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7월부터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하나로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를 위해 읍면별로 순회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중에서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이 참여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을 절감할 경우 연 2회, 감축률 5%~10%미만, 10%~15% 미만, 15% 이상에 따라 포인트를 최소 5,000포인트에서 최대 1만5,000포인트까지 지급한다. 저조했던 상반기 가입률과 대비해 7월부터 시작된 읍면 순회 홍보 활동으로 8월 가입자 145명을 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에 가입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전재영 환경축산과장은 “세계적으로 심각한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한 부분이고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이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방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월 16일 LF스퀘어 양주점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와 함께 ‘제1회 공정무역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정무역, 사회적경제와 함께 웃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및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의 확산과 공정무역의 경제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불공정한 근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는 지압 슬리퍼를 신고 설탕 포대를 옮겨보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공정무역의 대표 제품인 ‘커피’를 주제로 공정무역 커피 내리기, 커피박 화분 심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공정무역의 원칙과 역할을 알리는 홍보부스, 공정무역 물품 전시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이번 페스티벌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과 연계하여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부스가 마련될 계획이다. 판매부스는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알차게 구성될 예정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사회적가치를 담은 착한 제품을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의 ‘음악으로 강진알리기 대작전’ 전국 공모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참가자 지원으로 성황리에 조기마감 됐다. 29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시작된 ‘음악으로 강진알리기 대작전’ 공모전은 심사과정이 없는 이색 공모전으로 제목과 가사에 강진의 역사, 문화, 시, 관광지 등 강진 관련 내용을 담은 정식음원에 대해 강진군과의 음원 사용권 계약을 통해 음원제작비를 지원하는 공모이다. 약 두 달간 진행된 공모전은 음원 제작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결코 길지 않은 공모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21곡의 음원이 접수됐다. 장르로는 EDM국악, 재즈힙합, 랩, 트로트, 발라드, 인디가요 등 장르의 다양성까지 확보하며 성공적인 공모 결과에 대미를 장식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모든 음원들은 음악도시 강진 유튜브 채널 및 음원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강진군은 음원 제작자에게 음원의 사용권만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계약이 진행되며 향후 3년간 강진군의 홍보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총 21곡의 실험적이고 우수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스트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현장 교사의 이해를 돕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초·중등 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IB 관심 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IB 프로그램의 저변 확대를 위해 현장 교사의 이해를 돕고,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간담회는 ‘IB 교사 연구회’소속 교사, ‘2023 전북미래학교(IB 준비학교)’교사, ‘2024 전북미래학교(IB 프로그램)’교사 등 초·중등 교사 50명과 서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전북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답변과 건의 사항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간담회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감과의 질의응답 △미래교육과의 IB 프로그램 추진계획 안내 △IB 학교 운영 방향 안내 △참석 교사 협의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IB 프로그램 연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국힘, 용산1)은 지난 28일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제19기 정책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연구과제를 중간점검하는 시간과 소위원회별 연구과제 공유 및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되어, 지난해 11월 시의원 17명, 외부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으로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2023년 상반기 동안 세 차례의 전체회의를 통해 안전, 교육, 환경, 약자와의 동행, 지방자치 발전 등 서울시민의 삶 전반에 걸친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과제들을 각 소위원회별로 발굴하여 연구활동에 매진해 오고 있다. 특히, 정책위원회에서는 김용호 위원장이 주관하여 두 차례에 걸친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첫 번째 정책포럼은 7. 12. (수)에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활성화'라는 주제로 서울시 소기업인ㆍ소상공인과 전통시장상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고, ▲두 번째 정책포럼은 8. 