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30일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하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ESG 에너지 효율화 경영을 선포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구미시, 구미시설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4개 기관과 SK실트론, LG-HY BCM, 남선알미늄 자동차 사업부문, 아주스틸, 피엔티, 인탑스, 세아메카닉스, TSR, 주광정밀, LB루셈 10개 기업의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민‧관 합동 ESG 협의체 ‘구미산단 ESG 함께 ON+’ 의 릴레이 행사로 진행됐으며, 자발적인 ESG 개선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사례를 입주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고자 ‘구미가 그린(green) 미래 그림’ ESG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하수처리장 물티슈 환경캠페인, 퓨전국악 환경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직장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 상생기반을 마련하는 문화활동을 지원받아 실시했으며,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환경정책을 홍보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개장한 263개의 해수욕장이 8월 31일자로 운영을 마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개장기간(6월 24일~8월 31일) 동안 3,740만 명(8월 27일 기준)이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이용객이 작년보다 약 5.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집중호우 및 8월 초 태풍 ‘카눈’의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기상악화 상황에서도 해수욕장 관리청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종 시설물 사전점검 및 입수통제 조치 등을 취해 해수욕장에서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개장 전후로 권역별 주요 해수욕장 9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와 각종 시설 운영 현황 등을 집중‧반복적으로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하는 등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 방문객 현황 등을 고려하여 지자체에 안전관리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들이 가을, 겨울에도 해수욕장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행사·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도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 일간, 도청 서부청사에서 2024년도 환경, 산림, 수자원 분야의 신규 시책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지난 28일에 개최한 환경산림국 소관 도 시군 부서장의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년도 신규시책으로 완성도 있게 보완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남도는 이번 자문회의를 위해 도내 각 대학 교수, 분야별 전문가 등 총 22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자문회의에서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제안 공모 추진’ 등 경남도의 신규시책과 ‘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망유지관리 용역(산청군)’ 등 시군의 신규시책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인지, 사업비는 적정하게 편성됐는지 등을 논의하고, 심도있는 검토를 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도-시군 간부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선정된 내년도 신규사업은, 외부 전문가의 객관성 있는 자문을 거치고, 정책으로 구체화 되는 과정을 통해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안군 하서면 상권 르네상스 축제 참여상가(동원반점, 명성양복점, 장미다방, 하서농약사, 현대슈퍼, 현대이발소)는 지난 29일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운영 수익금 85만원을 지정 기탁 했다. 6월23일에 개최된 하서면 상권 르네상스 축제는 관내 지역 상권의 중심인 원도심 상가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시가지 정비로 청년 도시 유출방지 및 2세대 도시청년의 유입을 위한 창업공간, 거주공간이 재탄생했다. 하서면 상가 단체는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되어 기뻤고, 간판 정비를 통해 특색 있는 거리 경관을 만들 수 있었다”며 하서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서순자 민간위원장은 “힘들게 얻은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만큼 기탁금을 잘 활용하여 하서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정기탁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하서면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 탐방로를 따라 붉노랑 상사화가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객 및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의 붉노랑 상사화가 9월 2일에서 3일 사이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 및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붉노랑 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땐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 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꽃으로 매년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변산마실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해넘이 명소로 손꼽히는 변산에서 노을 빛으로 붉게 물들어가는 상사화를 감상할 수 있어 황홀한 광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날이 선선해져서 걷기 좋은 요즘 변산마실길 2코스를 지나 3코스까지 걸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3코스가 품고 있는 적벽강과 채석강은 지난 5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변산마실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9월 30일까지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읽어요!! 2023 경남의 책 독후감·북트레일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 경남의 책’의 독서를 유도하고 독후감 및 영상으로 그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책을 둘러싼 창의적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대표도서관은 2019년부터 매년 ‘경남의 책’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규모의 독후감 및 북트레일러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북트레일러란 책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영상을 통해 참가자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책(Book)과 예고편(Trailer)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독서 콘텐츠이다. 2023년 선정된 ‘경남의 책’은 ▲어린이분야-'리보와 앤'(어윤정/문학동네), ▲일반분야-'나는 미래를 꿈꾸는 이주민입니다'(이란주/한겨레출판), ▲지역분야-'줬으면 그만이지'(김주완/피플파워) 3권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참가자들은 2023 경남의 책 중 자신이 선호하는 분야의 도서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안군 계화면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계화면 금산마을 한 회원의 집에서 정성스런 손길로 맛깔스런 물김치 120여통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과 나눔냉장고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계화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은 직접 담근 물김치를 가지고 관내 어르신 100분을 찾아 뵙고 한낮 더운 시간에 밭일등을 하지 않도록 당분하고 평상시에도 수분 섭취등 건강에 유의 하시라고 말씀 드리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정성 가득하고 맛있는 물김치 20여통을 계화면 나눔냉장고에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최민자 회장은 “ 회원들이 정성스런 마음 직접 만든 물김치을 어르신들에게 드려 마음이 뿌듯하고, 계화면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더욱 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용권 계화면장은 계화면 적십자봉사회에서 면민을 위해서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솜씨를 발휘하여 어르신들에게 봉사하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격려하고 봉사를 함께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회)은 난독 학생들을 지원 강화를 위한 '울산광역시교육청 난독 학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현행 조례에는 난독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난독 및 난독학생의 정의 △교육감의 책무 △난독 학생 지원위원회 설치·운영 △난독학생 지원계획 및 지원 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었으나, 이번 개정안은 조례상 난독을 재정의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개정내용 등을 추가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난독”을 정의함에 있어'한국난독증협회'의 정의와 전문가 의견 반영 △“난독 학생”의 정의에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별도 지원이 가능한 특수교육대상자 제외 △ “기초학력 보장 위원회”와 성격‧기능이 중복되는 “난독학생 지원 위원회” 관련 규정 삭제 △난독 학생 지도를 위한 교원 연수 등 지원 사업 확대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 개정을 추진하는 강대길 의원은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난독 학생의 지원을 명확히 하고, 지원 사업의 범위도 포괄적으로 규정하여 조례가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개정하고자 한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벌초 철을 맞이한 가운데, 예초기 사용 중 안전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으로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3년간(2020~2022년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총 219건으로, 지난해에는 전년(2021년) 대비 약 82.5% 증가한 77건이 접수됐다. 1 예초기 안전사고, 추석 전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 예초기 안전사고 현황 분석 결과, 성묘 전 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9월’(33.3%, 73건)에 가장 많았고, 대부분 남성(83.6%, 183건)에게 발생했다. 또한, 연령 확인된 216건은 ‘60대’ 31.0%(67건), ‘50대’ 29.6%(64건), ‘70대’ 17.6%(38건) 순으로 나타나는 등 주 이용자인 남성 장년·노인층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 예초기 날에 ‘발·다리’ 등이 ‘베이거나 찢어지는’ 사례가 많아 위해 부위별로는 ‘발·다리’에 상해를 입은 사례가 절반 이상인 64.2%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당진시의회는 30일,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당진시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당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게이트볼 △역도 △탁구 △축구 △육상 순서로 종합운동장 내 종목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았다. 김덕주 의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의 노력들이 당진의 장애인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29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열리며 당진시는선수 382명, 임원 및 보호자 90명 등 총 47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