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9월 12일 김천 태생의 베스트셀러 소설가 김연수 작가를 초청해 낭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김연수 작가는 『김천에 대한 낭독회』를 주제로 고향 김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낭독하면서 시민들과 문학적 감성을 공유할 예정으로 이른 가을밤 문학의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연수 작가는 1993년 대학교 재학 시절에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이듬해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그 후에 '꾿빠이, 이상',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가지 즐거움' 등 출간하는 소설과 산문집마다 호평 일색으로 각종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1세기 한국문학의 블루칩’, ‘21세기 한국소설계 대표 작가’로 널리 불리며 문학계에 명성을 떨쳤다. 최근에는 2022년에 출간한 소설집 '이토록 평범한 미래'가 ‘소설가들이 뽑은 올해의 소설’로 선정됐으며, 수년간 전국의 도서관과 서점 등에 초청되어 독자들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왕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가 28일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왕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 김현수 회장은 “최근 오전동에 전입한 가정위탁 아동들을 위해 위원들이 성금 기탁에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지정 후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 활동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가운데 위기가정 지원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출생한 만 24세의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확인 후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시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장에서 미래 한국 핸드볼을 이끌어갈 유망주를 가리기 위해 전국 중고 엘리트 선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핸드볼중고위원회, 경북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핸드볼 코리아 전국 중고등선수권대회'는 전국 핸드볼 명문 19개 팀이 참가하여 예선 리그전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팀을 가린다. 아울러 지난해 김천시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대한핸드볼협회와 장기 대회 유치 협약을 맺어 '핸드볼 코리아 전국 중고등선수권대회'를 2027년까지 김천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한국 핸드볼 미래 스타로 성장할 유망주들에게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와 같이 앞으로도 중고 엘리트 선수들의 성장 동력이 되는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향후 스포츠산업 특화 도시 김천에서 한국 핸드볼 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창군 가족센터에서는 최근 군내에 체류하는 이민자의 맞춤형 지역정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 주말반을 개설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들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경제, 사회 등 기본 소양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0~5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국적취득 필기시험 면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일정 요건 충족 시 다양한 업종에 취업이 가능한 지역특화형 비자(F-2-R)로 변경할 수 있는 비자 시범사업의 혜택이 주어져, 외국인 근로자들의 교육 참여 열기가 매우 뜨겁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말반으로 개설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3단계 교육과정으로 지난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주1회 13회기 총 100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수준에 맞는 한국어교육을 받아, 빠른 언어 습득은 물론 한국문화 차이를 좁히고 나아가 국적취득 및 체류허가 등을 원활하게 취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8월 28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의왕시체육회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체육 복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2017년 11월 설립 이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출전 지원을 시작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증설해 나가고 있다. 의왕시체육회는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경기도 가맹단체 생활체육대회 상위권 입상 등 도시공사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협력하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로부터 관내 대부분의 공공체육시설을 위탁받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두 기관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을 지원하는 한편, 매년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농구교실 프로그램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통시장과 노래가 어우러진 공연 이벤트로 인기몰이 중인 JTV와글와글 시장 가요제가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순창군 순창전통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의 변화로 고전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재도약과 이미지 쇄신을 위해 기획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춤추는 탬버린’으로 유명한 인기가수 현숙을 비롯해 최영철, 한가빈, 우설민 등의 초대가수 공연과 예선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의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의 한마당 축제가 될 이번 행사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 등 100여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며,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도 즐기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훈훈한 정도 함께 느끼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상인과 군민들이 오랜만에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순창 시장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장가요제는 순창군 전통시장의 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창군이 지역농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촌리더 양성 특별교육에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본부 등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학습단체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업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회원 간 정보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은미 박사의‘지속 가능한 먹거리 운동과 지역 푸드 플랜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날 정박사는 지역 먹거리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선, 관 주도가 아닌 민관 협치를 통해 생산에서 가공, 유통, 소비, 재활용에 전 과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농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회원들의 사례 및 아이디어 발표가 이어졌으며, 저탄소 농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결의하는 등 학습단체 회원들의 향후 발전적인 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 장이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시는 27일 열린 『제6회 김천시장배 동호인 스쿼시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스쿼시장에서 200여 명의 스쿼시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 스쿼시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남·여별로 단식과 복식으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단식은 실력에 따라 4개 부(그린혼, 미니엄, 베테랑, 마스터)로 나눠 치러졌다. 김영규 김천시 스쿼시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많은 동호인께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가 스쿼시 동호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영규 회장님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전국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시 스쿼시장을 활용한 대회 유치·개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결과는 여자부 그린혼부에서는 1위 이우심, 2위 심수정, 3위 김수연, 고민정 선수가 차지했고, 미니엄부에서는 1위 최나영, 2위 이승연, 3위 권나래, 최은혜 선수가 차지했다. 베테랑부에서는 1위 최영희, 2위 우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동부 읽.걷.쓰 여름학교’를 26일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미희 작가와 함께하는 시쓰기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폰카 시쓰기’를 주제로 평소 휴대폰 사진으로 담아두었던 장면을 시로 표현해 봄으로써 보다 친근하게 시쓰기를 접했다.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학생 작가 등용문인 ‘읽‧걷‧쓰’ 축제-새얼 백일장 등에 참여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절별로 동부 ‘읽‧걷‧쓰’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