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면 송암스페이스센터는 장흥테마기획 4번째로 지난 26일 갤러리홀에서 '송암스페이스센터와 함께하는 아트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날 공연은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장흥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색소폰 공연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무초와 회전의자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한쪽에는 백성연 화백의 미술품을 전시했으며 아이들과 함께한 그리기 시연은 참여자들에게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이정훈 마임이스트와 함께한 마임 공연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고, 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공연은 34명의 연주자가 협연하여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홍대길 송암스페이스센터 대표를 포함해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홍대길 대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장흥을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 명소에서 공연을 지속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5차 공연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24일과 25일 이틀간 2023년 교육정책 제1주제 최종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교육정책 연구는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방안 연구:ChatGPT 활용을 중심으로, △새마을작은도서관의 교육적 활용 방안 모색:학교와 지역사회자원 연계 강화를 중심으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 지원 방안, △제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정책 방향 연구를 주제로 진행했다. 사회‧경제 전 분야의 빠른 변화로 인한 불확실하고 복합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사회적 연대를 추구하고,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삶과 연계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에 대해 정책연구를 진행하고자 노력했다. 『2023 상반기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는 2023년 9월 8일 발간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2023년 상반기에 연구된 제1주제 교육정책에 대한 연구결과는 9월 15일에 개최되는 ‘연구하며 성장하는 제주교육의 미래_2023 상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연구공개보고회’를 통해 도내 교육가족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 시장에 위치한 가나식당이 29일,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랑의 반찬’을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가나식당은 매주 화요일마다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도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영양가 높은 반찬인 △장조림 △감자조림 △가지볶음 △고구마줄기무침을 홀몸 어르신 4가구를 위해 준비했다. 정성껏 준비된 반찬은 정자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님들이 직접 홀몸 어르신에 가구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들은 잠시동안 머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박승분 식당 대표는 “작지만 매주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반찬 전달에 참여한 한 통장은 “이웃의 정이 넘치는 정자1동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어서 뜻깊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초·중학교 입학 설명회를 운영한다. 학교급별 입학 절차와 학교생활 안내를 위해 9월 6일에는 유치원 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입학설명회를, 9월 7일에는 초등학교 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입학설명회를, 9월 8일에는 중학교 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설명회를 각각 실시한다. 입학설명회는 2024학년도 유·초·중학교 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포함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취학 과정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특수교육 경험이 풍부한 특수교사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시설 및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학 초기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역량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가 29일, 관내에서 가빈헤어 미용실을 운영 중인 김미진 대표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어르신 등 소외계층 6분께 미용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미진 대표는 5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재능기부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며 독거노인 및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도 미용사들이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자신의 전문 기술과 정성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개별적인 특징과 선호를 고려한 맞춤형 헤어커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의 따뜻한 대화는 어르신들이 마음을 여는 시간이 되어 미용 봉사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김미진 대표는 “미용 봉사 활동을 통해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가는 파장동을 만들어 가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에 감사드린다. 이번 봉사 활동이 파장동 사회복지 발전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지역 교원단체들이 전라북도교육청에 ‘학부모 민원 학교장 전담제’ 도입 등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장 책임 강화를 요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8일 전북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전라북도교원단체 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전북교사노조, 전북실천교사, 전북혁신넷, 전북좋은교사 등 6개 교원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활동 보호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 현장에 있는 교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게 목적이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학부모 민원 학교장 전담제 도입을 한목소리로 요청했다. 교사가 학부모 민원에 직접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참석자들은 문제행동 학생에 대한 생활지도 매뉴얼에 학교장 책임을 명시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학교장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눈에 보이는 방안을 마련해 학교 현장에 당장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서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를 통한 공교육 정상화를 이루고자 하는 교사들의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6일 제주시 도두해안가 일대에서 자연보호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도내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해안도로와 도두 해안가 각종 쓰레기와 바다 폐기물 수거 등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남도 도협의회장은“주말 소중한 시간을 내주어 참여해 주신 많은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제주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2일자로 시행하는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교통 지원 정책에 따라 9월 1일부터 요일별 5부제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복지카드를 신청접수·교부한다고 밝혔다. 교통복지카드 교부대상은 신청일 현재 우리 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만 75세 이상인 어르신이며, 카드 발급을 희망하시는 분은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여 생년월 해당 요일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바로 교부 받을 수 있다. 카드를 교부 받으신 어르신은 10월 2일부터 창원시 모든 시내버스(일반, 직행, 마을버스)를 매월 8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환승(2회)을 포함하여 1회가 차감된다. 월 8회를 초과하여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분은 가까운 편의점(세븐일레븐, CU, GS25, 미니스톱)에서 현금을 충전하여 사용하면 된다. 카드를 분실 또는 훼손하여 재발급 신청 때에는 수수료 4천원이 부과되며 현금충전액도 환불되지 않는다. 또한 카드를 양도 또는 대여하여 사용 확인 때에는 카드를 회수하고 1년간 교부를 중지하므로 카드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제종남 창원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최근 공중보건의사(공보의)가 급감해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공보의를 지방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에 우선 배치하고 정부가 실태 파악에 나서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 보건복지위)은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공중보건의란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자격을 갖춘 사람이 군복무를 대신해 36개월간 농어촌의 보건소나 공공병원 등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의사들이 근무를 기피하는 농어촌이나 섬지역 등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의료인력의 상당 부분을 공보의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공중보건의 수가 급감하면서 지방의 보건소 등은 의사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연간 신규 공중보건의 수는 2008년 1,962명에서 2022년 1,048명으로 914명(46.6%)이나 감소했다. 특히, 치과·한의사를 제외한 의사 수는 같은 기간 1,278명에서 511명으로 무려 60%(767명)나 급감했다. 공보의 수가 절반 넘게 줄어든 것이다. 공보의 복무기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과재구조화 컨설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미래비전 설명회'를 28일 썬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성화고, 일반고 직업반 관리자 및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비전을 살펴봄으로써 체제개편 및 학과재구조화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열렸다. 제주지역 전략산업인 지능형 관광서비스, 청정 바이오, 그린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제주지역의 일자리 현황과 향후 전망', '제주 미래 모빌리티 발전 방향' 중 실질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활용사례와 제주형 도심항공교통(J-UAM)이 앞으로 어떻게 상용화될 것인지 알아보았다. 또한, '우주산업과 미래 일자리 창출 전망'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미래 제주의 고졸 인재양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설명회에 참석한 교사는“제주특별자치도의 전략사업을 살펴보고 제주에 정주할 수 있는 지역인재육성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이를 적용하여 학교의 학과재구조화를 추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