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6일 부안 우리밀을 활용한 베이킹 실전 창업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7일 부안군청 2층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현장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판매 행사는 5주간의 교육을 통해 완성된 슈톨렌, 딸기 케이크, 카스테라 등 다양한 베이킹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부안군청 직원 및 방문객 등 많은 군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총 9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과정에서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상서중학교, 줄포중학교, 곰소초등학교, 부안여자고등학교 등 총 4회에 걸쳐 보조강사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베이킹의 즐거움을 전하고 부안 우리밀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우중 신활력플러스추진단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은 부안 우리밀의 우수성을 활용해 교육생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대강당에서 150여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제21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청년스마트농업실무 ▲조경기능사반 ▲여성전문농업중급반 ▲지역특화품목심화반 과정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기초이론교육, 우수농가 벤치마킹, 현장 학습 등 내실 있는 내용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1월부터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하여 연간 100시간 이상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한 농업인대학은 그동안 1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학문적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 중심 등 한 해 농사의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안군은 멘토링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원을 확대하며 품목 경진대회를 통한 지원등 타시군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부안군은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 2023년 농업인 교육훈련 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농업인 교육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력범죄 상해 항목이 추가됐으며 개물림사고․부딪힘사고 진단비의 경우 응급진료 외에 일반진료까지 보장 내역이부안군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부안군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과 보장 금액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안전보험은 지난 2020년부터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 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현재 자연‧사회재난 등 24개 항목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뺑소니․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등이다. 또 익사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급에서 5급), 의사상자상해 보상금, 성폭력범죄피해, 강력범죄상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가스상해위험사망, 가스상해위험후유장해, 화상수술비, 개물림사고․부딪힘사고진단비, 실버존사고 치료비 담보(1급에서 5급), 온열질환진단비, 사회재난사망 등도 보장된다. 올해에는 강력범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주요 상수도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배수지 30개소, 가압장 68개소 등 상수도시설을 대상으로 기계시설, 급배수관 시설, 전기 시설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동절기 동파가 우려되는 배관과 밸브에 대해 점검한다. 또한, 설 명절 기간 관내 상수도 유지보수 대행업체와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동파 및 누수 사고 등 긴급한 상수도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긴급복구반도 편성‧운영하여 상수도 단수에 의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동절기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각 가정에서도 수도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등에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보온 조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강서구(1.16부터 17), 마포구(1.22부터 23), 양천구(1.23부터 24) 등 서울지역 3곳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알리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난 16일 자매결연지인 강서구를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임실군과 서울시 강서구가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온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해 9월 추석 명절 행사에 이어 새해 설맞이 행사로,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축협 등 임실군 관내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 3년간 직거래장터를 통해 약 3억 7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임실치즈와 유제품, 육류, 한과, 장류, 조청 등 100여 품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들은 이를 시중가보다 최대 2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대도시 소비자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 농가는 연 1회, 허가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신청은 퇴비 더미 5군데에서 10군데에서 2kg 이상을 채취해 혼합한 후 약 500g을 시료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 실험·연구동 가축분뇨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과학영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법 제53조에 따라 가축분뇨 퇴·액비를 무단 반출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검사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무료 검사 서비스를 시행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7일 신규 및 저연차 직원들의 원활한 부서 운영과 각종 행정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서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보안교육 ▲직원 복무관리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교육훈련계획 안내 ▲각종 동향 파악 ▲업무계획보고 작성 및 관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및 여수만 르네상스 정책 홍보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해당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의 집중과 이해도를 높였으며, 부서별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허심탄회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서무는 업무 취합뿐만 아니라 조직 내 화합 등 우리 조직의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서무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준수 등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대비했을 때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3.6배 이상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했을 때 사람 간 전파로 쉽게 감염된다. 주 증상으로는 12시간부터 48시간 이내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이 있으며, 특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5세 미만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은 심각한 탈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어패류 익혀서 먹기 ▲환자와의 공동사용 공간 소독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높아 예방과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을 섭취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 먼저, 자원순환과에 클린기동팀을 구성하고 27개 읍면동에 기동단속반을 편성하는 등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및 소각, 매립 등의 민원에 즉시 대응할 방침이다. 오는 2월부터는 시 전역에 불법투기 감시원 80명을 배치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지도 및 단속에 나선다. 쓰레기 불법투기가 야간에 주로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공무원과 감시원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야간 단속을 강화하며, 취약지에는 감시카메라와 경고판, 현수막 등을 설치해 불법투기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불법투기를 목격하고 신고한 주민에게는 과태료 부과액의 30%를 지급하는 신고포상금제도를 운영한다. 여수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 월 50만 원, 연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 분리배출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실천에 동참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9회에 걸쳐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6개 읍·면사무소 등에서 진행되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도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읍면지역 집합교육은 지역별 특화작물에 맞춰 ▲식량작물(벼, 밭작물) ▲원예(채소, 과수, 돌산갓) ▲특작(참깨, 방풍) ▲농업정책교육(공익직불제, PLS) 등으로 이뤄진다. 이 밖에도 ▲양념채소류 재배기술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의 방향 ▲농업인이 알아야 할 생활법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확대 추진하며, 농업인의 의무 교육 이수를 위해 공익직불제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일정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는 매년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달라지는 농업환경에 맞춰 꼭 필요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