16. (수)에'2040 미래도시 서울, 지속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8일 올해 두 번째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강진읍 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 2층 실내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권석진 강진경찰서장, 이병삼 강진교육장, 최기정 강진소방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회원 소개,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소개, 군정 홍보사항 설명, 기관단체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강진군이 전남도 공모사업 규모상 가장 큰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최종 선정된 과정을 조성대 투자유치팀장이 설명하고, 300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변화될 강진의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이어 강진원 군수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강진 하맥축제와 불금불파 시즌2 그리고 강진고향사랑기부제 등 군정 주요 사업과 추진 전략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일자리와 인구 증가를 위한 현안을 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회 강진 하맥축제를 소개하며, SNS를 활용한 홍보, 담당 기관별 교통대책 및 안전관리 협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는 최근 LH아파트 철근 누락 사건 및 원자재 수급 불안정, 노조 파업 등에 따른 아파트 건설 현장 부실 시공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양주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품질점검단 구성을 계기로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부실시공 및 하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건축, 건설안전, 기계, 전기, 통신, 소방, 토목, 조경 등 10개 분야에 기술사, 교수, 특급기술자 등 민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품질점검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에 따라 ▲1차 골조공사 중(공정률 25% 내외) 道 점검 ▲2차 골조공사 완료 후(공정률 50~65%) 市 점검 ▲3차 사용검사 전(공정률 95~99% 내외) 道 점검 ▲4차 사후 점검(사용검사 후 3개월 이내) 市 점검 등 4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점검단은 점검 대상인 ‘주택법’ 제15조에 따른 사업계획승인 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2·4차 품질점검을 시행한다. 그 외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품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9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9월 1일부터 도서관에서 자료를 대출하는 이용자 200명에게 ‘독서명언 포춘쿠키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어린이자료실에서는 그림책 『마음버스』(김유/천개의 바람)을 읽고 퀴즈를 푼 후 답안을 제출한 어린이 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하는‘어린이 그림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손바느질을 이용한‘한땀한땀 생각을 수 놓는 핸드메이드 북 파우치 만들기’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생교육실에서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9월 23일 오후 2시 강당에서는 유아 및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오감으로 즐기는 그림책 인형극‘꼬마농부 라비’ (극단 두근두근 시어터)를 공연하고, 9월 24일 오후 2시 평생교육실에서는 청소년 및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훌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민 800여명이 백중을 맞아 강진에서 방생 법회를 갖는다. 29일 강진군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 호국참회기도도량인 서울 삼각산 도선사는 오는 9월2일 대형버스 20여대에 신도 800여명을 나눠 태우고 강진으로 와 방생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당일 강진에 도착 후 백련사 앞 강진만 가우도에서 조기 치어를 방생하고 지장기도를 올리는 법회를 연 뒤 백련사에서 참배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국보 제13호 극락전, 제313호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벽화, 보물 제507호 선각대사편광탑비로 이름 높은 강진 무위사에 들러 역시 참배한다. 이번 방생 법회는 서울 삼각산 도선사 주지 태원스님과 강진 백련사 주지 설도스님이 적극 나서 이뤄냈다. 도선사 관계자는 “강진 백련사와의 깊은 인연으로 이번 방생 법회를 마련했다”면서 “강진의 따뜻한 마음까지 가득 안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군 문화관광실 문예진흥팀 관계자는 “서울시민들이 강진으로 내려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신도들이 잠시 머무르는 백련사 주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회 강진 하맥축제가 손님맞이 준비로 한창인 가운데 축제 자체는 물론 공연 문의, 숙박 여부 등을 묻는 전화가 전국에서 쇄도해 강진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하맥축제는 조선을 서양에 알린 하멜을 브랜드화한 ‘하멜촌 맥주’를 마케팅해 성공을 예감케 하고 있다. 축제가 하멜촌 맥주에 촌닭 닭구이를 곁들여 선보이는 까닭에 마니아들은 물론 청년들, 아이를 동반한 젊은 부모들까지 강진 푸소를 예약하는가 하면 30개동에 이르는 텐트촌 입주를 서두르고 있다. 여기에다 테이블 100개에 600명을 수용하는 프리미엄존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이미 대부분 자리가 동이 나 이번 하맥축제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광주와 목포 등지에서 문의를 이어오고 멀리 서울 등 수도권 뿐만 아니라 여행사를 통해 수백명의 외국인들까지 합세해 강진이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마치 지난 2017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2만3,000여명이 몰려 전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