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복지재단은 달성군과 함께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전기장판 159대 및 연탄 25,000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달성복지재단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연합모금사업의 모금액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의 모금액으로 당해 연도 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지원량은 지난해(전기장판 100대, 연탄 25,000장)보다 소폭 증가한 전기장판 159개 및 연탄 25,000장으로, 34백만 원 상당의 난방물품이다. 물품은 한파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저소득층 가구에 전해질 예정으로,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합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달성복지재단은 이를 통해 모집된 기부금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외에도 생계․의료비 지원, 명절나기 지원 등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소속 공무직 직원이 정년(60세) 후에도 1~2년 더 일할 수 있도록 ‘다자녀 가구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정책을 추진한다. ‘다자녀 가구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 정책은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달서구가 가장 먼저 시행한다. 달서구 ‘다자녀 가구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 정책은 2자녀 공무직은 1년, 3자녀 이상 공무직은 2년까지 정년퇴직 후 재고용되며, 2024년 하반기 정년퇴직자부터 적용된다. 결혼 적령기가 높아지면서 자녀 교육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정년(60세)을 맞는 사람이 많아 일정 기간 소득 보장이 필요하다는 점, 지금까지 자녀를 양육한 과거에 대한 보상 등의 의미에서 재고용 정책이 논의됐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직원 가산점 부여, 미혼직원 데이트 비용 복지포인트 20만원 지원, 2개월 이상 근무한 육아휴직직원 성과상여금 전액지급 등 결혼적령기 및 육아기 직원들에게 다양하고 독특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여 결혼·출산장려를 위해 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입 제도 및 정보화 발전포럼'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방세입 제도 및 정보화 발전포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올해 개통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안정화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2025년 지방세 제도 및 정보화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행사로 그 중‘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지방세제 개선 등 17개 시·도에서 발표한 연구과제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상했다. 남구 세무1과 주미영 주무관은 대구시를 대표하여『케케묵은 사업소분 주민세 30년 만에 확 바꿔!』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불합리한 세율을 현실에 맞도록 개선하고, 사업소의 정의를 확대해 무인·온라인 사업장도 과세를 가능케 하는 등 세수증대와 과세형평성을 제고하는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남구의 세정발전 노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세제 개선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역 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드림종합병원, 굿모닝병원이 참여하여 겨울철 한파 기간동안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여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운영한다. 참여 의료기관의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한랭질환으로 진단된 모든 사례가 모니터링 대상이며, 한랭질환 때문에 사망했거나 사망이 추정되는 사례까지 모두 포함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을 의미하며, 예방이 가능하므로 사전에 예방법과 조치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한랭질환은 추위의 정도, 노출된 부위, 노출된 시간에 따라 피해를 입는 정도가 다르다. 크게 전신성 및 국소성 질환으로 분류하며 동상, 동창, 침수병 및 침족병, 저체온증 등이 있다. 남구는 한랭질환 예방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절기 도래와 함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대구 소재 유치원에서 구토, 설사, 복통 등을 호소하는 유증상자 33명이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역학조사 결과 원인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로 밝혀졌고, 전파경로는 최초 유증상자에 의해 오염된 환경접촉 등 사람 간 전파로 추정되고 있다. 이처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발생하며, 감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오염된 음식물(어패류 등)과 물(특히 지하수)의 섭취 또는 환자와 접촉 및 환자에 의해 오염된 환경을 접촉하면서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0~50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과거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이나 음식을 통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음식 조리에 참여하지 않아야 하며,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해 85℃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축산물이력제와 관련하여 축산물 취급 업소에 대해 시·구군·소비자단체 합동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도축장이나 등급을 허위로 표시한 업체 등 24개소를 적발했다. 2주간 실시된 이번 점검에는 식육점에 고기를 공급 해주는 식육포장처리업체 28개소와 식육점 88개소 등 축산물 취급 도·소매 업소 116개 영업장에 대해 식육 판매 표지판의 이력번호 표시와 등급, 도축장 등 표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판매 중이거나 보관 중인 식육에 대한 표시가 전혀 없는 미표시 13건, 도축장명이나 등급 또는 이력번호를 허위로 표시한 건이 11건이었다. 이중 쇠고기 DNA 동일성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이 7건으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구·군에서 관련 법에 따라 경고나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고의적이고 상습적으로 위반한 업소는 형사고발까지 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에 따라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6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욕구와 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해 동구 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4개년 중장기계획으로, 이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은 1년 단위로 수립한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구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목표로 8개 추진 전략과 4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했으며, 변화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중복 또는 완료된 사업들은 폐지하고, 지속 추진되는 사업들로 신규 발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5년에는 초고령화, 사회적 고립 등 새로운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추진단 운영, 동구 고독사 ZERO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와 함께 ‘202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절임 배추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양념으로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130세대에 전달했다. 이나경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동구여성단체협의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신암3동 경로당이 새 단장을 완료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신암3동 경로당 새 단장식을 개최했다. 신암3동 경로당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리모델링 지원) 공모에 선정돼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가스 설치, 석면 철거, 미끄럼방지 시공, 안전바 설치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경로당으로 탈바꿈되었고, 어르신과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신암3동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경로당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가 주관한 ‘제16회 WIT리더 컨퍼런스’가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지역 IT여성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WIT 리더 컨퍼런스는 지역 IT여성기업 경쟁력 강화와 이공계 여대생 인재양성, 경력단절 여성들의 ICT분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정보교류와 IT여성인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 IT분야 활성화 초청특강, △ IT여성기업인 우수사례 발표, △ 지역 ABB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 IT분야 창의인재 발굴을 위한 전국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 우수팀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IT분야 활성화 컨퍼런스에서는 (사)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AI미래포럼 오순영 공동의장의 ‘AI 대전환시대, 주도권을 선점하라’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지역 IT여성기업인 모티버 황성원 대표, 무지개연구소 류윤지 이사가 메타버스 및 AR 적용 교육용 교구 등의 실감콘텐츠와 무인이동체(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