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심사제도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공모사업 심사와 평가에 참여할 전문가 후보를 공개 추천받는다. 문예진흥원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창작기반 조성, 예술인 창조 역량 강화, 시민 문화 향유권 확대 등을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5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은 오는 2024년 12월부터 공모를 예정하고 있다. 지역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예술 사업을 공정하고 엄중히 심사해 선정해야 하는 만큼, 심사와 평가는 매우 중요한 절차이다. 이에 문예진흥원은 지역 내외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가를 추천받아 심사 및 평가위원으로 구성하고 제도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 추천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시각예술, 문학, 다원예술, 문화일반, 문화예술교육, 예술경영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 해당되며,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로서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하고 심사 및 평가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대상자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과 22일 지역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마음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활동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이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꽃말을 통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꽃과 색이 주는 심리적 메시지를 활용하는 ‘그림책꽃놀이, ’나만의 인물 팝아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보육교직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 선물과 같은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육 제공자인 보육교직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이 보육 대상자인 영유아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므로 정서적 돌봄이 매우 중요하다”며 “보육교직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미래를 만드는 보육, 함께 나아가는 수성구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여유교역회(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CITM)와 연계해 중국 상하이에서 ‘2024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설명회는 2023년 8월 중국 방한 단체관광시장의 재개를 기념하고, 대구의 새로운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해 ‘대구’를 중국 유커(游客, 중국인 관광객)의 주요 여행지로 만들기 위한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의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문예진흥원은 설명회에 참석한 중국 현지 주요 여행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의 관광자원과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여행업계와 개별 여행객들이 누릴 수 있는 관광 혜택과 편의시설을 홍보했다. 현지 관계자들은 대구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대구와 상하이 그리고 중국 주변 지역의 여행업계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효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대구-상하이 직항 노선의 편리성을 강조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며 ‘대구’가 중국인 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한제과협회 수성구지부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제과협회 수성구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해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문화누리카드 대상자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 16일과 20일에 각각 공항교 강변공원, 성서주공 1단지에서 ‘2024 누리한마당 장터’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북구 공항교 강변공원에서 진행된 1회 누리한마당 장터에는 깊어가는 금호강변 가을의 정취 속, 인근 복지관 및 재활원 시설을 이용하는 발달 장애인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구매활동을 하며 자기결정권을 실천했으며, 더불어 다양한 공예체험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 행사에는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버스킹,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공원을 방문한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다. 이어 20일, 달서구 성서주공 1단지에서 진행된 2회 누리한마당 장터에는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의 협력 아래 1, 3단지에 거주하는 60대 이상 주민을 비롯한 독거노인 등 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사 간 공예체험 및 국악 공연이 펼쳐졌으며, 주택관리공단 소속 주거 복지사들이 사전 홍보 및 현장 안내 등을 지원해 행사 참여자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황금1동 협력단체, 황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황금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황금1동 협력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황금종합사회복지관 뒷마당에 모여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해 김장을 도운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단위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2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달성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군의원,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필요성과 주요내용,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으로 사업비 약 468억 원을 투입하여 논공읍 상리 산45-2 일원 53만㎡ 규모에 약산팜센터, 친환경골프장(9홀), 농산물판매장, 전망대, 치유농장, 풍림원, 힐링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장기간 미개발된 상․하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특히, 군에서는 아직까지 각종 행정절차, 토지보상 등 많은 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장기간 방치된 약산온천지구가 30년 만에 해제된 만큼 사람이 모여드는 활기찬 도시 논공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제시된 주민 의견은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가창면은 우록리에 위치한 큰나무집 궁중약백숙 식당(대표 조갑연)에서 지난 1월부터 11개월 동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닭백숙 총 12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큰나무집 궁중약백숙은 연초부터 매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영양이 가득한 닭백숙 세트를 후원하는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1월 22일 20가구에 전달한 백숙을 마지막으로 올해 후원을 마무리한 조갑연 대표는 “올 겨울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가창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받은 닭백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화준)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말벗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24. 초등 문해력 돋움학교·문해력 교사 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올해 총 41개 학교를 ‘문해력 돋움학교’로 지정해,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학교별 특색있는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문해력 전문자격을 갖춘 15명의 교사로 구성된‘문해력 교사 연구회’에서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효율적 지도 방안을 연구하고 현장 밀착형 자료를 개발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문해력 돋움학교’·‘문해력 교사 연구회’교사 70여 명이 함께 학교별 문해력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한 수업 실천 사례, 연구회 운영 사례 등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교사의 문해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먼저, 문해력 돋움학교 교사들이 ▲‘문해력이 자라나는 교실 속 온작품 읽기 운영 사례’, ‘독서활동 연계 교육과정 재구성 운영 사례’ 등 문해력 수업 실천 사례와 ▲‘한글깨침 활동’,‘문해력 돋움 활동’등 돋움학교 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중구는 30일 오후 4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일상+@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북콘서트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문화공간 가온홀에서 개최한다. 19~30세 청년들의 독서 문화 확산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클래스는 인디 아티스트 심상명, 싱어송라이터 듀오 밍키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배우 겸 소설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인표를 초청해 ‘차인표의 도전을 위한 기초체력 : 읽기·쓰기·운동하기’란 주제의 북토크를 90분간 진행한다. 사전 참가신청은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대구 중구청 SNS에 게시된 QR코드로 신청 할 수 있다. 중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직장인 청년(19~39세)을 우선 선발하고 당첨자는 28일 오후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차인표의 위안부 문제를 다룬 소설책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필독 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차인표는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 에 강연자로도 초청된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평소에 쉽게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