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1일 김두겸 울산시장에 이어 28일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예결위 집중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예결소위 위원인 최형두, 김태선 국회의원 등 여야 의원실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국비사업 21건 총 422억 원이 예결위 증액심사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한다. 2025년도 국가예산은 이번 주 예결위 심사를 거쳐 12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국회증액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도록 기재부와도 수시로 만나 국회증액의 필요성 및 당위성 설명과 면밀한 사업 검토를 당부하고 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예결위 증액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지금이 국비 증액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국회 및 기재부를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도시행정의 새로운 이정표 제시를 위해 실시한 ‘제2기 도시계획 시민학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8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에 살고 싶다! 제2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민선 8기 울산시의 도시 전망(비전)과 주요 이슈(논점)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평소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시계획 분야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울산시가 새롭게 추진했다. 제2기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수강 신청을 받아 모집한 240여 명과 함께 11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저녁 시간에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학당 운영 기간 중 현장에서 21명이 추가로 수강 등록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모빌리티(교통수단) 혁신과 도시공간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희정 서울시립대 교수가 진행하는 시민학당 마지막(4회차)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울산 새(鳥)통신원 활동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새(鳥)통신원들이 지난 6월부터 활동하며 기록한 조류 관찰 자료 중 사진 30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김정순 통신원은 선암호수공원, 서생해안, 태화강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81종, 195건의 관찰 기록을 남겼다. 그는 서생해안에서 촬영한 노랑발도요, 알락꼬리마도요, 중부리도요 사진을 출품했다. 전혜선 통신원은 서생해안에서 우연히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큰뒷부리도요를 발견하고, 이를 기록한 사진을 전시한다. 이찬숙 통신원은 맹금류 매가 멧비둘기를 사냥하는 장면을 생생히 담아 사진과 동영상으로 기록한 작품을 선보인다. 최호준 통신원은 회야강에서 관찰한 물수리, 새매, 참매, 참수리 등 맹금류 기록을 소개하며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인 서윤제 통신원은 아버지와 함께 활동하며 촬영한 호반새, 후투티, 쇠백로, 말똥가리, 쇠찌르레기의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사진뿐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사회공헌 연결망(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회원사 등이 협력해 만든 ‘행복상자’를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행복상자’는 영양간식, 기초화장품, 의류, 잡화 등 총 15종의 품목을 성별과 연령을 고려하여 구성됐으며 금액으로는 5,000만 원(세대당 25만 원) 상당이다. 지원 대상은 200세대로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취약계층세대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고 있는 행복얼라이언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119개 기업체, 101개 지자체, 42만 명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행복안전망으로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울산항만공사가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울산시 취약계층아동 200명에게 8,000만 원 상당의 밑반찬, 간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7시 예술공장 성남에서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연구 결과공유회(쿨한 우리들의 핫한 이야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50명의 청년들이 일자리·창업·주거·교육·문화·복지·참여권리 등 관심 분야에 따라 8개 연구팀으로 나눠 정책 연구를 추진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청년 수요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울산청년 문화패스 등 청년문화체험 지원 △울산형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제도 △울산형 주거청약적금 △지역 대학과 연계한 청년정책 교육 시행 등 8개 연구팀의 정책연구 결과와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다. 또한 구군 청년참여기구의 운영현황과 청년정책 추진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청년이 살고 싶은 울산, 청년이 원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교류의 자리를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에서 울산을 아끼는 마음과 정책연구를 위한 노력이 느껴진다”라며 “청년의 의견을 담은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이 꿈꾸는 도시가 되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앞두고 11월 28일 오후 3시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대시민 에이즈 예방 합동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5개 구군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해 ‘에이즈 신규감염 제로, 사망 제로, 차별 제로를 향하여’를 주제로 대시민 에이즈 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을 위해 에이즈 예방법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가두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예방과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이 에이즈 예방뿐만 아니라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됨으로써 각종 감염성질환과 악성종양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과의 성접촉 △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등을 통해 감염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입화산 자연휴양림 등 휴양시설(야영장) 5개소를 순회하며 안전강화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겨울철 야영장(캠핑장)에서 취사 등 화기취급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사고와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일산화탄소중독 등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활동은 홍보팀, 안전센터 등 10명이 참가해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연성가스 경보기 설치 및 텐트내부 취사․화기취급 금지 안내, 시설이용자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으로 진행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캠핑은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활동이지만,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큰 불행으로 바뀔 수 있다”라며 “작은 실천이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것임을 명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초등학생 및 유아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늘곁애(愛) 돌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시설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마을도서관, 아파트 공동체(커뮤니티) 공간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거지 인근 공공(공유)시설에 돌봄 인력을 파견하여 아이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돌봄 지원 사업이다. 특히, 기존 돌봄시설이 부족하거나 지역 주민들의 돌봄 수요가 높은 10개 지역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지역 밀착형으로 설계됐다. 시설기준은 법적으로 정해진 3.3㎡당 1명 기준에 따라 최대 10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로 운영된다. 참여 시설은 현장 실사를 통해 적합성 여부를 판단한 뒤, 선정된 시설에는 3세부터 12세까지 틈새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모집될 예정이다. 돌봄 인력은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아이돌봄 경력자 등 전문성을 갖춘 인원들로 배치해 서비스의 신뢰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돌봄 수요가 많은 겨울방학에는 놀이와 미술 등 다양한 특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8일 오전 9시, ‘2024 울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10개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지능형(스마트) 선박인 울산태화호에서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시상식과 산업시찰,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2부는 유시시(UCC) 컨벤션으로 장소를 옮겨 오찬 후 특강으로 마무리된다. ‘울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선정’은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단체별로 지난 1년간의 봉사 실적을 평가해 우수 단체 10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총 48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5개 수상단체가 선정됐다. 대상은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대표 이창호)이 수상했다. 이 단체는 재능기부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독거 어르신을 위한 시설 보수와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남구청 후생관 앞 주차장에서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김장으로 정(情)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소외이웃 없는 밝고 인정 넘치는 행복 남구건설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와 남구새마을협의회(회장 서병찬), 남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인순)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 2,500포기를 담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7일 새마을 지도자와 함께 김장 속 버무리는 작업에 참여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남구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기초수급자 등 420세대와 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병철 남구새마을회장은 “모두의 사랑으로 담근 김장 김치로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