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19일 동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주민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동산동 주민 공유공간인 '새꿈동'을 중심으로 진행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운영의 세부 사업을 알리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주민활동가와 지역주민, 사업수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 발표와 활동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이어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운영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주민 특강이 마련돼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주민활동가들은 '새꿈동'을 알리고자 이마트,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유천 생태습지공원 등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남우 복지정책과장은 "새꿈동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지역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은 독립유공자 및 장애인 세대 등에 대한 수도요금을 감면한다. 군은 지난 16일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고, 수도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따라 독립유공자 세대와 장애인 가구, 18세 미만 2명 다자녀가구에 대해 최대 6,900원을 감면한다. 또한 18세미만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에 대해서는 최대 1만3,800원을 감면한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기존에 요금 감면을 받지 못했던 독립유공자, 장애인 가구에 대한 요금 감면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자녀가구에 대한 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해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도요금 감면 정책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겨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더 나은 맞춤형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크리스마스 주간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즐거운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박물관 입구에서부터 대형트리를 설치해 관람객들을 맞는 가운데 풍성 곳곳에 풍선 장식과 과자집, 선물꾸러미 등 조형물로 포토존을 조성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기획전시실에서는‘공룡과 산타’라는 주제로 산타 옷 입고 가족사진 촬영하기 행사가 열린다. 특히 박물관에 대형 트랜스포머 로봇이 찾아와 퍼포먼스와 포토타임을 가지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와 매주 토·일요일에는 상설 체험프로그램은 북극곰 3형제 만들기와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체험이 더해져 총 12종의 만들기 체험이 운영하게 된다. 또한 주말에는 거대공룡실에서는 오감만족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후 2시에 비눗방울 공연, 샌드아트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추운 겨울 해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해 첫선을 보인 ‘함평 겨울밤 빛축제’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관광객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주목된다. 함평군은 19일 ’함평 겨울밤 빛축제‘ 기간 동안 입소문을 타고 매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상가에도 활력이 돌고 있다”고 밝혔다. 함평축제관광재단의 주간보고에 따르면, 빛축제가 개막한 첫 주 9천여명에 불과하던 관광객 수가 2주 차에는 2만1천여명, 3주 차에는 3만8천여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축제 3주 간 매주 일요일 하루 기준, 첫 주 일요일에는 2천여명, 둘째 주에는 2천900여명, 셋째 주에는 4천여명으로 1일 단위 관람객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각종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각종 SNS와 블로그, 유튜브와 같은 여러 매체에 함평 겨울밤 빛축제 후기가 전해짐에 따라 매주 방문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평가 용역으로 방문객을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사)미래관광컨텐츠연구소 연구원은 “함평 국향대전이 50-60대가 주 방문객이었다면, 빛축제는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지평선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시는 19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김제지평선축제 세계화를 통한 글로벌 축제 도약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 축제 담당자 및 김제지평선축제 주관단체인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김제지평선축제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김제지평선축제의 세계화 및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4 김제지평선축제 현황 및 성과분석을 시작으로 △김제지평선축제,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전략(목포대학교 김병원 교수) △세계축제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김제지평선축제의 역할(월드DJ페스티벌 총감독 류재현 대표) 등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좌장 경기대학교 김창수 교수)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前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지낸 김현환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육성 사업의 현황과 동향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향후 대응 방향성과 중앙부처 관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19일 김제시자원봉사센터(동서로 158-1)에서 정성주 시장, 김윤권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착공해 이달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888㎡, 연면적 827㎡,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1층에 사무실, 정성나눔 조리실, 봉사단체 활동방, 온기나눔 카페와 2층에 교육실,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중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자원봉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자원봉사 체계 구축의 중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단순히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를 밝히는 소통과 협력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며, 김제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공간이자 함께 가는 자원봉사, 성장하는 김제시민의 기반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권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2024년 사랑애(愛) 쉼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치매 환자의 치매 증상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1년 동안 인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어르신들이 1년 동안 사랑애(愛) 쉼터에 꾸준히 참여하며 보여주신 열정과 성취를 인정하는 수료증 수여 시간을 갖고 수료 기념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그동안의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고 1년간의 노력을 축하하며 기쁨을 나눴다. 사랑애(愛) 쉼터는 인지 훈련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지키고, 일상에서의 자존감과 사회적 연결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어르신들은 그동안의 성취감을 느끼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동기를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긍정적인 변화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었다.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로컬웍스는 19일 전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 워커비 디어차일드 선물세트(꿀, 캐러멜) 100개를 기부했다. ㈜로컬웍스에서 운영하는 워커비는 젊은 세대의 일상으로 꿀 소비를 확대시키고 지역의 양봉 농가와 꿀벌 보호를 지원하는 꿀 전문 브랜드로, HACCP 인증 제조공장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생산한다. 이날 기부된 선물세트는 전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은정 ㈜로컬웍스 대표는 “워커비 전주가 1년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 이웃들과 나누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을 만들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욱 의미 있는 가치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숙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로컬웍스의 나눔 덕분에 많은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진심이 담긴 기부가 많은 아동들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보육·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주민의 기록과 관련된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군은 19일 ‘증평기록 보존·활용을 위한 협약식’과 ‘증평기록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지역 기록문화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군은 지역 아카이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15개 마을 및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기록문화 확산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아카이빙 활동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6년간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내 마을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 중심의 기록을 수집해왔다. 이 기록들은 디지털 기록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지역의 역사로 영구히 보존된다. 이날 함께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증평기록집 12권의 발간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 한해 발간된 기록집은 증평의 4개 마을, 6개 단체, 2개 주제를 중심으로 증평기록가의 아카이빙 활동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주민의 눈높이로 수집·생산된 기록들로 채워졌다. 증평기록집은 2020년에 첫 책이 나온 후 현재까지 총 72권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지난 19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4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이뤄졌다. 여성가족부는‘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10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행점검을 실시했고, 증평군을 포함한 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증평군은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국무총리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여성이 편(便)하고 여성이 FUN한 여성친화도시 증평’이라는 비전 아래 여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성평등 문화와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 왔다.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와 성인지 통계 구축을 통해 성평등 행정의 기반을 다졌으며, 여성 일자리 협의체 운영 및 돌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