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3일 주최한 제23회 울산광역시 교육감배 학생검도 대회에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울산중앙고등학교 한터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검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단체전 4개 부와 개인전 6개 부로 나눠 진행됐고, 학생들은 메달 38개를 놓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검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검도 인구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우수한 기량을 갖춘 신예 선수들이 발굴됐을 뿐 아니라 모든 참가 학생이 건강한 경쟁 속에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서로 격려하며 화합하는 값진 경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24일 울산 남구 월평초등학교 체조장에서 ‘제24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체조대회’를 열었다. 울산광역시체조협회(회장 정영광)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과 체조 종목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했다. 울산 지역 학교 14교(초 12교, 울산스포츠과학중·고) 학생 선수 40여 명이 8개 부문에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초 1, 2학년) 대상 대한체조협회 케이(K) -짐 스타 단계(레벨) 인증 꿈나무 경기를 시작으로 단체·개인종합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 우수 학생 선수는 다음 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수로 선발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체조 꿈나무들이 많이 발굴돼 체조 저변이 확대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수 체조선수 육성에 교육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은 23일 울산나눔회(회장 최시훈) 후원으로 강북 지역 취약계층 학생 가정 60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지원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울산나눔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 가정의 겨울철 먹거리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울산나눔회는 2007년부터 해마다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하는 전통 있는 울산 대표 봉사단체다. 강북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 24명은 나눔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담근 김치 60상자를 교육복지안전망센터와 중점학교 사례관리 학생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지방세 담당공무원 업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산 세입을 책임지는 지방세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세정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상운 사회공헌연구원 울산지부장의 행복한 영화 인문학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해 조직 구성원 간 소통 및 이해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토론을 실시했다. 조세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납세편의 제고 등 현행제도의 문제점 발굴 및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직원 간 소통 및 업무역량을 강화해 지방세수 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전날 준비한 절인 배추와 김치 앙념을 함께 버무려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80세대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종남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김장김치를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고 들었다”며 “거동 불편과 김장 비용 부담으로 김치를 담가 먹기 힘든 이웃에게 김장김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천 청량읍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청량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1월 22일 오전, SK에너지와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SK에너지는 울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금 1,500만원을 후원했으며, 12월 중 울산해경 다솜봉사단과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꾸러미 상자(먹거리, 생필품 등)를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직원으로 구성된 다솜봉사단은 2017년 4월 발대식 이후 매년 SK에너지에서 지정기탁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안철준 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SK에너지, 울산남구 자원봉사센터, 울산사회공동모금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울산해경도 다솜봉사단 활동과 같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윤)가 22일 주민주도형 지역협의체 ‘희망디딤돌’ 봉사단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간담회 및 평가회를 진행했다. 희망디딤돌 봉사단은 지난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활동위원 100명을 달성했다. 위원들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교육을 받고, 정신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센터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봉사단 활동위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마음돌봄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활동을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윤 센터장은 “올 한 해 울주군민의 정신건강지킴이 역할에 열성을 다해주신 희망디딤돌 봉사단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식생활 안전 관리원(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주최로 열린 ‘2024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결과 보고회’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11월 22일 장려상을 수상했다. 평가 기준으로는 타 센터에 활용·확산 될 파급성, 센터 간의 협조·개선 정도, 성과성 등으로 전국 총 101개 센터 중 14개 센터에 수여됐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 식습관 개선 교육,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번 수상은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그간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앞으로 다른 센터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11월 21일 오후 7시 방어진항 부근 내진길·중진길 주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옥외 광고협회 동구지부 회원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불법 광고물 민관 합동 야간 단속을 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인도 등에 난립한 입간판과 야간에 주로 설치되는 에어라이트로, 이런 불법 광고물은 상가 앞 인도 및 도로변에 주로 설치되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는 등 각종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있다. 이번 야간 단속을 통하여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입간판과 에어라이트가 불법임을 안내하고 자진 정비를 통보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하여 자진 정비가 되지 않은 불법 광고물은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단속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2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3년차인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자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지자체가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의 연계성 측면에서 사업 선정의 적절성과 사업 내용 구성의 합리성 및 체계성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주시는 위원님들의 적극적 협력과 참여에 감사하며,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시책들을 다듬어 나감으로써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동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