중 이창미, ▲대구비슬초 이은서, ▲효령초 이원환, ▲덕원고 최진현, ▲대구일과학고 정규한 등 11명의 교사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창의적인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경대사대부초 최연지, ▲대구공산초 주문경, ▲경대사대부중 정동환, ▲대구달성초 장성애, ▲강북중 배준경, ▲서대구중 이효진, ▲대구월배초 정원욱, ▲성곡중 박원연, ▲대구구지초 박동진, ▲대구과학고 김동우, ▲대구일과학고 하진영 등 11명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남구가족센터에서 지난 4월 26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행복충전! 봄 피크닉’ 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 및 대구 문화에 대한 긍지와 주체성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27가정 8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고 놀고 배우는 역사’를 주제로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와 ‘사라온이야기마을’에 방문하여 ▲역사VR영상관람 ▲목판 인쇄체험 ▲해룡슬라이드 체험 ▲전통의상 및 놀이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특히, 대구 남구문화원 전통문화교육사업과 연계하여 보다 풍성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아이가 평소 어려워하던 역사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고, 문화해설사가 동행한 답사 프로그램이라 너무 유익했다. 따뜻한 봄날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모와 자녀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의 자세한 문의는 대구 남구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