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 월곶동은 지난 17일 월곶동 용인대성호태권도장으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라면 1004봉을 기부받았다. 후원 물품은 성호태권도장에서 천사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어린이들과 함께 1004봉(천사봉)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조성수 용인대성호태권도 관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전파돼 많은 분이 나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성호태권도장 관장을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이 지난 17일 장현지구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 조끼 100장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 기탁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은 매년 겨울마다 시흥시 곳곳에 사랑의 방한 조끼를 후원하며, 지역축제와 경로식당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최근 폭설과 한파로 인해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방한 조끼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추운 겨울, 체온유지에 도움이 될 방한 조끼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방한 조끼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과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2024년 시흥시 도시농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2024년도 도시농업 사업 참여자와 도시농업관리사,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시농업 유공자 시상을 비롯해 도시농업 공원 및 한마당 행사 동영상 상영, 도시농업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반려 식물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 반려 식물 만들기 시연 및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농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도시농업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직접 사업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참여자 간 도시농업 활성화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증가하는 경기도의 반려 식물 산업 수요에 대응하고 반려식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과 반려 식물의 과학적 효능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반려식물 만들기 시연 및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는 도시농업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흥환경연대와 명예환경감시원 40여 명과 함께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겨울 철새 먹이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연꽃테마파크에서 관찰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따오기가 시흥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서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찰된 따오기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복원되어 2018년에 태어나 2021년 10월 방사된 암컷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시흥시 호조벌, 갯골생태공원,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 철새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먹이 부족으로 인한 활동 분산을 막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감염과 전파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류인플루엔자 심각 단계 상황을 고려해, 행사는 최소 인원으로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연꽃테마파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철새 서식지 보전에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환경연대 관계자는 “연꽃테마파크에서 먹이활동 중인 따오기와 겨울철새의 먹이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시흥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주요 성과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평생학습, 모두의 이야기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1부 평생학습 유공 표창과 2부 참여형 토크쇼 ‘2024. 시흥시 평생학습을 빛낸 이야기’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한 현판 제막식을 열어 성과공유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시흥시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기관 3곳(▲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감사패를,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한 시민 6명(▲최용아 ▲박광현 ▲김양희 ▲송미정 ▲유희승 ▲최주연)에게 평생교육 유공 표창을 전수해 격려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평생학습을 통한 개인과 지역의 성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시흥시 평생학습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장곡동에 있는 지역 서점 ‘섬마을 책방’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독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연의 주인공은 '고르고르 인생관','순면과 벌꿀'의 저자인 슬로보트 작가다. 그는 초등학교 교사를 그만두고 인천 부평구에 있는 작은책방을 열고 책방지기로 활동하며 노래를 쓰고 북 토크 콘서트를 열어 따뜻한 감성과 인사를 건네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슬로보트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의 저서 '순면과 벌꿀'을 주제로, “고양이 모래를 잘 퍼내고 수건을 개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부족한 통장 잔고와 사랑 속에서도 비틀린 마음 없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아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진행한다. 안식처를 발견하고 자신을 돌보는 법을 엉뚱한 방식으로 구원해 내는 저자만의 재밌고 따뜻한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며, 저자가 직접 만든 포크송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북토크 시간으로 채워진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소래빛도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는 12월 25일부터 29일까지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에서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흥곤이의 선물’ 시즌3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상설 교육 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흥곤이의 선물 시즌3’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에 2회 진행되며, 곤충 표본 만들기, 곤충 오엑스(OX) 퀴즈, 멸종위기 곤충 생태 전시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멸종위기곤충생태전시에는 2050탄소중립 기반 마련 및 교육을 위해 벅스리움에서 인공증식에 성공한 윤조롱박딱정벌레와 두점박이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흥곤이의 선물’ 프로그램은 벅스리움에서 인공 증식되어 개체 수가 늘어난 생물추첨을 통해 벅스리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행사 참여자들에게 분양하는 이벤트로, 벅스리움에 방문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흥곤이의 선물로 분양되는 생물에는 왕사슴벌레유충, 넓적사슴벌레유충, 장수풍뎅이유충, 꽃무지유충, 아시아숲전갈 등이 있으며, 흥곤이의 선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 발굴 활성화 및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지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76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47명을 위촉해 위기 이웃 발굴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처럼 민관협력 체제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ㆍ강화함으로써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을 13,425건 연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모니터링 활동을 6,612건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경기도 긴급 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와 복지 멤버십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버스 승객들을 보호하는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를 내년 1월까지 기존 16곳에서 45곳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한파, 폭염,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쉼터형 스마트 버스정류장이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설, 공기청정 시스템, 공공 무료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 기능,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돼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올 12월 말까지 23곳을 새롭게 설치하고, 내년 1월 중 6곳을 추가로 설치해 총 4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 지역은 승객 수가 많은 곳과 경찰서의 우범지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해, 지역 안전지대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쉼터 내·외부에는 CCTV를 설치해 24시간 관제하고,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해 비상벨과 안전구역 바닥 조명을 설치해 멀리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요 도로변 쉼터 12곳에는 심장자동충격기(AED)를 비치해 위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24시간 1:1 돌봄을 제공하는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1호를 지난 17일 파주시에 개소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낮활동서비스와 주거서비스를 24시간 개별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주말에는 가정으로 복귀하는 형태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는 평범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게 하며 당사자에게는 더욱 안정된 일상을 누리며 자존감을 키워가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날 파주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수원에 센터 2호를 열고, 운영 기관을 공모해 3호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별로 최대 10명을 수용한다. 센터 입소를 희망하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과장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