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와 국제디지털경제발전추진위원회가 8월 28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경제자유구역 등 디지털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디지털경제발전기금’을 통해 △고양경제자유구역 등 스마트시티 구축과 디지털 경제발전 사업에 10억 달러 규모 투자 진행 △모범적인 글로벌 성공모델 정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국제디지털경제발전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인 채유덕 박사를 비롯한 이종혁 전 국회의원, 등은염 베이징 텐더테크놀러지 총재, 국제문화기금 백성흠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행과 실천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고양시도 행정적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디지털경제발전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23일 ‘2023 디지털경제포럼’에서 글로벌 투자전문가들이 참여해 발족했다. 고양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연간 총계예산의 약 38%에 해당하는 금액이 투자된다면 시의 재정 부담이 완화되고 성공적으로 ‘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2023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청주시 서원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한 달간 10만보 걷기를 달성하고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치매체크’ 앱 설치인증 사진과 함께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를 작성한 참가자 중 4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어 건강도 챙기면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환자, 가족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28일 달천농공단지에서 중소기업 노동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4대 기초 노동질서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노동자와 사용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4대 기초 노동질서(▲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배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준수를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체험 교육으로 VR체험 부스 운영과 취약노동자 건강지원사업 홍보, 기초검사 및 자가관리 프로그램 등도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정보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라 작가는 2014년 ‘씨앗’으로 제1회 국립과천과학관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2022년 ‘저주토끼’로 부커상 국제부문 최종후보에 올랐다. 저서로는 ‘붉은 칼’, ‘여자들의 왕’, ‘아무도 모를 것이다’, ‘한밤의 시간표’, ‘호’ 등이 있으며, ‘안드로메다 성운’ 등 많은 책을 옮겼다. 강연은 ‘저주토끼’를 탄생시킨 정보라 작가의 호러환상문학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서관은 청주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원도서관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독서문화진흥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라면서 “시대변화에 맞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며,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는 공예가 그릴 새로운 사물의 지도!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31일, 마침내 45일 대장정의 닻을 올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개장을 하루 앞둔 오는 31일 오후 5시 30분, 청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45일간 펼쳐질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이날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전시에 참여하는 국내외 작가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등 초대 손님과 시민까지 7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총 상금 1억 4,300만원, 역대급 규모로 치러진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작품공모와 기획분야인 공예도시랩, 2개 분야 국내외 수상자 가운데 대상 등 16명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나누게 되며, 이들의 작품은 45일 동안 전시장에서 만나게 된다. 또한 청주시립예술단의 국악과 춤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무대, 청주 출신의 팝페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8월 25일 ‘밀원수 확대조성 방안 마련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일선에 있는 양봉 농가들의 의견을 듣고 양봉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정책 수립과 소득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원수’란 꿀벌이 꿀을 확보하는 원천이 되는 나무를 뜻한다. 전남도와 양봉협회의 합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양봉농가에서 발생한 꿀벌의 실종 또는 폐사 피해는 2022년 1,260농가 10만군이었으나, 2023년 2,042농가 16만군으로 크게 증가하여 벌집군집붕괴 현상을 대비하기 위해 밀원수 종류 확대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임지락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밀원수 개화시기의 불예측성이 증대되고 있어, 꿀벌의 먹이자원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밀원수 개화시기를 고려한 전략적 밀원수 선정이 중요하다.”며, “밀원수 선정에서 양봉산업과 농업·임업이 상생하는 양봉 상생 모델 개발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략적 밀원수 선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6월 전라남도의회 제372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례회동을 가졌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총리에게 당부했다. 한편, 대통령과 총리는 수산물을 포함한 메뉴로 주례회동을 겸한 오찬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통령실은 국민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8월 28일부터 1주일 간 매일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내식당의 우리 수산물 메뉴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 및 출입 언론인들에게 매일 제공될 계획이며, 9월 이후에도 주 2회 이상 우리 수산물을 주 메뉴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우리 수산물 메뉴는 국민들의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갈치·소라·광어·고등어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전복과 통영 바다장어, 그리고 멍게와 우럭 등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3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내달 9일 서울과학기술대 대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구민들에게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감상 기회를 선사하고자 구가 매년 9월,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추진하는 대표 야외음악회다. 5회차를 맞는 2023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9월 9일, 구민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춘선 힐링타운 인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펼쳐진다. 구는 당초 육군사관학교 내 잔디광장에서 ‘노원구-육사 우호의 날’을 기념해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독립군 흉상 이전 논란으로 주민 화합을 위한 본 행사의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고 판단, 장소를 부득이 변경 개최하기로 했다. 오후 7시에 시작되는 음악회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연주로 막을 올린다. 출연진으로 ‘나는 가수다’, ‘비긴어게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알앤비 요정’으로 불리는 가수 박정현, ‘미스터트롯’에 출연 후 인기몰이 중인 트로트 가수 장민호, 팬텀싱어3 우승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밤하늘의 별을‘로 데뷔한 보컬리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동구청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23년 제4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위탁 신규 책정, 가정위탁 보호 연장 및 종결, 시설 입소, 시설보호 연장 등에 대한 보호 조치 관련 사항에 대해 심의 의결 했다. 위원장인 안정순 동구 복지문화국장은 “보호아동의 의사를 존중하여 적절한 보호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다각적으로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