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안계행복플랫폼 2층 공유부엌에서 의성군민 및 외국인거주자 대상으로 다문화 음식체험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도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다문화음식 체험 교실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의성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섭외한 나라별 2명의 강사가 교육생 8명과 함께 나라별 음식을 만들며 강사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도맡고, 교육생은 의성군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월 20일 1회차를 시작으로 총 10회차(베트남 2회, 태국 2회, 필리핀 2회, 중국 2회, 캄보디아 2회)동안 국가별 요리법 교육 및 레시피 공유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는 인원 모집 중으로 모집 기간은 2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교두보 역할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 및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에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 지원사업’은 직거래 활성화 및 친환경 농산물 확대를 위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에 대해 건당 최대 8,000원의 택배비를 50%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의성군 친환경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추진비 지원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취급자 갱신 및 연장을 포함한 인증에 소요되는 인증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에는 최대 60만 원, 유기가공식품 및 취급자 농산물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친환경 인증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여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망 확대와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두 사업은 이번 달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 농업인과 소비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림 피해(덩굴류, 병해충, 산림재해)에 신속 대응하고 군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 현장민원 처리를 위해 숲 가꾸기 패트롤을 모집한다. 숲 가꾸기 패트롤은 주요 가시권 도로변 및 산림 내 덩굴류·고사목 제거 등 산림정비, 주택, 농경지 주변 등 생활권 산림 피해목 제거, 산림사업과 관련된 각종 현장 민원 처리를 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3명이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강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이다. 모집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갖추어 강진군청 산림과 산림경영팀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선발 우선순위는 기계톱·예취기 등 산림 기계·장비 운용이 가능한 자, 세대주이면서 부양가족수가 많은 자, 산림경영기술자 기능2급 이상 또는 동등한 자격요건을 가진 자 등으로 서류심사 후 최종 합격자는 2월 26일에 개별 유선 통보할 계획이다. 김진근 산림과장은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하여 생활권 주변 산림 민원에 적극 대처하여 군민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제9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 동안 마량놀토수산시장 음식점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업종 내 음식점 운영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수산물 전문음식점 1개소(60.8㎡)와 길거리음식 1개소(12㎡) 총 2개소이다. 수산물 전문 음식점은 수산물을 활용한 메인 음식동이며, 길거리음식점은 핑거푸드와 같은 디저트, 초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가능하다. 강진군민과 강진군 거주 청년, 수산물 활용 특화 메뉴를 제출한 자, 축제 및 행사 시 음식 분야 참여 경력이 있는 자에게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참여 희망자는 2025년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초본, 기타 증빙서류를 강진군청 해양수산과 해양개발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전자우편 제출 후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지원신청서 등을 심사‧평가해 이루어진다. 평가 항목은 판매 음식의 가격 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덕양 이연정 이사가 최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강진군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연정 총괄이사와 강진원 강진군수가 함께 했다. 이연정 이사는 소방시설관리회사를 운영하며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강진군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업 및 강진군민장학재단 등에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연정 이사는 “강진에 살면서 강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해왔다”며 “매년 후원금 기탁을 통해 강진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사랑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강진의 버팀목이 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며 “기탁한 후원금은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아동정책 홍보와 함께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우리아이 행복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지역 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60대 은퇴자로 구성된 시니어컨설턴트가 활동에 참여한다. ‘우리아이 행복지킴이’는 지난 10일부터 강진군 아동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과 의견 청취, 육아수당 및 출생수당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2023년 합계출산율 2위에 오름과 동시에 지속적인 출산율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강진군 육아수당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실거주 여부 등 수급 요건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육아수당은 2022년 10월부터 시행 중이며,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의 부 또는 모에게 만 7세 미만까지 매월 60만 원(모바일강진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강진군은 관내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가정은 연 1회 이상, 그 외 전입가구 및 가정양육가정은 상시적으로 실거주 확인을 실시하여 부정 수급 사례를 적극적으로 방지하고 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오는 22일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막을 올린다. 축제 프로그램 가운데 전통 도예의 정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물레성형’체험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강진 청자축제는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려청자의 본고장에서 열리는 행사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물레성형’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물레성형 체험장에서는 전통적인 물레 성형 방식과 현대적인 도예 기법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예 명장들의 시연을 직접 보고, 자신의 손으로 청자를 빚어보는 과정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제작한 작품을 직접 가져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 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청자축제의 물레성형 체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문화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후대에 전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청자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사회복지법인 동일이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김종각 ㈜동일 회장의 고향인 생초면에도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건설회사 ㈜동일이 지난 30여 년간 꾸준히 해왔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했다. 아너소사이어티 105호 회원인 김종각 회장은 “고향인 산청은 마음속에 항상 특별한 자리로 남아 있다”며 “앞으로도 산청군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군청 민원실에 민원인 복합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성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한 휴게공간에는 민원인 전용 컴퓨터 공간, 시책 홍보 공간, 작품 전시 공간, 미니 카페 등이 마련됐다. 특히 민원인 전용 컴퓨터 2대와 프린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2025 산청방문의 해’와 ‘산청 9경’ 등을 활용해 산청군을 알리고 있다. 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작품 전시와 식물을 곳곳에 배치해 아늑한 분위를 연출하고 테이블, 의자 등 집기 및 비품을 교체하고 재배치해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 한 민원인은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만족스럽다”며 “편안한 공간에서 컴퓨터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인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 및 우울검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쉽게, 어디서나 누구나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서는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마을을 찾아 지면을 통해 우울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상 고위험군에게는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검사와 상담 종료 후에는 정보제공과 촉탁의 상담, 자원 연계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이 사업을 처음 추진해 11개 읍면 270개 경로당을 찾아 1979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미참여자 위주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힘을 쏟는다. 산청군 관계잔는 “이번 사업이 각 마을에 정신건강증진 환경 조성과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