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올해(2025년)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에 참여할 청년 1천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 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퍼센트(%) 이하인 18 부터 39세의 미취업 청년에게 '청년디딤돌 카드+' 포인트를 월 30만 원씩 6개월간 지급해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천 명이 넘는 미취업 청년들을 지원해, 그간 6천362명의 미취업 청년이 구직활동에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청년의 참여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고자, 소득과 미취업 기간에 따른 점수제를 폐지하고, 소득 구간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는 700명, 100퍼센트(%) 초과 150퍼센트(%) 이하는 300명을 선정한다. 지급 포인트는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료·학원비·교재 구매 등의 직접 구직활동 비용과 식비·문구류 구매 등 간접 구직활동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구직활동과 무관한 주류 판매점·가구·귀금속·애완동물 등의 일부 업종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기'와 부산 아이들이 함께 떠나는 쉽고 재미있는 영어 여행이 드디어 시작된다! 부산시는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위한 맞춤형 영어교재 '잉글리시 웨이브스(English Waves)' 개발을 완료하고, 영어교육 기회 확대와 학부모의 교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교재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언어가 아닌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핀란드식 놀이 기반 학습법을 적용했다. '잉글리시 웨이브스(English Waves)'는 아동 중심 접근법과 내용 중심 학습법(Content and Language Integrated Learning, CLIL)을 결합해, 단순 암기가 아닌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나이별, 수준별 맞춤 설계를 적용해 ▲유치부 대상, 레벨(Level) 1 ▲초등 1~2학년 대상, 레벨(Level) 2, 두 단계로 구성됐으며, 수준(레벨)별로 스토리북 8권, 워크북 8권(총 32권)을 제공한다. 특히, 부산의 특색을 반영해 시 소통캐릭터 '부기' 콘텐츠를 활용하고, 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청년 리빙랩(띵두)'과 '청년공간(뿌리)'의 통합 운영에 따른 통합공간에 대한 새로운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오름라운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 청년 리빙랩(띵두)과 청년공간(뿌리)은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활동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청년 전용 공간으로, 중앙동 광복지하쇼핑센터에 있다. 올해부터 두 공간이 본격적으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더욱 활력있는 부산의 청년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0여 건의 창의적인 이름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이름들은 1차 심사위원회에서 공간의 설치 목적 부합성과 상징성 등을 중심으로 5개의 후보작이 선정됐다. 이후, 청년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된 2차 온라인 공개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오름라운지'가 새 이름으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우수작 4명에게는 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온라인 공개투표에 참여한 청년 50명에게는 각 1만 원의 청년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10일) 오전 11시 ㈜부산롯데호텔 샤롯데룸(42층)에서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홍성준)과 '부산음식(B-FOOD) 활성화 및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최승훈 ㈜부산롯데호텔 총지배인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음식(B-FOOD)'의 세계화를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미식도시 부산'을 브랜드화하고 '부산음식(B-FOOD)' 레시피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2023년부터 부산의 식재료와 이야기(스토리)를 바탕으로 개발한 ‘부산음식(B-FOOD) 레시피 시즌1, 2’ 메뉴를 ㈜부산롯데호텔(조리팀장 김봉곤)이 호텔 특화 메뉴로 제공하는 것을 제안하고 양측이 협의함에 따라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는 ㈜부산롯데호텔에 '부산음식(B-FOOD)'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부산롯데호텔은 해당 요리법을 활용한 특화 메뉴를 제공하며 추후 연회, 행사에 적용을 확대하는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훼손, 망실 등을 조사 및 정비하여 올바른 주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구민들의 위치 찾기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 주소정보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조사대상은 동래구 관내 도로명판 3,125개, 건물번호판 17,985개, 기초번호판 157개 등 총 21,424개이다.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스마트 KAIS)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 위치 적정성, 안전상태 등에 대한 현장 조사 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 및 교체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해 주소정보시설 21,539개에 대한 일제 조사 결과 훼손 또는 망실된 도로명판 66개를 보수하고, 58개의 도로명판을 신규 설치했다. 특히, 노후 건물번호판 1,950개를 교체하는 등 주소정보시설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는 최근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 본가 사직점, 알루어커피, 우리동네부대찌개 사직야구장점와 ‘우리 동래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래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은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후원기관(업체)과 연계하여 식사·간식·부식류·서비스·무료 학습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선정 등 사업 추진 ▲통장협의회는 대상자 발굴 및 쿠폰 전달, 대상자 안부확인 ▲신규 협약업체 3개소(본가 사직점 3매·알루어커피 3매·우리동네부대찌개 사직야구장점 3매)는 매월 총 9매(연 108매, 360만 원 상당)의 식사 및 음료 쿠폰을 지원하며,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로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찾아가는 복지팀에 즉시 알리기로 약속했다. 신규 후원업소 3개소와 협약 체결로 총 36개소(식사류 14, 간식류 7, 부식류 6, 서비스 4, 학원 5)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에게 무료 수강권을 지원하고, 쿠폰 발급일을 개선해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최근 힐스테이트 명륜 트라디움 어린이집 원생들이 저금통에 모은 동전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명륜 트라디움 어린이집은 2년째 저금통 동전 기부를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초복을 맞아 원생과 교사들이 준비한 원기 회복 선물 상자도 전달했다. 허경화 힐스테이트 명륜 트라디움 어린이집 원장은“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아이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진 동전과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평일 저녁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주경야독(晝耕夜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플라워 인테리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 교실(화요일) △오감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 △타로 카드로 마음을 열다 △천아트 그림 배우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 교실(목요일) 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수강 모집인원은 86명이다.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평생학습 교육신청)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대상은 동래구민 및 직장 주소지를 동래구에 둔 직장인이며,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 교재비, 준비물은 본인 부담이다. 동래구 관계자는“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웠던 바쁜 직장인들의 자기 계발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새마을지도자대청동협의회는 지난 9일 봄맞이 새마을기 교체 및 쓰담걷기를 실시했다. 휴일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모인 회원들은 봄맞이 새마을기 교체 작업을 시행하여 깔끔하고 쾌적한 대청동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관내 주택가 및 이면도로, 생활 쓰레기 배출 밀집 지역 등을 위주로 환경정비 활동도 펼쳤다. 소경수 회장은 “밝고 깨끗한 대청동의 모습으로 2025년의 봄을 시작하기 위해 회원님들과 함께 관내 주요 도로 및 취약지역의 쓰레기 등을 수거함으로써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동구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자율방재단 단장 이·취임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대비 훈련, 취약지역 사전예찰, 긴급 상황 대응, 피해 복구 지원 활동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이날 진행된 교육에서는 지진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에 대한 전문강사의 강연을 통해 방재단원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일조하였다. 동구는 2019년부터 자율방재단장으로 활동한 서성득 전 자율방재단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신임 하윤식 단장은 취임식에서 "자율방재단의 활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닌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동구가 더욱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방재단의 노력을 다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활동이 동구 지역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단장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자율방재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