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주)신흥버스 노동조합으로부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및 이웃사랑 후원금 1,170만원을 전달받았다. ㈜신흥버스 노동조합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조합원들의 정성이 담김 성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626만원) 및 이웃사랑 후원금(544만원)으로 전달했다. 윤종원 ㈜신흥버스 노동조합 노조지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 및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신흥버스 노동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및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청소년, 어르신이 함께 가래떡으로 빼빼로를 만들며 세대간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회장님은 “청소년들과 함께 가래떡으로 빼빼로를 만들면서 손자, 손녀생각이 나 더 정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박혜림 위원장은 “두 번째 만남이라 더 반가웠고, 정겹게 맞아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세대 간 소통을 위해 꾸준히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8일‘제5회 희망달서 숏폼 영상 공모전’심사위원회를 열고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7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정책, 관광, 문화, 자연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작품이 총 82점 접수 돼 역대 최다 접수를 기록했다. 달서구는 AI로 제작한 노래에 맞춰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과 즐길 거리를 보여주는 작품 ‘나야, 달서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작은 밝고 귀여운 가사와 박자에 맞춘 트렌디한 편집 기술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성과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대중성, 주제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100만원, 최우수상 1점 50만원, 우수상 2점 각 30만원, 장려상 4점 각 10만원의 총 상금 250만원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공식 유튜브 ‘달서TV’를 비롯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구청 대강당에서‘다 함께 행복한 으뜸 복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라는 주제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시상 및 동별 사례 발표와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논의했다. 우수사례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난해 대비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3개 동은 상장 및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고, 나머지 20개 동에는 상장 없이 상품권만 수여됐다. 선정된 사례들은 사례집으로 제작돼 배부될 예정이다. 공유회에는 도원동(반짝반짝 빛나는 부르미-초인 무인등 지원사업), 장기동(장기동, 다 함께 기버'giver'행복마을)위원이 발표를 진행했고,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도 이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달서은빛합창단이 지난 20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달서은빛합창단은 노래에 관심이 있고 음악을 매개체로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달서구 지역의 60세 이상 노인 50명의 구성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4년 5월 창단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 첫 정기연주회를 위해 매주 연습을 이어 왔다. 단원들의 평균 연령대가 칠순을 훌쩍 넘어 소리가 제대로 나오나 했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꾸준한 연습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운 소리는 젊은이들이 근접할 수 없는 천상의 메아리로 느껴졌다. 김우수의 지휘로 시작 된 정기연주회에서 동요, 팝송, 대중가요 등 다채롭고 신나는 합창이 이어졌다. 백나현의 바이올린 독주(Piano 백낙원), 테너 김완준의 멋진 목소리로 익어가는 만추의 계절을 느낄 수 있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은 “달서은빛합창단의 성공적인 첫 번쨰 정기연주회의 시작으로 달서은빛합창이 지역사회 곳곳에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행복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렇게 멋진 공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상인네거리 및 용산네거리에서 달서구아동지킴이, 달서구민 등 140여 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동 체벌금지 및 아동 긍정 양육 등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아동 양육법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한 달서구아동지킴이는 달서·성서경찰서,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남부교육지원청의 공공기관과 동산병원, 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 뿡뿡이연합소아청소년과, 미래여성병원, 광명한방병원 등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및 23개 洞 아동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달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2020년,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준 관계기관 및 달서구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전파하여 유니세프 인증 대구 최초 아동친화도시 달서구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2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다양한 취·창업 지원정책 추진으로 여성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통계청이 지난 19일(화)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대구 지역 경력단절여성은 6만 6천 명으로 전년대비 3,000명 감소했으며, 어려운 고용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력단절여성은 지속 감소하는 추세로 2020년 대비 경력단절여성 감소율(△26.7%)은 전국 감소율(△19.3%)보다 7.4% 높은 수준이다. 취업지원 강화 및 새일여성인턴 지원 확대 대구시는 여성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역의 여성취업지원기관(새일센터 5개소, 여성인력개발센터 2개소)과 함께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 취업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 누구나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출산, 양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경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예방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마카모디 소속 박준서 학생이 어린이재단이 주최한 '제9회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쓰기'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한 박준서 청소년은 “평소 편지를 쓸 기회가 없었는데 공모전을 기회로 부모님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감사하고, 편지에 쓴 내용처럼 나중에 커서 어머니, 아버지처럼 남을 먼저 챙겨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역량강화활동 및 학습지도, 1:1 진로학습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창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감사편지 공모전을 통해서 사소한 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마카모디 청소년이 따뜻한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전년도 대비 81명 확대하여 오는 11월 말부터 모집한다. 대구시는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복지부와 협의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일자리 부분에 예산 213억 원을 확보하여 11월 말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347명, 시간제 170명), 복지형 일자리(737명), 특화형 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100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 67명)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총 1,421명을 모집하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주 40시간 근무의 전일제와 주 20시간 근무의 시간제로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행정업무 지원,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 근무로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환경정리, 주차단속, 사무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중구는 19일 2024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 대회에서 평가 결과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2023년 최우수기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우수 성과 및 사례 공유, 실적을 평가한 우수기관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개선을 위해 활력이 넘치는 중구 심뇌 캠퍼스 조성, 20세부터 어디서나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중구 운영,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추가 지정 및 확대 운영, 심뇌 챙김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 심뇌혈관질환 헬스 체크업 프로젝트 운영 등 지역사회 주민들의 사업 참여율과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참여자들의 참여율 100%, 만족도 94.1%를 달성하고 혈압수치·혈당수치·뇌졸중 조기증상·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최대 40%p 상승시키는 성과를 도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관심을 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