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난 7일 기장 출신 독립유공자인 박영출 선생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참배는 광복 80주년과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 군수는 관계 직원들과 함께 엄숙히 참배를 진행한 후 독립유공자 묘소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박영출 선생은 기장읍 동부리 출신으로 교토제국대학 졸업 후 귀국하여 항일활동을 이어가던 중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대전형무소에서 수감되어 고문과 옥고의 여독으로 순국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77년에 건국포장을, 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또한, 1984년 국가보훈부 독립유공자 유적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박영출 의사 묘소를 단장하고 묘비를 세웠다. 기장군은 지난 2023년 12월 묘소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진입로 및 묘비를 정비하는 등 참배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우리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국가를 위한 고귀한 헌신을 가슴깊이 되새기면서, 기장 지역의 뿌리 깊은 독립운동 정신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5일부터 ‘기장군 거점영어센터 봄학기’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기장군 거점영어센터는 관내 영어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장군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거점영어센터 봄학기는 3월 5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군은 지난달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신규 레벨테스트 등을 거쳐 수강 절차를 마쳤다. 거점영어센터는 ▲기장교육행복타운 ▲기장종합사회복지관 ▲정관읍 교육행복센터 ▲월내복지회관 ▲일광거점영어센터 총 5개소에서 운영된다. 16명의 우수한 원어민 강사가 투입되어 주 5일 동안 100% 실용 영어회화 수업이 이루어진다. 특히, 수업의 월 수강료가 학생 4만 원, 성인 4만 5천 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실용적인 영어 교육을 제공해 학부모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거점영어센터가 많은 학생과 군민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며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노인복지관 및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3월 7일 사상구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등 300명을 모시고 ‘사상구 개청 30주년 기념, 청춘&당당 문화행사 및 축하 캠페인’행사를 진행했다. 사상구노인복지관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한 실버댄스, ‘라라합창단’,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캘리그 라피 등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 노인‧장애인 학대 예방 및 권익보호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 사상구노인복지관 서정희 관장은 “복지관의 문화행사를 사상구 개청 30주년에 개최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고 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활기차고 행복한 사상구의 일상을 영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참석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 에게“지나온 30년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실현하는 사상, 장벽 없는 사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부동산원 부산서부지사, 하나은행 주례동지점, ㈜남경ENG 등 다양한 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실천에 동참해 주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덕포1동는 지난 7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온기톡톡 경로당”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온기톡톡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고충과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노후된 시설을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3월 13일까지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은 “일일이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청학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7일 관내 저장강박 세대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유한여객기사 봉사단, 일사천리봉사단 등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잦은 병원 입·퇴원으로 집안정리를 하지 못한 채로 수년간 방치하여 각종 쓰레기들로 인해 질병과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집안에 쌓여있는 2톤 분량의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정리 및 집 내부 청소, 수도 교체 등을 실시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 “재발방지를 위해 대상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돌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신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3월 8일 신선행복나눔밥상(중복길458)에서 영양가득 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맞이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으로 추진됐으며, 신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등 22명이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박영길 회장은“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웃음꽃을 피우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신선행복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러 도움의 손길을 통해 온정을 전하는 나눔 문화를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3월 6일 하리경로당, 3월 10일성진경로당에 방문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노년기 영양상담, 만성질환 관리 식사요법 및 식품 영양정보 확인하는 법 등의 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방수진 동삼2동장은“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관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건강 및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발굴하고, 동 주민들의 건강·복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새마을지도자동삼1동협의회·부녀회·문고는 지난 7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관내 설치된 새마을군집기를 교체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동삼1동 새마을단체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노후화되어 변색되고 손상된 새마을군집기 10점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주변 화단 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수현 새마을지도자동삼1동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와 비바람으로 인해 새마을군집기가 손상되어 마을 미관이 악화됐다.”라며, "이번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거리 경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 "새마을단체원들이 마을 환경 개선에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단체를 적극 지원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9일 감전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60여 명을 대상으로 감전동 행정복지센터와 감전동 포플러 7080 음악다방에서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봉사부터 대한미용사회 사상구지회에서도 동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더욱 편히 찾을 수 있도록 2곳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최성훈 회장은 “관내 학교 졸업생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고 예쁘게 머리를 깎으신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주말에 귀한 시간 내어 이미용봉사를 해주신 감전초등학교 총동문회와 대한미용사회 사상구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제부터 2곳에서 진행하는 만큼 홍보에 더욱 신경 써서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감전초등학교 총동문회는 10여 년전부터 이·미용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코로나로 중단했다가 지난해부터 재개하여 분기별 1회 이·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는 지난 6일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도로,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정비하는 등‘개학맞이 학교주변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주민, 기간제근로자, 지역공동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사상초등학교 집결한 후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서 덕포교차로 전역을 걸쳐 교통과 보행에 방해를 줄 수 있는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하고 에어라이트(풍선간판) 불법 광고물 설치업소에 대한 계도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유해한 광고물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