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치매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익산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익산시보건소 누리집, 익산시 치매안심센터 누리집에 있는 빠른 응답, 이른바 큐알(QR)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에 관한 문제 3개를 맞춘 정답자 중 선착순 43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예방·관리 지원 사업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다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에 관한 상담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 영등도서관이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는 온라인으로 하루(1)에 한 번(1) 책 읽기를 30일간 인증하며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이다. 영등도서관은 지난해 독서습관 프로젝트를 6회 진행했으며, 시민 303명이 참여했다. 매일 독서 인증을 한 참여자가 43%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할 예정이다. 홀수달 25일 전후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짝수달 30일 동안 온라인으로 독서 인증을 진행한다. 2월 참여 신청은 영등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이달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의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책 읽기를 응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도시 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을 약 79% 적게 배출한다.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흡수하고 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최대 28%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1대당 60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LNG 미공급 지역에서 화목·연탄·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던 저소득가구와 취약계층이 2종 LPG 보일러로 교체할 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거나 보일러 대리점 업체를 통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iks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다자녀가구의 소득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70%에서 100%로 완화됐고 LNG 미공급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2025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 지역 농업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영농 신기술 보급 등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중점을 두고 전략작물(논콩), 식량작물(벼), 양념채소(마늘, 양파, 고추) 3개 분야 5작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농기계 안전교육과 농약안전보관함 사용방법,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참여방법,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등 담당 공무원의 현장감 있는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읍면별 농업인 상담소와 농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해 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과 소득보전을 지원한다. 시는 농업인 1만 5,358명에 대해 2024년산 시비 직불금 총 120억 원을 오는 24일까지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비 직불금 지급 면적은 약 1만 6,410ha이며, 지급단가는 1㏊당 73만 3,000원으로 지난해보다 7,000원이 증액됐다. 시비 직불금은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 지역 농업 기반을 보호하고,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시 자체 재원으로 지급한다. 대상은 전년도 기본형공익직불금을 받은 농업인 중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도내 농지에서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대상 농지에 대해 0.1㏊ 이상 최대 5㏊까지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시비 직불금 지급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안정적 영농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아동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240건으로 2023년 262건보다 감소했으며, 재학대율도 같은 기간 14%에서 7%로 줄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4대 중점전략과 14개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중점전략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체계 운영 △피해아동 회복·사후 관리 강화 △위기아동 조기발견과 인식개선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다. 우선 익산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신고 체계를 갖추고,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 의심 현장에 출동해 피해 아동 응급·보호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피해아동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학대피해 위기아동 20가정에 긴급지원과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원광대학교병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과 다이로움을 활용한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전을 펼친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최대 35% 혜택을 제공하는 명절 장보기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익산 일부 재래시장에서 오는 23일부터 27일 닷새간 집중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환급해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입 시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됐다. 물품 구입액의 15%(최대 2만 원)를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에 더해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는 5% 할인 쿠폰을 받는 등 최대 35%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데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4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익산시가 준비한 특별한 혜택도 더해진다. 오는 23일부터 27일 서동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북부·익산장에서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 별로 30%(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지역 관광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관광발전위원회를 새롭게 꾸렸다. 정읍만의 자원을 활용해 휴식과 힐링, 미식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시는 20일 관광발전위원회 위원을 새로 위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관광발전위는 이학수 시장과 최준양 관광체육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민간 위촉직 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관광발전위는 정읍 관광 여건 개선과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 개발과 추진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곳곳의 자원을 잘 꿰어 정읍의 보배로 만들어 달라”며 “위원들의 다양한 고견을 수렴해 정읍관광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읍은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춘 휴식과 힐링, 미식의 도시로 자리 잡고 있고 내장산문화광장을 비롯해 천사히어로즈와 순환열차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또 “숨겨진 명소와 이야기, 매력적인 관광 코스를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하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소비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20일 정례회의에서 ‘지역화폐 확대를 통한 지역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 적극 지원, 명절 시민 안전’을 화두에 올리며 경제침체와 국정 혼란 속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의제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에게는 “민생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현장 행정에 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군산시는 설 연휴 120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민생경제, 민원대응, 안전, 보건복지, 농수산분야로 세부화해 마련한 설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및 주요 음식점 정보 등 시민들과 밀접한 정보는 군산시 대표 사회관계망인 카카오 채널,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19일 이른 새벽 담양읍 만성리에 있는 가축시장을 방문해 한우 가격 동향 및 한우 경매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가축시장에는 이병노 군수, 정철원 의장과 군의원, 강종문 담양축협조합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약 350마리의 한우가 경매‧거래됐다. 이병노 군수는 한우농가와의 대화에서 “산지 한우 가격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 등 68개 보조사업, 114억 원의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축산 관련 인허가 규제를 완화해 경영 불안을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기질비료를 22년 58만 포에서 24년 기준 105만 포까지 지원을 늘려 그동안 고질적인 축분 처리 문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경축 순환 농업을 통해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 가축시장은 1994년 10월 첫 경매를 시작으로 주 1회(매주 일요일)에 담양군 축산농가에서 출품된 한우가 회당 평균 330두가 거래된다. 담양가축시장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