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1월 6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대상자 가정과 함께하는 긍정적 행동지원 맞춤형 코칭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발달 단계와 성장 과정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가정에서 보다 효과적인 양육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6일과 13일에는 ‘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 성교육’을 주제로 두 차례 연수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학부모들은 자녀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적합한 성교육 방법을 배우고, 신체적·정서적 발달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성교육 지도 방안을 익혔다. 11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는 ‘가정과 함께하는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가 이어진다. 이 연수는 지역을 두 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실제 가정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지원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연수는 권역별로 4회기씩 진행되며, 개별 사례 중심의 맞춤형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춘다. 학부모들은 소그룹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은 12월 4일까지 e-갤러리에서 대구미술창작아카데미 수료전 ‘창작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대구미술창작아카데미’는 대구지역 초등 4~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중 미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초등학생을 선발해 실기능력을 연마하고 각종 예술 활동 기회 제공으로 창의융합형 미술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전을 통해 ▲4학년 프레시반의 기후위기와 환경보존 프로젝트 활동 결과물로 에너지위기에 경각심을 일으키는 ‘인포그래픽’, ▲5학년 프런티어반의 멸종위기 동물보호의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 ▲6학년 뉴리더반의 해양 오염으로 인한 ‘산호 백화 현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표현된 67명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느낄 수 있는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대구학생문화센터 전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호기 관장은 “대구미술창작아카데미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주제를 표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12월에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연말 특별행사‘가족과 함께 메리BOOK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크리스마스 팝업 카드 만들기, ▲가족 캐리커처 체험, ▲크리스마스 스탬프 미션,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의 체험 활동이다. 또한, ▲알찬 2025 만들기 특강, ▲향토문학 송년 행사,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 동물 표본전 등 새해를 준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서관에서는 누리집을 통해 행사 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 봉덕3동은 지난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특별한 김장 축제를 열었다. ‘사랑과 희망을 나누다, 봉덕3동 김장축제’는 봉덕3동 주민자치위원회, 민간사회안전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우회, 대구희망로타리클럽, 대구성도교회 등 6개 단체가 협약을 통해 힘을 모아 추진한 뜻깊은 행사다. 이번 협약은 각 단체가 재정적, 물질적, 장소적 지원을 체계적으로 분담하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복지 활동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봉덕3동 주민자치위원회 140만원 후원, 봉덕3동 민간사회안전망130만원 후원,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0만원 상당 식사지원, 봉덕3동 통우회 100만원 상당 김장 소모품 지원 및 복지대상자 105세대 가정방문 전달,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대구희망로타리클럽 50만원 후원 및 로타리클럽 전 라움 박영학 회장 20만원 개인후원, 대구성도교회 김장 장소 대여 협조를 했다. 특히,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에서도 100만원을 추가 후원하며 총 1,400만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최근 대구중학교 1학년 1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사람책 도서관 이천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천동 추진위원회와 대구중학교는 ‘사람책 도서관 이천마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내 전문 직업군과 청소년의 만남을 이어가며, 올해로 6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실제 직업 체험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장이 됐다. 특히 필라테스 강사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세 교정, 집중력 향상, 그리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배우며, 올바른 자세를 익히고 호흡과 내면에 대한 집중을 꾸준히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목공예사, 플로리스트, 천아트 강사, 유리공예가, 파티쉐, 사서, 양장기능장 등 11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사진사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관심 있던 사진 촬영 노하우를 배우며, 우정 사진을 찍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사람책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3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사회적기업 앨리롤하우스, 토브커피에이전시 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베이커리 체험, 바리스타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인가구 주민 2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베이커리, 바리스타 체험으로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됐으며 참여한 주민들은 두 시간 동안 케이크 장식과 라테아트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남구행복플랫폼’은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남구청이 조성한 공간으로 대관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신청은 방문·전화(남구 앞산순환로75길 45-1)를 통해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5일 낙동강·금호강 자전거길에 재난 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위치정보를 표시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24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주변 가로등이나 지주에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은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에는 별도의 전력 없이 충전된 에너지로 점등되며, 점등 시 가로등 역할도 해 자전거길 이용자들의 야간 시인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초번호판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112 범죄 신고나 119 구조 신고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달성군은 설치장소로 낙동강·금호강 자전거길 중에서도 인근에 가로등이나 건물이 없어 주변이 어두운 24곳을 선정했으며, 7백만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초부터 약 3주간 기초번호판을 구입·설치했다. 군은 더욱더 안전해지고 밝아진 자전거길로 인해 자전거길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오는 12월 10일 19시 30분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제20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달성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달성군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창달과 군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1999년 5월 창단되어 현재까지 지역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추억, 음악 그리고 열정'이라는 주제로 지휘자 박찬일, 반주자 조윤지, 그리고 아나운서 양채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관내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매년 참꽃문화제, 현충일 추념식, 군민체육대회 등 관내 활동은 물론 제6회 가야문화권 합창페스티벌, 대구광역시 구군합창단연합회 연합합창제 등 대외 활동을 통해 달성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 스무번째를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는 오프닝곡 ‘꿈을 꾼다’를 시작으로 추억, 음악, 열정을 담은 각 무대를 통해 달성군립합창단의 빛나는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드럼, 기타, 건반 등 다채로운 악기 협연과 20회를 기념하여 기획된 특별무대와 다양한 장르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무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청이 이들을 위한 전등 교체 사업을 완료해 눈길을 끈다. 대구 동구청은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고효율 LED 전등 무료 교체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복지시설 14개소, 저소득 가구 40곳에 479개 LED 전등을 교체했다.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40~50% 정도 우수해 취약계층(시설)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한편 대구 동구는 2014년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12,569개 LED 전등을 지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은 지난 25일, 불로고분군과 불로전통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휘태), 통장협의회(회장 최병호), 새론희망발굴단 등 30여 명이 함께해 복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권문환 불로봉무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