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6, 17, 18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안산교육지원청(소통관 2층)에서 다가오는 동계방학 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방학 학교도서관 및 돌봄교실 연계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 에너지 절약 ▲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실천 ▲ 물 절약 관련 프로그램들로 기획했으며, 16, 17, 18일 각각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실천, 물 절약 프로그램 관련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크게 두 개 차시로 나누어 1차시에는 봉사자분들이 관련 이론을 학습하고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시에는 실제 봉사에 나가서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실습 지도하는 방법을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 절약』테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관련 퀴즈 및 손뜨개 목도리 만들기,『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실천』테마는 관련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이론 수업 및 분리배출 주머니를 활용한 직접 해보는 분리배출 활동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물 절약』테마는 책 읽기 나눔 활동과 함께 양말목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문화원은 부천군 탄생 110주년을 맞아 부천의 행정사와 지역 정체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4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천군의 초대 군청사(1914년)부터 현재 부천시청에 이르기까지 총 5번의 군청 소재지 변천사를 조명하며 부천의 역사적 자산을 재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부천군의 시작과 지역적 변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부천의 뿌리를 이해시키기 위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해 왔다. 부천군은 1914년 부평군, 인천 일부, 강화군 일부를 통합해 신설됐으며, 초대 군청은 현재 인천문학초등학교 부지에 위치했다. 이후 군청은 답동(율목동), 심곡동 등으로 이전하며 총 5번의 변천을 거쳐 현재의 부천시청에 이르렀다. 초대 군청사가 있었던 문학초등학교에 설치된 기존 안내판에는 부천군과 관련된 내용이 부족해 부천문화원은 이를 보완하고 부천군의 역사를 알릴 수 있도록 새로운 안내표지판 설치를 추진했다. 오랜 시간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문화재현상변경 심의를 거친 끝에 새로운 안내문구를 담은 표지판이 2024년 12월 13일 설치됐다. 이 안내문구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장집무실에서 ㈜지엔에스테크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후원금 1,000만 원은 샬롬의 집에 전달됐으며, ‘2025년 청소년, 다문화에 말을 걸다’(청다말) 국제협력캠프에 참가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5명에 대한 참가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장근환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중한 기회를 놓칠 수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청소년들에게 국제협력 캠프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주신 장근환 ㈜지엔에스테크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은 단순히 물질적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샬롬의 집 김태근 대표는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근환 대표는 남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소속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제5회 지식강연 The하기’클래식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지식강연에서는 김용진 피아니스트와 김성빈 첼리스트를 초청해 ‘Story on the Cello & Piano’를 주제로 직원들에게 인문학적 통찰과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클래식 인문학 강연과 라이브 연주가 접목된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돼, 클래식 음악 거장들의 인생 여정, 작품에 담긴 메시지와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를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의에 참석한 한 직원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예술을 통해 위로와 감동을 얻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혜숙 인사과장은 “예술과 인문학은 공직자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통찰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자양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직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식강연 The하기’는 남양주시 공직자들에게 다양한 직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상상N놀이터 놀이탐험대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상상N놀이터 놀이탐험대’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이탐험대’는 시가 조성한 상상N놀이터 5개소를 기반으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결합한 총 9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635명의 영유아가 참여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놀이 방식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예비 보육 전문가인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 4학년 전공생들이 놀이 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통해 놀이 활동 설계 및 운영 과정 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시는 놀이 계획서와 운영 결과를 기록화한 활동집을 제작해 관련 기관에 공유함으로써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놀이 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송라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은 대학 진로·진학 컨설턴트이자 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으로 활동 중인 노지영 휴먼북이 강연자로 나섰다. 노지영 휴먼북은 △고교학점제 △2028년 대학 입시 개편안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전달하고, ‘준비가 기회를 만나면 기적이 된다’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며 강의를 마쳤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고교학점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고등학교에 가서 대입을 준비할 때 오늘 들은 내용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노지영 휴먼북은 “고교학점제와 입시제도는 학생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목표를 명확히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행궁마을의 맛, 전통, 특색을 가진 행궁가게를 알리기 위한 SNS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행궁가게는 행궁마을 고유의 역사와 감성을 지닌 골목가게의 공동 브랜딩명으로,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행궁마을의 정취와 개성을 가진 음식점, 카페, 공방, 소품샵 등을 발굴하고 홍보해 왔다. 수원문화재단 인스타그램에 퀴즈의 답을 댓글로 남겨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살거리가 있는 행궁가게를 알려 방문 동기를 이끌어내고자 진행한다. 특히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에게는 행궁마을 관광브랜드 요새화성 요즘행궁이 담긴 한정판 굿즈 △사각전통등(15명)과 △캠핑세트(15명)를 제공한다. 사각전통등은 수원화성과 행궁마을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나무와 한지 질감의 조명으로 은은하고 담백한 빛을 자아내며, 캠핑세트는 휴대용 컵과 접시 10개로 구성되어 야외에서 활용하기 유용하다. 해당 상품들은 최근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초등생 학교 적응 공연 프로그램 ‘2025 신난다! 학교’에 참여할 공연 단체를 모집한다. ‘신난다! 학교’는 학교생활을 처음 하게 된 어린이들이 ‘학교는 즐거운 곳’ 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군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한 어린이와 교사 모두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2025 신난다! 학교’는 초등학생 신입생 대상으로 공동체 문화 습득, 자신감 부여 등 교훈적이고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우수한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뮤지컬, 연극, 음악극, 다원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총 3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후에는 3월 신학기에 군포 내 약 27개교의 초등학교를 찾아갈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5년 이내 2년 이상의 활동 실적을 증빙할 수 있는 예술단체 및 기획사이며 2년간 최소 4건의 활동 실적이 충족돼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왕시의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돌봄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변화로 인해 영유아와 아동돌봄, 노인 요양, 장애인 지원 등 돌봄노동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현재 의왕시에는 85개소 복지시설에 1천 여명의 사회복지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나 낮은 임금과 짧은 노동시간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의왕시에서 돌봄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의 처우개선 정책을 발굴하고 돌봄종사자의 범주 확대를 논의하고자 사회복지 전문가와 돌봄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한채훈 의원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토론회의 발제는 의왕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김홍준 센터장이 ‘의왕시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과제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요양과 재활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의 김미영 사무국장, 노인복지전문가인 이원지 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그리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7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청년 지원사업’과 관련해 유관단체와의 정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은 “그동안 복지제도의 틈새에서 소외되어 온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유관단체가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가 계획 중인 2025년 ‘경계선 지능인 청년·일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분한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데 힘을 모아달라”며 정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계선 지능인 지원사업은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올해 처음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당사자 단체 및 고용개발원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역할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느린학습자 부모회 관계자는 “경계선 지능인의 직업재활교육 및 고용 컨설팅은 매우 바람직한 사업”이라며, “다만 교육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