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새해 미래도시 비전실현 현장토크 주민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지난달 6일부터 9일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현장토크를 통해 수렴한 주민건의사항 93건에 대해 부서별 검토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민건의사항은 관리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지속적으로 시행 여부와 추진현황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동별 주민건의사항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예산확보와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공영도시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도시민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송정동과 시례동 2곳에서 공영도시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공영도시텃밭 이용을 희망하는 북구 주민은 17일과 18일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한다. 송정텃밭은 71구획, 시례텃밭은 123구획으로, 세대별 1구획(15㎡)만 신청할 수 있다. 텃밭 개장은 3월 말 예정으로, 분양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참여비 3만원을 납부한 후 11월 30일까지 농작물 재배 등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공영도시텃밭이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고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이달부터 2025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도서관별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0세부터 7세까지 단계별 그림책 등을 수록한 책꾸러미 배부, 영유아기부터 부모 등 성인에 이르는 생애 맞춤형 독서능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배부되는 책꾸러미에는 '숲속 재봉사의 옷장'과 같은 그림책이 3단계 연령으로 구분돼 담겨 있다. 책꾸러미는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후 도서관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준비한 책꾸러미가 소진될 때 까지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놀이, 독후미술활동, 동화읽기 강사 파견과 예비초등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한 학교생활 안내, 부모 대상 자녀책읽기 지도 등도 준비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신청 가능하다. 책꾸러미 배부와 특화 프로그램 신청방법 등은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단 회의를 열고, 2025년 아동친화도시 연차별 시행계획을 공유했다. 북구는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운영, 어린이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해 7대 과제, 43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아동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관련 협의체 운영, 아동권리 대변인 운영 등, ▲아동이 신나고 행복한 북구 조성을 위해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운영 등에 나선다. 또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북구를 위해 아동의회 운영, 아동정책제안대회 개최 등을, ▲사각지대 없는 아동이 안전한 북구를 위해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북구를 위해 어린이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사업 등을, ▲아동의 꿈이 실현되는 북구를 위해 SW 미래채움 북구센터 운영,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등을 ▲아동이 살기 좋은 북구를 위해 아이돌봄 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 강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과 (사)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가 지난 10일 겨울방학을 맞아 온산소공원 인근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고시 해당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유해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안내 및 계도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울주군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2025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재선충병 감염목 및 고사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예방적 방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주군은 피해목을 정밀 예찰해 피해 지역을 면밀히 조사한 후 감염목과 고사목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확산지역 등 주요 산림지역에는 예방 나무주사를 접종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지속적으로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실시해 산림 내 불법 벌목 및 감염목 무단 이동을 금지한다. 사업지에 방제사업 실시공고 및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산림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치명적인 병해충이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울주군의 산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고품질의 울주배 생산을 위해 2025년 과수 인공수분 화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분수 부족과 방화곤충의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한 울주배의 결실 불량 현상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1억5천600만원이며, 시비 10%, 군비 40%, 자부담 50%로 진행된다. 사업 대상자는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농지가 울주군에 소재한 과수(배, 참다래) 재배 농가다. 신청 희망농가는 오는 26일까지 사업 시행주체인 울산원예농협과 서생농협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인공수분용 화분을 지원해 개화기 이상기온에 의한 방화곤충의 활동 저하로 인한 비결실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과수 생산량 증가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5, 6일 이틀에 걸쳐 관내 운동부 운영 초·중학교 담당 교사 및 지도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운동부 지도자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청렴 의식과 책임감을 높이고, 각급 학교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시교육청 감사관실과 함께 청렴한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여러 사항 중‘청탁금지법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의 연수가 진행되었다. 특히, 실제 운동부 운영에서 문제 되는 사례에 대해 명쾌한 해석과 행동 요령을 제시해 현실적인 대안 마련과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여와 관련하여 학교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사항도 같이 안내했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운동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동부가 더욱 청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교체육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AI·디지털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기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중학교 교원 493명을 대상으로 남부 중등 디지털기반 수업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2차)를 실시간 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2차 직무연수는 교육 현장의 디지털 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새 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 집중 운영기간에 학교가 신청한 일자에 개설하여 보다 많은 교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수 과정은 공통 과정과 기본 과정, 2가지로 공통 과정은 관내 전 교과 교사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디지털기반 수업혁신 방향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새 학년 준비 기간 동안 총 4회 실시된다. 특히 기본 과정은 교장, 교감 및 중등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부경대학교 미래관에서 집합 연수로 진행되며, 디지털 신기술이 수업에 활용된다. 실제 사례 공유 및 실습으로 AI 디지털교과서가 개발된 영어, 수학, 정보 교과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교육혁신을 이끄는 기반 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달아 달아! 정원 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온 가족과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한 해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부럼깨기 행사’, 가족·친구와 함께 즐기는 윷놀이, 투호 등의 ‘전통놀이 체험’, 정원대보름과 관련한 전통문화와 명절 풍습을 알아보는 ‘전통 관련 도서 북큐레이션’으로 구성했다. ‘정월대보름 부럼깨기’ 행사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해운대도서관에서 도서를 2권 이상 대출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해운대도서관 독서문화과)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도서관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으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부럼깨기 행사를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한 해 동안 건강하고 행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