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8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과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서로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공유해 공동연구부터 인재 양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공동 연구 및 사업화 추진, ▲바이오·의료·AI분야 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연구개발 인프라 공동 활용, ▲공동 세미나 등의 정기 학술 교류를 진행해 전주기 통합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메디허브의 연구역량과 한국뉴욕주립대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뉴욕주립대 이종일 교수는 케이메디허브가 추진 중인 국제공동세미나지원사업 ‘한국-베트남 생체 시료 기반 질병진단 리더스 포럼’과 관련, 7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될 세미나에서 직접 발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은 단순 협약을 넘어 국제 공동사업 분야에서의 실질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대구음악협회는 4월 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신인 성악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과 이상직 대구음악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홍보 협력, △대구국제성악콩쿠르 내 ‘대구오페라하우스 상’ 신설, △수상자 대상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전막 오페라 데뷔 지원, △기타 공동 사업 추진 및 업무 협조 등이다. 대구국제성악콩쿠르는 (사)대구음악협회가 대구시와 공동 주최하며, 1983년 창설 이후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성악 콩쿠르이다. 세계국제음악콩쿠르연맹(WFIMC)에 정식 등록된 국제 성악 콩쿠르로서, 매년 20여 개국 이상의 유망한 성악가들이 참가하여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28일간 국채보상로를 비롯한 3개 구간에서 가로등주 도색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구암로 등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총 156개의 퇴색된 가로등주에 대한 재도색 작업이 진행된다. 공사는 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공단 가로등관리팀은 “이번 도색 공사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가로등주의 부식을 방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노후된 가로등주를 재도색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구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월 30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0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에서 대구 강북소방서 소속 이모세 소방장이 장려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모세 소방장은 ‘30초의 기적, O2(산소)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기도삽관이라는 전문 응급처치 기술을 실전 상황 중심으로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는 교안 완성도(40%)와 발표력(60%)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외부 소방학·교육학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10개 시·도 소방본부 및 지방소방학교를 대표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참가해 교육훈련 기법의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선진 소방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콘텐츠가 주목을 받았다. 이모세 소방장은 대회 발표를 통해 기도삽관의 중요성과 교육 방법, 현장 적용 시 주의사항, 훈련 시뮬레이션 기법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실무 경험과 교육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강의로 청중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3일 오후 6시 2·28자유광장(두류공원)에서 광복80주년을 기념하는 대합창 콘서트인 ‘815 인 광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광복80주년을 맞아 광복절 D-100일 즈음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공감 속에서 함께하는 광복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대구광역시,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 및 대구광역시합창단연합회(회장 권유진)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합창연합회 소속 21개 단체 815명의 합창단원(오케스트라 포함)이 8·15 그날의 염원과 함성을 담아 역사 속을 노래하는 대합창 콘서트로, 5세 어린이부터 85세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 국가보훈대상자인 합창단원 9명도 참여한다. 1부는 계명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중창단의 아름다운 무대가 이어서 펼쳐진다. 그 후, 소프라노 이윤경은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 ‘그리운 금강산’과 ‘줄리엣의 왈츠(Je veux vivre)’를 감동적으로 선보이며,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 밴드의 화려하고 힘찬 연주로 마무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역대 최대치인 42.5%를 집행해 신속집행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지방공기업 분야도 1위를 차지해 지방재정과 지방공기업 모두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재정 인센티브로 총 6억 원을 확보했다. 시 본청은 지방재정 우수 2억 원과 지방공기업 최우수 4천만 원으로 총 2억 4천만 원, 9개 구·군 각각 4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해 모든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시는 연초부터 1분기 신속집행 목표치를 정부 목표 35%보다 높은 역대 최고 수준인 40%로 자체목표를 설정하고 전 부서에 속도감 있는 사업집행을 독려하여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지역 경기부양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자금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에 국비예산 조기 교부를 적극 건의하고 집행효과가 큰 보조금·위탁금 등을 중심으로 민간에 자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힘썼다. 그 결과, 1분기 역대 최고액인 4조 3,623억 원(대상액 10조 2,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지역 내 주요 공원에서‘2025년 오월은 우리들 세상’축제를 권역별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을 고려해 본리어린이공원, 한샘청동공원, 용산근린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놀이,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시작은 ▲5월 3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우리들은 자란데이(Day)’다. 이날은 기념식을 비롯해 만들기와 놀이 체험부스,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인생네컷 포토존 등이 운영되며, 어린이 건강권 증진 및 디지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된다. 이어서 ▲5월 10일에는 한샘청동공원에서 ‘어린이탐험대 어드벤처월드 축제’가 개최된다.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딱지·비석치기·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등 가족 중심의 놀이와 체험 활동으로 꾸며져 온 가족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고물가 속 서민경제 부담을 덜고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예년보다 4개월 앞당겨 추진하고 신규 21개소를 발굴·지정해 총 13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가격 수준과 위생·청결 상태 등을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종합 평가 후 지정된다. 달서구는 지난 4월 신규 21개 업소를 추가 지정해 기존 113개소에서 134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현판 제공을 비롯해 상수도 요금 감면, 종량제 봉투 및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업종을 다양화하여 지역주민들의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달성군은 5월부터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2025년 달성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성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달성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을 제외한 어학, 한국사, 국가기술 및 전문자격증 시험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희망 시 달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신청 후 익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의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대구시 및 구ㆍ군 최초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특별휴가를 신설하여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 조성에 한층 더 나아갔다.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의 퇴직자 수가 2019년 6,663명에서 2023년 13,566명으로 5년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낮은 보수와 강도 높은 민원 등으로 공직 사회를 떠나고 있다. 달성군 또한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을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달성군은 전 공무원(1,212명) 대비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273명) 비중이 약 23%에 달할 만큼 저연차 공무원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달성군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대구시 및 구ㆍ군 최초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3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부여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연차가 낮은 직원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뤄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