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6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지역 문화 콘텐츠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와 ‘크리스마스 연대기’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의 뮤지컬은 지역 예술인들의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창작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제작하여 지역 관광명소인 앞산빨래터공원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연대기’는 오는 12월 2일 개장을 앞둔 앞산겨울정원(앞산빨래터공원 내)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12..21.~22.)와 2024 앞산해넘이축제 (12. 31. 앞산빨래터공원)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는 지역 대표 작가(이지영)와 작곡가(여승용)의 새로운 작품으로 2024 앞산해넘이축제(12. 31. 앞산빨래터공원)에서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이고 2025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기간에 본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배성혁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대구 남구가 처음으로 제작하는 지역 뮤지컬인 만큼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 되고 2025년 딤프의 기대작으로 만들어지길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겨울철을 맞이해 27일 남구청 네거리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남구청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철 화재 예방과 대설·한파 대비를 캠페인의 주제로 삼아 주민에게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집 앞 눈 치우기 및 수도관(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 조치 등을 안내했다. 또한, 12월부터 시작될 겨울철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안전신문고 리플릿을 배부하고, 안전신문고로 겨울철 주요위험요인 신고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청렴한 공무원 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청렴 UP 사고 ZERO 안전한 남구'캠페인을 병행하여 남구 주민에게 청렴 무시 관행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하는 가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주민배심원, 공약 소관업무 부서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 보고와 평가를 공유하는 '2024년 하반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회의를 개최했다. 달서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은“일자리 선도 혁신경제도시”,“따뜻한 삶터 공감복지도시”,“즐거운 일상 문화관광도시”,“친환경 선도 힐링녹색도시”,“글로벌 창의 명품교육도시”,“스마트행정 열린소통도시”의 6개 분야에 대해 구정 최우선 과제인 59개 단위사업(△6개 분야 △40개 사업 △59개 단위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구민평가단 회의는 구민들의 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16명)과 주민배심원(11명)에게 민선8기 전반기의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평가 및 내실있는 공약이행과 구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해 공약을 평가하고 발전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반기별로 운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근로자와 기업 관계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달서청년 문화가 함께한 데~이(DAY)'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산업에 적합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가를 지원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달서구는 올해 총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달서청년 문화가 함께한 데이(DAY)'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청년들과 기업관계자들이 문화를 통해 서로 교류·소통 함으로써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근로자와 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함께 참석한해 매직쇼, 어쿠스틱 듀오,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업무에서 벗어나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운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5일 계명1%사랑나누기(대표 신일희)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계명1%사랑나누기는 교직원들의 급여 1%를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2015년부터 매년 달서구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성용 계명대학교 부총장는 “곧 다가올 강추위를 대비하여 에너지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오신 계명1%사랑나누기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유관기관 및 달서구민과 함께 용산네거리에서 여성폭력예방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달서구, 유관기관 및 달서구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현수막, 팻말 등을 이용한 거리 홍보와 함께 여성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족폭력, 데이트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 수칙과 피해 발생시 대처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구민들에게 배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비가 내린 후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달서구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분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여성폭력을 근절하여 우리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2일 대전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24년 민-관 합동 모의사례 경진대회'에서 달서구 희망복지지원단 김현 통합사례관리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구 지역에서 유일한 성과로, 김현 통합사례관리사의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복지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 등 고난도 위기사례를 가상으로 설정 하고, 민간 및 공공기관의 사례관리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김현 통합사례관리사는 “이웃의 마음을 저장하면, 어두웠던 우리집에도 희망의 빛이 켜집니다”라는 제목으로 ▲ 저장강박 세대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개입 방안 ▲ 민-관 협력 활성화 및 클라이언트 중심 사례관리 계획을 발표하면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통합사례관리사와 지역 복지 전문가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더욱 향상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 12월 2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12월 2일 출범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나눔실천 유공자, 대구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할 예정이다.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하에,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지난해 목표액과 같은 106억 2천만 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대구시민들이 모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舊)중앙파출소 앞 분수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울 예정이며, 1억 6백2십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올라 최종 목표액을 채우면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매년 대구는 목표 모금액을 달성해 왔으나, 최근 지역의 시민과 기업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며 이웃사랑과 기부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실정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6일 오후 2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2024년 대구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북구청장 배광식, 함지노인복지관장 김창환을 비롯한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 그리고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동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성과보고를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모범적인 민관협력 활성화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지역사회균형발전지원단 송우일 사무국장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특강, 대구 남구 대명9동 김효진 팀장의 ‘피아노와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교육’특강 순으로 진행되어 지난 1년간 협의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한 해 동안 보여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중구는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며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지표로 측정하는 평가다. 올해는 전국 135개 지자체에서 응모해 2개 영역 6개 분야 17개 지표에 따라 생산성지수를 측정해 1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중구는 지자체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6개 분야 중 ‘인구관리’, ‘지역경제’, ‘돌봄·복지’, ‘안전‧건강’ 4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 6개(인구증가율, 1인당 GRDP 증가율, 자원봉사 활동률, 주관적 건강수준인지율, 지역의료 수준 2개 지표)를 획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증가율은 11.08%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고, 합계 출산 증가율도 2.49%(전국 평균–4.47%)를 기록하며 인구관리 역량에서 높은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