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7일, 부산 서구 남부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으로 '라인댄스 초급' 수업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라인댄스를 익히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 주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문화생활 영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올 3월부터 서구 관내 모젤과자점, 블랑쉬베이커리, 시민제과 등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가정에 아동을 위한 간식을 전달하여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에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서구 관내 후원 연계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의식을 고취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기회가 되겠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후원으로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관내 토지 24,058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제출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거나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열람 절차를 마친 전체 필지에 대해서는 오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니, 의견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부산시 주관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 특성과 산업구조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관련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주민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운대구가 선정된 사업은 ‘부산 펫 크리에이터 창업 플러스 사업과 ’MICE 컨벤션기획자 양성 과정‘으로, 총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이다. ‘부산 펫 크리에이터 창업 플러스 사업’은 신중년 여성을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용 소품 공예 기술을 교육하고,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중년층의 경제활동 촉진과 지역 노동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MICE 컨벤션기획자 양성 과정’은 MICE 산업 허브로 자리 잡은 해운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컨벤션 실무 교육과 현장 훈련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내 MICE 산업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3월에 참여자를 모집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에서 지난 1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노사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전달했다.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따뜻한 모금을 이어가고 있는 사내 ‘러브펀드’ 기금으로 마련됐다. 상품권은 동구 관내 지역 저소득층의 설 명절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관내 복지관(부산진구, 동구)과의 협업을 통하여 매년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군 부산울산본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가장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 중 하나가 명절 시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빛나눔봉사단(회장 남길동)은 지난 8일, 부산 동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해빙기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 소방 · 가스시설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남길동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상 가구를 순회하며 노후 콘센트와 스위치, 형광등, 누전차단기를 교체하고, 화재감지기와 분말소화기(또는 4인치 화이어볼 자동소화기)를 지급했으며, 가스 누설 여부를 점검한 후 낡은 배관을 교체하고 가스 안전장치(타이머콕)를 설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휴일임에도 직접 ‘빛나눔 봉사활동 발대식’에 참석해 봉사자들을 치하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재능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빛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쌀쌀한 날씨로 아직 난방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은데, 우리 구청도 구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화재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빛나눔봉사단(부산광역시 제872호)은 화재 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봉사자 대부분이 전기 · 소방 · 가스시설에 대한 전문 기술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스마트폰 봉사단 양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청 평생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으로 ‘스마트폰 봉사단 양성교육’을 3월 4일 개강했으며, 매주 2회 총 10회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 동구 지역 디지털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다양한 활용법을 교육하는 봉사단으로 활동하여 지역사회 내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순 센터장은 “스마트폰 봉사단의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리한 세상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봉사단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는 3월 7일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미래전략캠퍼스 ‘10주년 특집’ 포럼에 참석했다. 미래전략갬퍼스는 부산 및 동남권 기업(지식서비스 및 스타트업 등), 공공기관, 대학, 유관단체가 모여 산업별 주요 이슈와 트랜드, 경제 전망을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스타트업 연구회는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연구하고, 실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다. 연구회는 총 1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연제구2,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 김태효 의원, 반선호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 서국보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송우현 의원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 △교육위원회 양준모 의원, 김창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도시 경제의 전환점, 미래성장동력을 연결하다” 주제로 A트랙-북항 클러스터와 해양레저관광, B트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지난 4일,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 내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에서 서울대병원, 부산시, 기장군 등과 함께 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의회 이승우 의원을 비롯해 박종철 의원, 기장군의회의 박홍복 의장 및 구본영 부의장, 박우식 의회운영기획위원회위원장이 참석했다. 또한 부산시 반도체신소재과장 등 부산시 관계자, 기장군 전략사업추진단장 등 기장군청 관계자, 서울대병원 우홍균 중입자가속기 추진단장과 장비구축업체 및 시공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보고 및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서울대병원은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의 2024년도 사업 실적을 보고하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의 공정률이 현재 64%에 달하고 있고, 2025년 4월 중 주요 건축공사 완료, 장비 설치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공사발주 및 공법변경 등 관계기관 협의 소요기간 반영 등의 변경계약에 따라 기존의 2026년 12월 31일까지였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32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지구별자율장학협의체를 구성하고 오는 20일에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지구별자율장학협의체는 서부 관내 중학교 32교를 서구, 영도구, 사하구, 다대포 등 총 4개 지구로 나눠 지구당 8~9교로 조직됐다. 이는 각 지구별 학교 간 교육활동 현안에 대한 원할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4개 지구로 조직된 지구별자율장학협의체는 3월~12월까지 매월 1회 협의회를 개최한다. 또, 연간 교장 6회, 교감 2회의 협의회와 교사들 간 협의회도 4회를 실시한다. 토의 주제는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학교마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교류한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시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 디지털교과서(AIDT) 활용 등 수업 혁신과 관련된 교육활동 운영 방안을 선도적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학교를 중심으로 공유 및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새학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구별자율장학협의체 마련으로 학교 간 긴밀한 교육 활동 교류를 지원하고 자율적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