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예술진흥회가 11월 26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랑의 나눔공연’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 중구문화예술진흥회 회원들은 7개 조로 나뉘어 풍물놀이, 장구,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출범한 울산 중구문화예술진흥회는 7개 분과,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시설·문화재 점검 및 재능기부 문화 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웃으며 문화적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미)는 11월 26일 오후 3시 20분 방어동 지역 아동 복지시설인 들꽃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시설 개선 지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HD현대미포의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방어동이 제안한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시설 개선 지원사업’이 채택되면서,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추진됐다. HD현대미포는 들꽃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등 방어동 지역 3개 지역아동센터에 3천만 원의 지원금을 투입하여 냉장고와 에어컨 등을 새 것으로 교체해 주고, 계단 안전난간 설치와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는 HD현대미포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이 크게 개선된 것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과 HD현대미포조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체와 관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머리를 맞댄 좋은 사례였고,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에 흔쾌히 지원해 준 HD현대미포에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경주 일대에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주 양동마을 문화탐방에 이어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참석해 각 협의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주 공동위원장은 "올 한해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지역복지가 더 활성화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농협 임직원들이 26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총 4천100만원을 전달해 올해 누적 기부액 총 6천100만원을 달성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진태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장, 최갑락 울주군농협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상북농협 조합장) 등 울주군농협 조합장 10명, 윤주보 울산축산농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농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성공적인 제도 안착과 지역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 앞서 울산원예농협, 청량농협, 서생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8월, 10월에 상호 교차 기부로 울주군에 2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을 포함하면 울산농협이 울주군에 기부한 기탁금은 6천100만원에 달한다. 진태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울산농협 임직원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6일 온산읍 일대 유흥업소 75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주군청, 울주경찰서,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 3개 기관이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했다. 3개조 10여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이날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해 성매매방지 안내문 부착 여부 및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관련 법규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전한 성평등 인식 개선과 성매매 방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수행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종합센터 사무공간과 물류창고에서 성공창업을 이어갈 2025년도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기업이 2025년 신규로 입주하게 될 모집 규모는 사무공간 2개실과 물류창고 2개실로 공간별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입주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또한,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공유재산관리법에 의해 대부료를 부과한다. 입주기업 신청 자격은 사업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사무공간은 사업자등록 3년 이내와 물류창고는 5년 이내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 공간지원 △ 센터시설 무료이용(세미나실, 회의실, 스튜디오 등) △ 창업지원(맞춤형 멘토링·컨설팅 제공,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박람회 지원,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 △ 보안(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장치 24시간 가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는 26일 문수컨벤션웨딩홀 다이아몬드홀에서 여성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매년 밑반찬과 된장을 만들어 저소득층 지원과 노인복지관 급식을 비롯한 배식봉사 등 연중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원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14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많은 봉사자들이 대회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오늘 대회에서 힘을 얻어 회원들이 앞으로도 기쁘고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핵심요소와 실행 방안 중 남구청 내 모든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 청취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QR코드 안내판을 제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안 창구를 마련했다. 종사자 의견 청취는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소를 즉각 발견해서 조취 하기 위한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이다. 이에 따라, 남구청 내 모든 종사자는 사업장 위험 요소 또는 안전 개선 사항 발견 시 휴대폰으로 QR를 접속해 빠르고 손쉽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내용은 내부 검토 후 즉각적인 안전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구청의 모든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통 창구을 운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오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오감체험 무용극 ‘쿵쿵쿵’이 무대에 오른다.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의 ‘쿵쿵쿵’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감각의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5세 이상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는 오감체험 무용극 ‘쿵쿵쿵’은 소리를 연주하는 디제잉에 맞춰 무대 위에서 신나는 댄스파티가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모두 12회 진행되며, 평일 5천 원, 주말 1만 원으로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장생포문화창고 공연장은 올해 국내 5작품 해외 2작품을 선보이며, 울산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재)고래문화재단은 2025년에는 해외작품을 더욱 다양화해서 새로운 어린이 상설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와 함께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울산 북구 강동 관내 2톤 미만 어선 및 1인 조업선 어민들에게 벨트형 팽창식 구명조끼 80개와 투척식 소화기 8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19년부터 ‘해양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1인 조업 영세어민들에게 구명조끼와 소화기 등 어선 안전물품을 매년 지원해왔다. 울산해경은 구명조끼 착용이 조업 중에 걸리적거려 불편하다는 어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착용이 간편한 벨트형 구명조끼를 지급하여 착용률을 높여 동절기 해상 추락사고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또한 해상 조난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선박 화재사고 총 426건(518척)중에 약 30%인 125건(155척)이 동절기(11월~2월)에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대부분 화기 취급 부주의와 정비불량이 전체사고의 74%(317건)를 차지했다. 특히 어선은 주로 FRP·목재 등의 선체 특성으로 화재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초동조치의 일환으로 투척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안철준 서장은“앞으로도 지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