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유순식, 여성회장 박경애)는 11월 27일 오전 9시 30분 바르게살기 울산동구 협의회 사무실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김장을 하는 ‘사랑의 손맛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60여 명이 배추 200포기 김장을 해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20세대에게 전달했다. 유순식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들여 마련한 김치가 어려운 세대의 힘겨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7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청소년센터 2개소에 대해 위수탁 계약 및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 대상은 위탁기간이 종료되는 보육시설인 힐스테이트어린이집, 진달래어린이집 등 2개소이며, 청소년센터는 동구청소센터와 남목청소년센터 등 2개소로 위탁 기간은 각 5년, 3년이다. 동구는 이번 위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9월 두 차례의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고, 10월 보육정책위원회와 수탁심사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운영능력과 공신력 및 전문성 등을 갖춘 위수탁자를 선정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부모는 안심하여 맡기고, 아이와 청소년은 행복하고, 교사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온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CCTV 통합관제센터가 철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한파가 닥친 심야에 자택에서 가출한 치매 어르신을 발견해 안전 귀가를 지원했다. 동구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1월 24일 01시 34분경, 한파가 한창인 새벽시간에 겉옷도 입지 않고 불안한 듯 배회하는 60대 노인을 발견하고 추적 모니터링한 결과, 치매 또는 정신질환으로 의심되어 01시 36분경 경찰에 상황을 공유했다.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며 112상황실과 협업한 결과,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어르신 발견 후 30분 가량 경과한 오전 02시 07분경 대송공원 앞에서 치매노인을 발견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귀가시켜 한파 속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7월에도 실종된 치매노인을 ‘투망감시기법’으로 발견하는 등 다년간의 CCTV 관제 노하우를 발휘하여 안전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CCTV 모니터링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27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앙선 복선전철화 완료 및 동해선 완전개통에 따라 다음달부터 울산에 본격적인 광역철도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 노선의 중심지 역할을 할 울산 태화강역의 이용객 편의시설과 대중교통 인프라 등을 삼남읍의 울산KTX역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7일 오전 남구 삼산동 태화강역을 찾아 주민, 역 이용객들과 함께 역 광장 및 택시승하차장, 버스정류소, 이륜차 거치소 등을 살펴본 뒤 “관광객과 철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에 걸맞는 편의시설이 전반적으로 너무 부족하다”며 “태화강역의 관광․교통 인프라를 울산KTX역 수준으로 만들어 이용객 수요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다음달 21일부터 서울 청량리역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산 부전역을 잇는 중앙선 철도에 향하는 준고속열차인 KTX-이음이 운행을 시작하고, 31일부터는 강릉역에서 태화강역과 부전역을 연결하는 동해선에 ITX-마음이 투입돼 운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노선의 울산권 허브가 될 태화강역의 이용객 인프라가 부실해 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11월 27일 오전 10시 남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해 대상 시설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안전 관리 필요성을 심의했다. 평가 항목은 소방시설 여부, 화재이력 및 안전관리, 소방차 접근성 등이다. 2025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총 134개소로, 기존 117개소에서 17개소가 추가 지정됐다. 추가된 대상에는 3·5류 위험물을 보관하는 위험물 제조소등, 지하 5층 이상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대상, 2차전지 제조업체 등이 포함됐다. 김규주 서장은 “위험성 평가와 대상 시설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했다”라며, “선정된 시설에 대한 맞춤형 예방활동과 안전대책을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별생명지킴이가 27일 울산시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동별생명지킴이는 주민 중 생명존중과 자살예방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구성돼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에 직접 참여하는 준전문가로, 자살예방 및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서 자살예방 상담 및 유관기관 정보 제공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사회적 고립 노인과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사례관리 등 자살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울산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에 대한 사회적인식을 개선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동별생명지킴이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살 안전망 확충과 자살 위험도 감소를 위해 동별생명지킴이와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26일 여성가족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한‘제26회 울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한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청소년, 지도자, 학교/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고자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공단은 청소년(동아리)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 2개(남부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더하다, 서부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나도람), 기관 부문 울산광역시장상(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자 부문 울산광역시장상(서부청소년수련관 윤선희 직원)을 각각 수상하여 총 4개의 상을 받았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해왔고 그 결과로 이번 포상이 이루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해왔으며,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급격히 증가하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추진 시 외국인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 협의체’ 위원을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동구 외국인주민협의체는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되며, 외국인 주민들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모니터링하며,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원들은 2년간 주거·생활, 교육·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주민 의견수렴, 정책 모니터링, 외국인 주민 지원 관련 정책 발굴·제안 등 정책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1년 이상 동구 거주 외국인으로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정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외국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내 지원신청서를 담당자에게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외국인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주최한 ‘2024학년도 강북 창의‧융합 체험 프로그램’에 강북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태어난 김에 창의‧융합교육’를 주제로 특강과 함께 이족보행로봇(어썸봇), 자율주행 코딩 로봇(알티노라이트)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과 융합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 시청, 강북영재교육원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소개 등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강과 실습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창의성과 융합교육 개념을 익히고, 로봇 코딩과 알티노라이트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특강에서 모둠 친구들과 함께 문장을 이어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활동이 재미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율주행자동차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