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3일'마음을 나누는 청렴한 명절'캠페인을 추진하며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주민과 공무원 간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출근 직원들에게는 따뜻하고 청렴한 명절을 보내는 의미를 담아 간식을 전달하며 소속 직원 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명절 기간에도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명절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나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로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소방서의 이번 캠페인은 공직 사회의 청렴성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모범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근무는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을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이번 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412명, 장비 33대를 동원해 24시간 대비태세에 돌입한다. 특히 화재취약대상 45개소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해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취약대상 예방 순찰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ㆍ상황관리 및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시민분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태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주만의 특색 있는 명소와 관광자원을 발전시키는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나주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시범적으로 5개 읍면동을 선정하여 포토존, 플리마켓, 이벤트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개소당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 후 이달 31일까지 할 수 있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점수가 높은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나주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해 다양한 축제를 맘껏 기획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축제와 관광자원을 발굴해 나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오는 2월 14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2025년에 재배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 벼·밭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 벼품종은 사료용 2품종(목양, 영우)과 밥쌀용 2품종(백진주, 진옥)이며, 콩은 백태 3품종(대왕2호, 대찬, 선풍)과 나물콩 1품종(신바람)으로 총 8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포장단위는 벼는 20kg, 콩은 2kg 단위로 포장되며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될 예정이다. 2024년 이상기후로 벼 종자 공급 기준이 일시적으로 완화됐다. 피해립 기준이 기존 3%에서 10%로 상향 조정됐으므로 이를 참고해 신청해야 한다. 보급은 2월 중순에 결정되며 전국 단위로 신청을 받고있어 신청량보다 배정량이 적을 수 있다. 확정된 종자는 3월 중순부터 농가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이외의 품종 중 밭작물(팥, 수수, 조, 들깨, 참깨, 땅콩 등)은 작년과 다르게 대부분 개별신청으로 총 1·2차에 걸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신청은 오는 2월 4일 시작되며 해당 작물은 조(삼다찰), 수수(고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강진군과 강진경찰서가 설을 맞이하여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연휴 기간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주요 공중화장실 42개소에 대해 청소상태편의용품 비치 등을 확인하고 탐지장비를 이용하여 불법카메라 단속 및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이행했다. 강진군은 주요 공중화장실 42개소에 ‘IoT 비상벨 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했으며, 비상상황 발생시 경찰 상황실과 양방향 통화연결을 통해 이용객의 긴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강진군은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4년부터 ‘공중화장실 안심 CCTV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년에 13개소를 설치했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공중화장실 15개소에 대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오명종 환경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강진경찰서와 협력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 재향군인회가 지난 1월 22일 향군회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전남재향군인회 김지동 부회장, 김주웅 전라남도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마천목대대 지역대장, 재향군인회 대의원 등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성과와 회계결산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25년 사업 방향 및 목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유공 회원 표창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을 다지고 향군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강진군 재향군인회는 현재 2,9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8년 동안 안보 활동과 현충탑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지역 사회와 협력해 반찬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전면 재향군인회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지역 내 다양한 활동과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로, 신전면 재향군인회의 위상을 높였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독거노인 위문 행사를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연휴 동안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 도가니탕, 추어탕, 죽, 생선, 귤, 빵, 두유 등으로 구성된 식품 세트를 10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위문품은 단순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과 및 읍면 담당 공무원 등이 팀을 이뤄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직접 만나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훈훈한 정이 넘치는 명절 인사를 주고 받았다. 지난 22일에는 강진원 강진군수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명절 위문품을 전달받은 병영면 김영자 어르신은“ 긴 명절 연휴에 혼자라 끼니 챙겨먹는 것도 정말 힘들 것 같았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줘 감사하다”며“시골 구석구석까지 챙겨주는 강진군 직원들의 마음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행사가 홀로 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관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접수 운영과 함께 강진의 대표 관광 지원 프로그램인 ‘강진 반값여행’을 확대 시행한다. 설 명절 기간 동안 관광지 이용 중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강진군청으로 신고하면 된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스러운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강진군 내 17개 주요 관광지에는 관광안내소와 해설사의 집을 운영한다. 강진만생태공원, 가우도, 다산초당, 무위사 등 강진의 대표 관광지에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관광객의 민원사항을 접수한다. 접수된 민원사항은 담당부서로 전달해 시설 이용, 교통, 안전 문제 등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강진 반값여행’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1인당 최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월7일까지 약 4주간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달 23일에는 명절과 휴가철 등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대비해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렴주의보 캠페인이 열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든든한 아침 한 끼 먹기’ 행사와 연계해 ‘청렴 한 끼’라는 주제를 더해 새해 설 명절의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서는 김밥과 샌드위치에 청렴 스티커를 부착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다짐을 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직원들에게 직접 아침 식사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문화를 알리는 배너가 설치됐다. 군 노조 직원들도 함께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와 함께 청탁금지법과 관련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진군은 청렴주의보 기간 동안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이병철 강진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제1차 신속집행 이월사업 보고회’를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집행하지 못한 이월 사업의 구체적인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부진 원인을 분석해 실행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철 강진 부군수는 “이월사업은 단순히 예산 집행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에 사업 집행 상황과 부진 원인을 명확히 설명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진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강진군은 특히 지역경제 회복과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과 같은 파격적인 정책들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은 강진에서 숙박, 음식, 카페, 편의점, 전통시장 등 모든 업소에서 소비한 금액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Chak)으로 환급해 주는 강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