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 연계 복합 건축물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 및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시행 ▲초고층 건축물, 소방시설 등 현황 관리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대응·지원 체계 구축·운영 ▲초고층 건축물 등의 관리 주체가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경우 지원 근거 규정 등이다. 김정옥 의원은 “도시화의 가속에 따라 초고층 빌딩 등 대형 건축물이 증가하고 있는데, 건물 특성상 구조적으로 복잡하고 이용자의 밀집도가 높아 재난 발생 시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본 조례안을 시작으로, 대구시 관내의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 연계 복합 건축물을 비롯해 그 주변 지역의 재난 관리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11월 22일, 소관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안건심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에 취약한 이들을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가스·전기 시설 등의 안전 점검 및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등 취약 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환경 개선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안전 장비나 용품 제공 ▲대상별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개폐식 방범창 등 재난 대피에 용이한 안전 시설의 설치 지원 등이다. 이성오 의원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안전 취약 계층은 신체적, 환경적 한계로 인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욱 높기에 사회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며, “본 조례안이 이들을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지켜주는 안전장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11월 22일, 소관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대구미술관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공헌한 사람과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명확히 하고, 장애인의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입장료 감면 대상을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참전유공자·보훈대상자 등 예우 대상자와 그 가족으로 명확히 하고 ▲동물을 동반한 사람의 관람을 제한하는 규정에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의 동반은 예외로 하는 단서 조항을 신설했다. 황순자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ㆍ공헌한 사람에게 그에 상응한 보상과 예우를 실시하는 것은 국가 및 지방단체단체의 의무이고,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는 것 역시 국가와 지방단치단체의 의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이 분들이 어려움 없이 문화예술활동을 누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11월 22일,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동성로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특구 진흥을 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관광객의 체류 기간 증가와 재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발의됐다. 관광특구란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등을 위해 관광 활동과 관련된 관계 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관광 활동과 관련된 서비스ㆍ안내 체계 및 홍보 등 관광 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곳을 말한다. 개정 조례안은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 등 관광특구 진흥에 필요한 지원 근거 규정 ▲연간 180일 이내의 기간 동안 특구 내 공개 공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공연과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 ▲지역 관광 진흥을 위한 민관협력 규정 등을 담았다. 박창석 의원은 “대구시 최초로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가 마련됐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창석 의원은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위생관리와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수도시설의 운영관리 주체와 수질검사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급수 규모의 차이가 있는 2개 수도시설의 관리자는 실제 ‘마을상수도는 대구시장’, ‘소규모 급수시설은 사용자대표협의회 대표자 또는 위탁자’ 등 다양한 형태로 선임되어 있다”며, “'수도법'에서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자는 먹는 물의 시료 채취 및 현장 측정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관리자를 사용자와 구분해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개정 조례안은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관리자를 해당 시설 운영·관리 전반을 관장하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수질검사의 목적을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위생관리나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것으로 명시했으며 ▲사용자대표협의회 구성·운영 조항을 현실에 맞게 정비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라온제나에서 ‘위(Wee)프로젝트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위(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위(Wee)프로젝트 시범 사업’은 기존의 위기 학생 지원 기능에서 확장하여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두텁게 지원하는 마음 건강 허브로서의 역할 수행에 중점을 두는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에 울산, 경기도, 충남과 함께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위(Wee)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과 내실화를 기하고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등 2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따라하기 쉬운 마음챙김 워크북 활용, ▲〈연대와 연결〉연구회 생명존중 교육자료 ‘영화로 만나는 내면아이’발표, ▲애착 기반 학부모 대상 교육 자료 안내, ▲학교 응급심리 대응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학교상담 전문학습공동체와 연구회의 학습성과물 4종을 연수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의 안정재 지도사가 국가인재개발원이 주최한‘제42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교수학습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공공HRD 콘테스트는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수의 우수 강의기법, 교육과정, 연구성과 공유를 위해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198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21일 개최한 경연에서 안정재 지도사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를 주제로 창의적인 강의법을 활용해 교수학습분야 HRD혁신부문 1위에 선정됐다. 안정재 지도사는 농업분야에 있는 3개 기술사인 종자기술사, 시설원예기술사, 농화학기술사를 모두 석권한 인재로 이번 콘테스트에서 배운 점들을 현장에 접목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11월 21일(목) 협력업체 12개사의 대표를 사업소로 초청해 공감 간담회를 열고 파트너 기업과의 상생경영 실천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공감 간담회는 공단과 협력업체 간의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렴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협력업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시청각 교육, △반려식물 전달식, △청렴·안전 릴레이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감 간담회는 파트너 기업과 청렴과 안전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며 신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소통해 협력업체와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18일(월)에 개최된 ‘High-Pass Service Day’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High-Pass Service Day’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 기관의 의료기기 규제 전문가가 참석해 의료기기 GMP, 인허가, 시험검사 등 의료기기 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나 궁금증 해결을 지원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은 대구식약청에서, 오후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자문을 실시했다. 대구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는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 허가, GMP를 중점적으로 상담했으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심사평가부는 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시험검사, 기술문서 작성 애로사항 등 자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A사 연구원은 “각 분야별로 전문가가 배정되어 의료기기 사업허가부터 인허가 획득까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0일, ‘2024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성과보고 및 발전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초등 달성아카데미아’는 달성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특색사업으로, 2017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 능력 함양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사회, ▲과학기술, ▲영어예술 영역의 창의·융합 프로젝트와 함께 진로체험 및 학습 코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수업을 담당하는 교사진과 거점학교* 교감 등 30명이 참석하여, 달성아카데미아의 운영 비전과 목표, 종합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권역별 운영 현황과 영역별 창의·융합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내년도 운영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면서도 “학생들이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교사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