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는 아양지구 제2공영주차장(옥산동 546번지)의 유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24시간 무인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장기·고정 주차로 인한 공영주차장의 사유화를 방지하고 주차회전율을 높여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재 안성시에는 노상 3개소, 노외 10개소 총 13개소의 공영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유료화 전환 대상인 아양지구 제2공영주차장은 기존 무료 운영으로 인해 무단 방치 차량, 장기 주차 캠핑카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안성시는 주차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영주차장의 본래의 기능을 강화하고 건전한 주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의 유료 운영을 통해 주차난 해소와 주차 공간의 효율적 활용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은 생활속에 꼭 필요하지만 사용빈도가 낮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생활공구 대여서비스를 시작했다. 본 사업은 2023년 안성시 청년정책 교육문화분과위원회 제안사업의 일부로 최근 증가하는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사업이다. 대여 물품은 전동 드릴, 공구세트, 건타카, 글루건, 릴선 등의 생활공구이며, 대여기간은 최대 7일까지이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라면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share.gg.go.kr)를 통해 사전신청 후,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을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 공구 재고가 있을 경우, 당일 현장 대여도 가능하며 대여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생활공구 대여 사업을 시작으로 시는 다양한 청년정책사업과 더불어 청년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함까지 챙겨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이 좋아지고 지역사회에 공유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계속 지원에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성’이라는 비전으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이후 계속 지원 공모 신청하여 3년 연속 국비를 확보했으며 국비 3,000만원과 시비 대응투자액을 추가 편성하여 총 6,000만원 예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등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학습자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배움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통해 장애인 평생 학습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인프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4일 제382회 임시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비즈니스센터(Gyeonggi Business Center, 이하 GBC) 도내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핵심 창구”라며, “수출 시장이 다변화되는 만큼 GBC 역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전략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미주·유럽·중동 지역에는 GBC가 부재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신규 GBC 설치가 단순한 숫자 확충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2025년 GBC 6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며, 모든 거점을 디지털 GBC로 개설한 후, 현지 수요와 운영 성과에 따라 허브 GBC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은정 위원장은 “단순한 거점 확대가 아니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전략을 정교하게 수립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 고덕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덕동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주차장에서 개최했다. 고덕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윷놀이 한마당은 삼성전자 DS부문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개인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떡국과 빈대떡, 어묵탕 등의 풍부한 먹거리와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금주 단체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처음으로 개최한 고덕동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에 많은 호응을 보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윷놀이 한마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윷놀이 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단체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더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농업회사법인 히비스커스 무궁화치유나라’를 2025년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기업’은 기반 시설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으로, 현재 송탄치매안심센터는 12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해 관리 중이다.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궁화치유나라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으며, 무궁화치유나라(대표 서이정)는 치매 극복 선도기업 지정을 계기로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관심 있는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14가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와 소통 증진,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긍지와 소속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손영희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며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이 더 따뜻해지고 자원봉사로 세대 통합을 이루는데 작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2025년 가족봉사단의 연간 활동과 자원봉사 기본교육,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봉사단 활동에 대한 기대가 생기고, 자원봉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봉사단은 3월 유기견 보호소 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친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2025 평택협치 시민학교’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협치 시민학교’는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의 폭과 역량을 높여 구체적인 정책 제안 및 공동 실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올해에는 ‘공公공共 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오는 3월 8일부터 4월 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3월 8일 개강식에 구기욱 ㈜쿠퍼실리테이션그룹 대표이사의 ‘구성원의 목소리로 움직이는 조직’ 공개 특강을 시작으로 ▶3월 15일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소장의 ‘공공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방법’ ▶3월 22일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 소장의 ‘민간제안의 정책제도화 사례 탐구’ ▶3월 29일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정책위원의 ‘지방재정과 예산’ 등 총 4강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4월 4일 수료식을 개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어린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문화센터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어린이자문단 5기'를 2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자문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어린이 디자인 프로젝트 ‘모든?! 디자인’에 참여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의 디자이너로서 센터 곳곳을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틈을 채우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나와 다른 생각에 귀 기울이며 친구들과 토론하는 것을 즐기는 어린이’와 ‘질문하는 것을 좋아하며 새로운 시도에 열정을 가진 어린이’를 적극 환영한다. 선발된 어린이자문단에게는 본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키즈체험관을 연 1회 무료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증과 수료증 등도 지급된다. 참가 희망자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게시된 구글 폼을 통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시의 상수도 대행업자로 지정된 15개사 중 14개사가 수도법에 따른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을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등록 건수다. 지방자치단체는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누수량을 줄여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관망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야 한다. 특히, 화성특례시의 긴급 누수 복구 작업은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을 등록한 업체 중 상수도 대행업자로 지정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다. 이번 등록을 통해 상수도 대행업자 14개사의 비상 대기 체계를 구축하면서, 총 3,986.6km에 이르는 상수관로의 긴급 누수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식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내기 화성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 등록을 통해 상수관로 관련 각종 누수사고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