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학습동아리 ‘울주마이스터’와 함께 중장년 1인 가구 4가정을 방문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고립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 내 유지 보수가 긴급히 필요한 4가정을 발굴해 주거 환경 재정비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울주군 관내 온산읍, 청량읍, 웅촌면 소재 가정을 방문하여 세면대 수전 교체, 욕실 전등 교체, 방충망 교체, 변기 수리 등 시설 개·보수를 했다. 울주마이스터 봉사단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학습 동아리 멤버들로 기술직 직원들이 해마다 지역사회 봉사가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해마다 재능기부 활동을 아끼지 않는 울주마이스터 봉사단 소속 기술직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지역사회에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은 26일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대표 김병일)과 업무협약을 하고 학교, 지자체, 지역사회가 연계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황재윤 교육장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도산서원 부설 기관으로, 선비정신을 배우고 체험하며 올바른 사회 윤리를 실천할 수 있는 전통문화 수련 시설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상호 지원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새로운 협업 사업을 발굴하는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강북 다원 인성교육 계획’을 추진하며 배려와 공존의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인성교육 지원 체제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인성교육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굿네이버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류정미)가 26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에 여학생 지원 꾸러미(키트) 30개를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번 물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과 굿네이버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류정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 지역 보호가 필요한 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꾸러미는 여성용품, 보온 물주머니, 영양제 등 5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를 통해 28일까지 취약계층 중․고등학교 여학생 30명의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울산시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돕고, 친가정으로 복귀 또는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전인식 교육장은 “굿네이버스의 세심한 지원에 감사하며,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성장지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광장에서 ‘제2회 방어진회축제’를 개최한다. 동구는 10월 말에 ‘제1회 방어진회축제’를 개최했는데 이번에는 겨울철 별미이자 방어진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방어를 주제로 축제를 마련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 사업’과 연계해 회 한 접시 가격을 제1회 방어진회축제 때 보다 5천 원 할인된 2만 5천 원으로 정했다. 이번 제2회 방어진회축제에서는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소개된 바 있는 방어 해체 장인 김부근 씨(슬도조개구이 대표)의 ‘대방어 해체쇼’가 열린다. 또, 지난 제1회 축제에 참여했던 젊은 층의 제안을 수용해, 울산 회센터의 원조인 방어진의 화려한 귀환을 바라는 마음이 담아 축제의 드레스코드를 70~90년대 레트로 감성으로 정했다. 70~90년대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축제에 참가한 사람 가운데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해 대방어 해체 쇼에서 나온 대방어회 한 접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그 외에도 미니 비스트로 씨푸드 존, 공방 플리마켓, 건어물 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 방어동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시설 개선을 위한 확충 공사를 최근 마무리 했다. 동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억 3천여만원을 들여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프로그램실을 신설하고 탕비실을 확장하는 등 23㎡의 공간을 넓혔다. 이에 따라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의 양과 질을 개선됨에 따라, 이 시설에는 최근 이용 아동을 3명 증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구청장 취임 1주년 기념으로 열렸던 ‘구청장 1일 돌봄교사 체험 행사’가 계기가 되어 추진된 것으로, 당시 구청장은 돌봄센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접하고, 아동돌봄 환경 개선을 주요 업무로 정하고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하는 등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김옥연 센터장은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잘 청취해 돌봄 환경을 개선해 줘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좋아진 환경에서 더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아동들이 돌봄 사각지대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잘 자라도록 앞으로도 아동 돌봄 사업을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KTX울산역(역장 이용제)은 지난 22일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울산역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활동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역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했으며, 울산역 직원들은 언양 알프스시장에 방문해 겨울이불 10채를 직접 구매한 후 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했다. KTX울산역 이용제 역장은 “소소하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울산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겨울이불 10채는 지역사회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따스한 온기를 전해준 울산역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대강당에서 미래 무형유산 '울산쇠부리기술' 학술대회를 마련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4년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 울산쇠부리기술 복원 전승 사업의 조사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미래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 재조명을 위해 열린다. 학술대회는 'Time 2000 울산쇠부리 - 기술·경관·사람'을 주제로, ▲쇠부리기술 자료조사 및 목록화 사업 보고(이현석·소배경) ▲쇠부리기술 복원실험의 성과와 과제(강성귀) ▲Time 2000, 울산쇠부리 문화사(이창업) ▲달천철장의 문화적 경관과 사람들(김구한) ▲삶의 치열한, 울산광업소 광부스토리(윤석원) ▲쇠부리소리 이야기(정상태) ▲전승사로 본 울산 쇠부리기술의 특징(김권일)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한신대 이남규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울산쇠부리기술'은 2천년의 역사를 가진 울산 지역만의 특징적인 제철기술로, 특히 조선 후기 달천철장의 특산품인 토철을 쇠부리가마에서 제련해 판장쇠를 생산하던 우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4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우수사례팀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 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지기능 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영양사가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센터 자체 교구 제작 인형극 교육 △대상별 영상 특화 프로그램 △영양, 위생·안전 순회방문 통합 결과지 개발 △위탁업체 센터 식단 공유 △영양관리카드 분석을 통한 잠재적 관리 대상자의 위험 요인 개선 등이다. 강소은 센터장(울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시설 이용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급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노인·장애인까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관리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배정인원은 총 3천710명으로 전년도 대비 133명 증가했다. 모집분야는 △스쿨존 교통지원, 공공시설봉사 등 공익활동(2천720명) △시니어 금융지원, 돌봄지원 등 역량 활용(654명) △참맛, 클린사업단 등 공동체사업단(226명) △취업지원(110명) 등이다. 사업 참여자는 울주군에 거주해야 하며, 공익활동 분야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가 해당된다. 공동체사업단 분야와 취업지원 분야는 60세 이상,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유형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한 뒤 각 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울주군(읍·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26일 오후 3시 남구보건소에서 2024-2025절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하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겨울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은 직접 접종에 나서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되며, 65세 이상,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예방접종은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코로나19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유행 변이바이러스에 맞게 개발된 백신을 활용해 1년에 한 번 절기 접종 형태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고위험군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