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생산성지수 측정부문에서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수준을 측정하는 평가로 기초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생산성지수는 인구관리역량, 지역경제역량, 행정·재정역량,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문화 등 6개 분야, 17개 지표 및 측정 산식별 등급과 점수를 산출하여 측정한다. 올해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35개 지자체가 참여해 16개 기관이 수상했고, 달서구는 전년도 대비 생산성지수가 대폭 향상되어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합계출산 증가율 △청년고용 증가율 △1인당 GRDP 증가율 △지역주민건강(스트레스 인지율)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달서구가 지난 한 해 동안 출산장려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26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달서구 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2024년 달서구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달서구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인 여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11월 11일 예선대회에 신청한 23개팀 중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풍물, 아코디언, 동요, 마술, 시낭송, 댄스, 우리 춤, 시극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우수상으로 손용탁님의 마술공연과, 한실들마을2경로당의 동요 합창이 수상했다. 골든보이스의 에델바이스와 도레미송의 합창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류은빛우리춤 팀의 꽃타령이 대상에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과 에너지는 끝은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 오늘 하루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달서구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문화가 더욱 확산되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가 한 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달서구 창업 플러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센터별로 실시하던 성과공유회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3개 센터가 통합해 실시한 첫 행사이다. 청년·중장년 창업가, 투자기관,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창업 생태계 구성원이 상호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했다. 달서구는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1인 창조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경영지원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숙련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역량 있는 중장년 (예비) 창업기업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우수한 아이디어, 기술,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전 주기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22년 개소하여 세대별, 분야별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창업 생태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5일 구청 로비에서 달서지역자활센터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주관으로 하반기 하루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자활센터 하루장터는 자활센터에서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로 만든 각종 생산품을 상·하반기 나눠 1회씩 전시,판매 했다. 겨울을 맞아 목도리 등의 방한 용품과 크리스마스 기념 쿠키, 붕어빵 등 새로운 신제품도 선보여 큰 인기를 모았다. 물건을 구매한 주민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이 훌륭하다며 매우 만족해 하는 모습이었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자활의욕을 높이고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두 기관은 구청 1층 로비에서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 해오고 있으며 수익금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준비금 등으로 사용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배우고 익히는 기술뿐만 아니라 판매와 홍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도 모색하여 좋은 물품들의 판매 통로가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군은 도시 미관 향상 및 생활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28일 달성1차산업단지 외 5개소에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을 추진해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했다고 알렸다.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은 토피어리 전정 작업을 통해 관내 가로수길을 특색있게 만드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사업구간은 관내 4개 읍면(화원, 논공, 다사, 가창)의 5개소(달성1차산업단지 등)이며, 군은 올해 9월부터 두 달간 순차적으로 사업구간에 식재되어있는 양버즘 및 은행나무 등 2,400여 그루의 가로수 수형을 사각형이나 원형 등으로 전지했다. 이 사업으로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노선별 특징을 부여하여 시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상가 간판 가림 등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일석多조’의 효과를 냈다. 군은 내년에는 상반기 중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을 실시하여 개성 있는 풍성한 가로수길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현재 가로수의 크기와 형태가 다 달라 수형이 완벽하지 않지만, 지속적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복지재단은 달성군과 함께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전기장판 159대 및 연탄 25,000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달성복지재단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연합모금사업의 모금액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의 모금액으로 당해 연도 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지원량은 지난해(전기장판 100대, 연탄 25,000장)보다 소폭 증가한 전기장판 159개 및 연탄 25,000장으로, 34백만 원 상당의 난방물품이다. 물품은 한파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저소득층 가구에 전해질 예정으로,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합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달성복지재단은 이를 통해 모집된 기부금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외에도 생계․의료비 지원, 명절나기 지원 등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소속 공무직 직원이 정년(60세) 후에도 1~2년 더 일할 수 있도록 ‘다자녀 가구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정책을 추진한다. ‘다자녀 가구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 정책은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달서구가 가장 먼저 시행한다. 달서구 ‘다자녀 가구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 정책은 2자녀 공무직은 1년, 3자녀 이상 공무직은 2년까지 정년퇴직 후 재고용되며, 2024년 하반기 정년퇴직자부터 적용된다. 결혼 적령기가 높아지면서 자녀 교육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정년(60세)을 맞는 사람이 많아 일정 기간 소득 보장이 필요하다는 점, 지금까지 자녀를 양육한 과거에 대한 보상 등의 의미에서 재고용 정책이 논의됐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직원 가산점 부여, 미혼직원 데이트 비용 복지포인트 20만원 지원, 2개월 이상 근무한 육아휴직직원 성과상여금 전액지급 등 결혼적령기 및 육아기 직원들에게 다양하고 독특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여 결혼·출산장려를 위해 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입 제도 및 정보화 발전포럼'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방세입 제도 및 정보화 발전포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올해 개통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안정화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2025년 지방세 제도 및 정보화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행사로 그 중‘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지방세제 개선 등 17개 시·도에서 발표한 연구과제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상했다. 남구 세무1과 주미영 주무관은 대구시를 대표하여『케케묵은 사업소분 주민세 30년 만에 확 바꿔!』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불합리한 세율을 현실에 맞도록 개선하고, 사업소의 정의를 확대해 무인·온라인 사업장도 과세를 가능케 하는 등 세수증대와 과세형평성을 제고하는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남구의 세정발전 노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세제 개선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역 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드림종합병원, 굿모닝병원이 참여하여 겨울철 한파 기간동안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여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운영한다. 참여 의료기관의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한랭질환으로 진단된 모든 사례가 모니터링 대상이며, 한랭질환 때문에 사망했거나 사망이 추정되는 사례까지 모두 포함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을 의미하며, 예방이 가능하므로 사전에 예방법과 조치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한랭질환은 추위의 정도, 노출된 부위, 노출된 시간에 따라 피해를 입는 정도가 다르다. 크게 전신성 및 국소성 질환으로 분류하며 동상, 동창, 침수병 및 침족병, 저체온증 등이 있다. 남구는 한랭질환 예방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절기 도래와 함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대구 소재 유치원에서 구토, 설사, 복통 등을 호소하는 유증상자 33명이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역학조사 결과 원인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로 밝혀졌고, 전파경로는 최초 유증상자에 의해 오염된 환경접촉 등 사람 간 전파로 추정되고 있다. 이처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발생하며, 감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오염된 음식물(어패류 등)과 물(특히 지하수)의 섭취 또는 환자와 접촉 및 환자에 의해 오염된 환경을 접촉하면서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0~50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과거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이나 음식을 통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음식 조리에 참여하지 않아야 하며,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해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