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소비자교육중앙회 고창군지회(회장 이영신)와 고창읍 문동주 이장(남흥1마을)이 지난 17일 고창군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를 찾아 각각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신 회장은 “작은 정성이 날씨가 추워지면서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동주 이장은 “이번 성금이 조금이라도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7일 기업과 단체 2곳으로부터 60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에서 백미10㎏ 100포(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고, 하트가디언에서 아토피비누200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 노영열 지회장은 “‘따뜻한 동행 새마을 쌀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고창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선천성심장병환후회 인증브랜드이자 부안군에 위치한 하트가디언 박찬송 대표는 “어렸을 때 많이 도움을 받았던 고창군에 대한 은혜를 갚게 되어 기쁘다”며 “이 비누가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고창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17일 새빛하우스 누적 지원 1000호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원형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 1호 새빛하우스가 탄생했고, 2023년 총 305호를 지원했다. 올해는 총 791호를 지원해 누적 지원 건수는 1096호에 이른다. 수원시는 ‘2026년까지 누적 3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원, 집수리 위원, 새빛하우스 참여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집수리 자문 위원들, 공직자, 수원도시재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집, 빛나는 도심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에는 새빛하우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집수리 성과포럼이 열렸다. 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교하도서관은 12월 15일(일)에 열린 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 '항공인과의 만남'이 소극장을 가득 메운 10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하도서관과 아시아나항공이 협력하여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나항공의 이재윤 조종사와 조은별 승무원 등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항공사 색동나래교실 봉사단이 함께 하며 항공분야 직업군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당일 도서관의 자료를 매개로 청소년의 진로 설정에 명확한 이해를 돕고자 항공인 주제 관련 도서 및 디브이디(DVD) 전시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이야기가 실감 나고 재미있었으며 이번 기회로 나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항공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을 초청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파주시 출판단지에 위치한 ‘지지향’에서 재충전 및 힐링을 주제로 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사례관리업무 종사자 대상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감정노동 강도와 정신건강 취약성이 높은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소진 예방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민간기관 및 공공기관 사례관리 업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명상의 시간 ▲감정오일 치료(테라피) 체험교육 등이 이어졌다. 또한 효과적인 사업 수행 방법을 공유하고 업무 관계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한 사례관리업무 실무자는 “이 자리가 직무 스트레스 완화에 크게 도움이 됐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파주시를 위해 노력하는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17일 파주시청 소속 기술직렬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들어 토목, 건축 현장에서는 안전사고와 중대재해로 사업주, 안전관리 담당자가 형사처벌을 받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면서, 건설 현장 품질 확보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안전한 건설 현장 관리를 위해 ‘파주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건설공사 품질과 안전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부실공사 사례 소개 ▲감독자가 알아야 할 부실공사 사전 예방 방안 등 현장관리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건설기술교육원과 협력하여, 매년 2회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교육’을 추진해 건설공사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4월 ‘파주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부실공사 방지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가 올해 식중독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여, 2024년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시군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에스(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철저한 위생관리 실천으로 건강한 한해 마무리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식품 및 환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감염되며 일반 세균과는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이 가능하며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전염될 수 있어 전파 속도가 빠른 편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치고, 구토, 복통, 설사 등 증상을 주로 일으키며 증상은 2~3일간 지속된 후 저절로 호전되지만 고위험군에는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 식재료 취급 등 조리 시작 전후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물 끓여 마시기 ▲ 생야채 소독제로 완전 세척 ▲굴 등 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금촌농협과 ‘벼 자동화 육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석관 금촌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농협중앙회 정창윤 식품가공본부장과, 박옥래 경기본부장, 파주지역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시 금릉동 284번지 외 4필지에 위치한 벼 자동화 육묘장은 13,402㎡ 부지에 6,912㎡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도시비 보조금 2억 5천만 원을 포함해 61억 1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육묘장은 자동 온도 조절과 급수 등 자동화 시설, 발아실, 육묘실, 작업장, 경화장 등을 갖추고 있어 발육이 건강한 육묘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연간 생산 계획(3회)은 모판 9만 1,200장으로 식부 면적은 91만 평에 달한다. 이는 금촌농협 조합원에 한정된 수량이지만 천현농협 등 인근 조합의 위탁 생산량을 더하면 약 15만 장의 모판 생산이 가능하다. 이석관 조합장은 “벼 육묘장을 통해 농가 경영비가 줄어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2억5천만 원과 밭작물 육성사업 지원금 1천3백만 원을 확정하고 192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안보 강화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논을 활용해 두류, 가루쌀, 식용옥수수, 하계조사료, 밀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작물별 지급 단가는 헥타르(ha) 당 두류·가루쌀은 200만 원, 밀·식용 옥수수 1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이다. 밭작물 육성사업은 경기도와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논을 활용해 벼를 제외한 밀, 두류, 잡곡 등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헥타르(㏊)당 100만 원의 생산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밭작물 중 밀의 경우 정책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논밭 구분 없이 지원한다. 위의 두 사업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파주시는 2월부터 6월까지 해당 사업 신청을 받아 농지 및 농업인 요건을 검증한 후 대상 농가를 확정했다. 파주시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면적은 전년 대비 86헥타르(ha)가 증가했으며 124농가가 새롭게 참여했다. 이는 정부의 쌀값 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겨울철 종합 복지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종합 복지대책은 ▲겨울철 종합 복지대책 지원단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1인 가구, 노숙인, 취약 노인 등 보호돌봄 강화 ▲복지시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 나눔문화 확산 및 민간자원 연계 강화 등을 세부 추진대책으로 포함하고 있다. 시는 복지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업무 관련 6개 부서가 참여하는 '겨울철 종합 복지대책 지원단'을 꾸리고, 겨울철 사각지대 최소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읍·면·동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단전, 단수, 기초수급 탈락, 의료비 과다 지출 등의 정보를 활용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내 긴급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갑작스럽게 생계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구 등을 위해서는 4인 기준 생계비(1,833천 원), 주거비(435천 원), 연료비(150천 원) 등 긴급 복지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에는 저소득 장애인을 우선 선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