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제121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파주시에서 활동 중인 25명의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참여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활동가들은 마을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활동공간 지원 확대, 행정실무 간소화, 장기적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파주시에서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공동체 간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의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2016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공모를 통해 40개의 마을공동체에 약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들 스스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의 힘이 있기에 우리의 미래는 여전히 희망적이다”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2024년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교육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지난 17일 마무리됐다. 이날 교육은 성매매집결지 내 시민 교육, 소규모 전시관 등 시민 편익 공간을 위해 조성 중인 거점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교육에는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학부모, 반성매매 예방교육 강사단,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는 시민 모임 등으로 구성된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성매매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스몰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시민은 “내 아이가 이런 환경에서 자라게 하는 것에 죄책감이 들어, 문산이나 운정으로 이사가고 싶다는 연풍리 학부모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라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매매집결지가 폐쇄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위기관리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위기관리업무 유공’ 우수기관은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대피계획,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등 위기관리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연 1회 선정하여 포상한다. 시는 올 한 해 북한의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대남 확성기 소음 등 남북관계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혹시 모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민방위 비상대피계획을 현행화해 민방위 훈련시 실효성을 검증했다. 또한, 민방위 대피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여 상시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유지해 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이번 ‘위기관리업무 유공’ 우수기관 선정과 장관상 수상으로 2019년 비상대비확립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2020년 위기관리업무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1년 비상대비정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2022년 비상대비연습 유공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2023년 민방위 경보업무 발전 유공 경기도지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에서 위원회 정비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유사·중복되거나 개최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 등을 정비하도록 꾸준히 독려해왔으며, 이번 ‘2024년도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를 통해 위원회 정비 우수시군 14개를 선정했다. 광양시는 지난 2023년부터 38개의 위원회를 통·폐합하는 성과를 냄으로써 지방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우수시군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20억 원 중 1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14개 각 시군에서 확보한 특별교부세 중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며 전라남도 내에서는 최다액이다. 탁영희 총무과장은 “광양시는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꾸준히 모니터링을 진행해왔다. 위원회를 지속적으로 관리한 것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위원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 민간단체와 함께 경기북부 문화공동체를 결성하고 17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발족식과 ‘경기북부 문화계와 함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 문화공동체 발족식’에는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경기민예총, 경기북부문화원장협의회,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등 7개 문화단체·기관 대표들과 소속 단체원 등 경기북부 문화공동체 일원으로 경기북부 문화발전에 관심있는 문화계 인사 150여 명이 함께했다. 발족식에 참여한 7개 단체·기관 대표들은 ‘경기북부 문화공동체’를 결성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부여하고 경기북부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 성장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진 토론회에는 김태우 신한대학교 리나시타교양대학 교수의 ‘경기북부 문화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의’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김태우 교수는 ▲지역문화정책과 경기북부 ▲경기북부 지역문화 현황과 문제점 ▲경기북부 문화발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교복 지원행사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의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문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달부터 한 달 동안 경기도 교복 구입비 지원이 되지 않는 중도 입국 청소년과 교복이 필요한 이주 배경 청소년 등 13명을 최종 선발해 지원했다. 교복 후원을 받은 한 이주 배경 청소년은 “지난 9월 2학년으로 입학해 학교 교복 은행으로부터 생활복과 체육복을 지원받아 한 벌씩만 갖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으로 동복과 여벌의 교복을 갖게 돼 안심하고 세탁하며 입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교복 지원을 신청한 한 담임교사는 “교복 은행에서 지원받았던 교복은 낡고 사이즈가 맞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이 새 교복을 구입하는 데 큰 부담이었지만 이번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지원으로 이주 배경 청소년이 공교육에 진입 할 때 큰 어려움을 겪는 것 중 하나인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위축 등을 일정 부분 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한샘과의 협업을 기반해 올 한 해 동안 관내 소재 아동 공동 생활가정 4개소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샘의 사회공헌활동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종합인테리어 전문기업이라는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아동 공동 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시설 환경개선이 필요한 시설 4개소를 선정, 분기별로 1개소씩 침실, 주방, 거실, 욕실, 현관 등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했다. 한 시설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낡은 공간이 깨끗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단장되고 필요한 가구 등의 새로운 배치로 쾌적한 공간에서 아동들이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샘 관계자는 “새로 바뀐 주거 공간에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게 되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안산시 아동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한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광천에스티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04년에 설립된 ㈜광천에스티는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워터젯과 플리즈마를 이용한 스테인리스 모형절단 전문기업이다.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라면 200박스를 기부한 데 이어 연말 나눔에도 동참했다. 이근수 ㈜광천에스티 대표이사는 “올해 첫 기부를 시작으로 연말에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하니 마음이 더욱 따뜻해진다”라며 “이번 후원금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천에스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원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은혜씨의 블루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정신건강 분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시민 200여 명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마인두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마인두 합창단은 정신장애를 극복하고자 정신장애인 20명으로 결성된 합창단으로 이날 무대에서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종영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정은혜 작가를 특별 초청해 장애를 넘어선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 작가는 강연을 통해 “누구나 자신만의 색깔로 빛날 수 있다”라며 자신의 삶과 도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서비스 제공기관 7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혼자 거동이 어려워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고 돌봐줄 가족이 없어 생활의 불편을 겪는 경우 긴급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며 돌봄 공백이 나이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료의 전액, 120% 초과부터 150% 이하는 이용료의 50%를 지원받으며 150%를 초과하는 경우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공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기관별 인력 운영, 안전관리, 품질관리, 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면밀히 평가해 5대 돌봄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환경 ▲식사지원▲ 일시보호)를 제공할 기관을 선정했다. 이에 생활돌봄과 동행돌봄서비스는 사회적기업 (주)안산돌봄센터와 안산YWCA 등 2개소, 주거환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