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진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농산물 설 명절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주 호성점(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930)과 진안점(진안군 진안읍 학천변길 37-9)에서 진행된다. 농약 잔류 검사 등을 거친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할 수 있으며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인기가 많은 축산물, 과일(사과, 곶감, 샤인머스캣 등), 가공품(참기름, 한과 등 )을 포함해 10여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주문은 직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할 수 있다. 택배는 1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 구입은 설 명절 전날까지 가능하다. 특히 24일부터 26일 10시에서 16시까지 진안로컬푸드 전주호성점 주차장에서는 설 선물과 제수용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5개 업체가 참여해 꿀, 사과, 딸기를 비롯해 제수용 농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올해 전국 군 최초로 통합돌봄추진단을 신설하고, 지속적 관계 형성과 네트워크 돌봄 등을 골자로 한 ‘영암형 통합복지’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합돌봄추진단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 문제를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콘트롤 타워로, ‘영암군민이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돌보는 복지 모델’을 제시·실행하는 것이 목표다. 2024년 기준, 영암군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비율은 29.9%로 초고령화 사회 기준 20%를 초과한 상태다. 특히, 1인 세대 비율도 54.1%여서 가족에 기반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다. 가족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돌봄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국민 56.5%가 자기 집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하는 생활 수요, 분절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돌봄 서비스 현실도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지자체가 돌봄 통합플랫폼 운영 등 통합복지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도 제정돼 2026년 3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 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단 ‘동고동락’은 의용소방대와 함께 설을 맞아 치매 어르신의 겨울철 안전 점검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단은 의용소방대와 함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소화기를 설치하고 안부를 살폈다. 치매자원봉사단체 ‘동고동락’은 담양군 향촌복지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됐다. 김동진 센터장은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준 관심과 헌신은 지역사회 치매 관리사업에 중요한 자원과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담양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봉사단체 모집과 활동을 확대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인플루엔자와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광양읍 5일장, 중마시장, LF스퀘어 등에서 마스크 착용 및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독감은 지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광양시는 시민 1,000여 명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의료기관, 마트,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때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방문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의료진 및 환자와 문병객 간 감염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확인하기(병문안 가능시간, 허용인원, 장소 확인하기) ▲자제하기(감염병질환자, 노약자는 병문안 자제하기) ▲지켜주기(병문안객 기록지 작성, 병문안 전·후 손위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설 명절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수도 시설을 점검하고 준설 작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양시는 귀성객과 시민의 쾌적한 명절을 위해 1월 중순부터 2주 동안 음식점 등 유지류 배출로 관로 막힘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10.0km, 하수도 시설물 150개소 점검을 마쳤으며, 명절 연휴 기간 전까지는 퇴적된 관로 준설을 우선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준설 민원에 대비해 긴급출동 업체와의 비상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생활 불편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병재 하수도과장은 “시는 매년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공공관로 준설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하수관로 정비를 시행해왔다. 민원 다발 지역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로를 준설해 이번 설 연휴 동안 역류 현상 등 생활하수 배출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가 설 연휴 전날인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최장 9일까지 늘어난 설 명절 황금연휴를 겨냥한 권역별 광양여행 큐레이션을 내놨다. 시는 이동 시간은 줄이고 즐거움은 늘리는 취향별 동선 짜기 꿀팁 제공을 위해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3개 권역에 숨겨진 보물 같은 여행지를 소개했다. 아울러 고로쇠, 벚굴 등 겨우내 움츠린 심신에 기운과 활력을 불어넣고 봄 내음을 맡을 수 있는 광양의 제철 음식도 빠뜨리지 않고 담았다. 천년 숲과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웰니스 ‘백운산권’ 백운산과 광양읍을 아우르는 백운산권은 백운산자연휴양림,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등 자연과 역사,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품격 웰니스 여행지다. 해발 1,222m, 4대 계곡을 거느린 백운산은 8개 등산코스, 126.36km에 달하는 9개 둘레길이 개설돼 있으며 백운산자연휴양림이 둥지를 틀고 있다. 백운산둘레길과 백운산자연휴양림 등은 푸른 원시림을 걸으며 명절 피로를 풀고 과식하기 쉬운 명절 후유증을 해소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광양읍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환자 진료와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중 92개의 병‧의원과 약국이 지정된 날짜와 시간을 준수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부안성모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혜성병원은 야간진료실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 엔젤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일반 약국들이 문을 닫는 심야시간대에는 더조은약국이 공공심야약국을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등록업소(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부안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주말동안 총 9가정, 34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정상의 어려움을 고려해 한날한시에 진행하는 대신, 각 가정이 자유롭게 영화관을 방문해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상영작으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뽀로로’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온킹’이 준비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정에 기쁨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4월에서 5월에나 맛보던 동진수미 햇감자를 올 1월에 수확해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진수미 감자는 동진강 주변의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돼 짭짤하고 포슬포슬한 맛을 자랑하며 2021년부터 로컬푸드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매년 50톤 이상이 판매돼 군 대표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판매되는 동진수미 감자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구성인 5kg/박스 단위로 약 800박스만 판매할 예정이며 20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설명절 특판행사를 통해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군민 및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설 명절 선물로써 큰 인기와 함께 농가에도 소득을 올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동진수미 감자는 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감자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에 첫 수확 하는 감자를 맛보시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동진수미 감자를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20일 열린 1월 중 연석회의에서 “2024년 생활인구 방문객 수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며 “최근 코레일관광개발의 가장 많이 간 2024년 여행지 1위도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활인구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 평가 지표와 보통교부세 산정 지표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전 부서는 사업계획 수립시 ‘생활인구 확대’라는 방향성을 갖고 생활인구 유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용지 지정 촉구와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관련해 지난달부터 추진된 서명운동이 오는 31일 종료된다”며 “마지막까지 군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명운동도 적극 홍보하고 해당 부서에서는 서명운동의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후속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