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딸기, 상추, 토마토 재배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팜 기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기준 45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교육생 모집은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이론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50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스마트팜 이론, 창업설계, 마케팅 전략, 작물 재배법, 스마트팜 기기 운용 등 농업기술의 기초를 다지며, 실전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론교육 후에는 전문가의 지도하에 실제 작물 재배 실습을 진행하며, 50시간 동안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후, 5개월 동안 400시간의 현장 실습이 이어지며, 선도 농가를 방문하여 스마트팜 기술과 농업 현장의 노하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교육생들은 스마트농업 기술을 농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이번 스마트팜 아카데미 과정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다가오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위의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2025년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7일부터 24일까지(8일간)를 이웃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여 남원시 간부 공무원과 본청, 실·과·소, 읍·면·동 전 부서가 나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간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25년 기획 설 명절 지원사업으로 저소득계층 195세대에 가구당 10만 원, 총 1천950만 원의 명절 위로금을 지원하고, 이 밖에도 한돈협회에서 돼지고기 140㎏을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자체적으로 설맞이 이웃돕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춘향제전위원회는 19일 일요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광연 위원장, 위원, 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향제전위원회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95회 춘향제 기본계획 및 추진 상황 보고, ▲예산(안), ▲신규위원 위촉 ▲춘향제 조례 일부개정(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그 외에도 제94회 춘향제 성과를 공유했으며, 제95회 춘향제의 기본적인 계획에 대한 여러 가지 구상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 방안, 중장년 세대를 타깃으로 한 품바 공연 활용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광연 춘향제전위원회 위원장은 “춘향제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계속해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논의한 개선 방안을 토대로 제95회 춘향제가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구)남원역사와 향기원 부지에 만인의 총‧ 광한루‧ 남원읍성 등 도심 내 주요 거점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만인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역사성 회복을 위해 구) 역사와 플랫폼, 지하부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매장유물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만인공원 조성사업은 남원시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폐 역사 부지(동충동 197-1 일원)에 만인의 총, 광한루, 남원읍성 북문 복원사업 등과 조화로운 관광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중앙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되다 2019년부터 시민공모로 읍성과 남원역이 포함된 만인공원 조성사업으로 변경, 2027년까지 조성되고 있다. 특히 만인공원 조성은 부지가 문화재 구역에 속해 있어 '매장유산의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성해야 함에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구)역사 주변의 문화재 시‧발굴조사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그간 북 성벽의 해자와 양마장, 격자형 도로체계를 확인할 수 있는 도로 유구, 건물지, 토기 등 통일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전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5부제(요일제)에 맞춰 세대주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함을 원칙으로 하되, 설 명절 전 빠른 지급을 위해 읍면동 자체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5부제(요일제)는 출생연도 끝자리로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으로 신청하면 되고, 지원금은 2025년 6월 30일까지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지원금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총 7만 6,801명(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에게 1인당 30만원씩 제공되며, 남원사랑상품권 형태의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설 명절 전 빠른 지급을 위해 읍면동 자체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충분한 대기공간 마련, 난방, 음료 지원 등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준비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 학교도서관이 책상에 앉아 책만 보는 도서관이 아니라 토론과 협업을 하거나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미래형’ 도서관으로 변신하고 있다. 2029년까지 도내 전체 학교도서관의 58%가 미래형 학교도서관으로 바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도 학교도서관 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형 학교도서관은 정서적 편안함을 주는 독서환경 제공으로 정보 활용, 토론과 협업, 놀이와 휴식 등 학생이 먼저 찾는 공간을 목표로 하는 도서관이다.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45개의 미래형 학교도서관이 조성됐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56개교, 내년부터 2029년까지 매년 55개교씩 향후 5년 동안 276개교에 미래형 학교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도내 학교도서관의 58%가 미래형 학교도서관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지난해 도내 전체 학교도서관의 대출 권수가 전년 대비 4.5% 증가했는데, 미래형 학교도서관의 대출 권수는 전년 대비 17.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과 학생들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익산부천중학교, 정주고등학교, 세인고등학교, 원광고등학교 등 4개교를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를 활용해 창업동아리 운영 등 교육과정 내 창업체험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학생들은 온라인 창업체험교육 플랫폼(YEEP)을 활용한 수업을 듣고 동아리 활동과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도 참여하게 돼 창업가정신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미래 사회 주역인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창업체험교육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설 명절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설 명절 공직기강 특별점검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전북교육청은 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한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행위 △직무해태, 품위 훼손, 근무지 이탈 등 복무 위반 △문서보안, 시설보안 등 보안관리 실태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공직기강 해이 또는 비위행위가 발견되면 고의와 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고질적인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부패 유발 요인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점검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공직사회 내 청렴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게 이번 특별점검의 목표”라며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공직기강 해이와 부패행위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도박 예방 및 중독 치유를 위한 전문기관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학생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한 목적의 이 공모 대상은 도박 중독 학생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고 상급종합병원에서 중독 분야를 진료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배치돼 있는 병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민간위탁 사업신청서, 서약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2월 3일까지 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 사업기관의 역량, 예산계획, 시설확보, 사업관리 등을 평가해 2월 17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도박 문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도박예방교육자문위원회를 연 4회 개최해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도박 진단 및 치료에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일부터 24일까지 초·중등 복직 예정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2년 이상 휴직 후 학교 현장에 복직했거나 2025년 상반기에 복직 예정인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 원활히 적응하고 수업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5일간 총 30시간으로 진행되며, 초·중등 복직 예정 교사 75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학력신장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와 평가 방법 △수업 운영 및 학급 경영 사례 △생활지도 전문성 강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교권의 이해 등이다. 특히 2025년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적용한 교육과정을 통해 교사들이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연수는 변화된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참여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강의로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