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에 관내 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상담 사례개념화’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사례개념화’는 내담자의 특징적 행동, 정서, 사고에 이론적인 지식을 적용하여 내담자가 지닌 문제의 성격과 원인에 대해 상담자가 잠정적인 가설적 설명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상담목표와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들의 사례개념화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상담 접근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례개념화에 대한 이해, ▲상담개입 방향 및 방법, ▲자문 등으로, 특히 내담자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개입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를 진행한 경일대학교 송위덕 교수는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서는 내담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개입을 하는 데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달성교육지원청 행복관에서 관내 33개 초등학교 학생회 대표들과 지도교사, 운영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 초등 학교연합 학생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 초등 학교연합 학생회’는 학생자치 실천위원회, 학생주도 참여위원회, 학교문제 해결위원회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월 7일 제1차 정례회에서는 위원회별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날 각 위원회는 그동안 각 학교의 실천 활동에 대한 다양한 성과를 발표했다. ▲학생자치 실천위원회는 학생 참여 예산제와 연계한 학교별 실천 사례를, ▲학생주도 참여위원회는 각 학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캠페인 활동의 성과를, ▲학교문제 해결위원회는 전교학생회를 통해 학교생활의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공유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00초 대표 학생은 “학교연합 학생회 활동을 통해 우리 학교의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고, 학생회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면서 진정한 학교 대표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다른 학교의 우수 사례를 듣고 배운 점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도강사’를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초등 인문독서 1학년’등 유·초 15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채용 희망자는 1개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해당 분야 강의 경력이 있는 자,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해당 분야 저서 및 수상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12월 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12월 16일에 면접심사와 강사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12월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dge.go.kr) 시험·채용정보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연말에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는 ▲가족과 함께 마크라메 리스 도어벨 만들기, ▲우리 가족 소원 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팝업 카드 만들기, ▲내가 만드는 2025년 달력 등 5개 체험 활동이다. 또한, 12월 2일부터 어린이자료실 트리에 소원을 적는 초등학생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간식꾸러미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는 누리집을 통해 행사 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내 초등돌봄 수요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지난 26일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가 협력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창의적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서 지차체 2곳은 대상을, 4곳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총 18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수성구는 ‘다함께돌봄센터’ 사업이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 주민 편의를 증진한 적극행정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혔다. 이는 혁신적 돌봄 시설 조성 사례가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다. 지역 내 초등돌봄 시설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자, 수성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폐원 어린이집과 노후 주민시설을 활용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해 왔다. 그 결과, 수성구는 현재 대구에서 가장 많은 '다함께돌봄센터' 8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1일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수성구 국공립어린이집 교직원 소통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교직원 소통의 밤 행사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보육교직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평소 남다른 열의와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10명에게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표창을 수여하고, 8명에게는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해 행사를 더 뜻깊게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저출산 시대, 영유아 성장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천주성삼병원(병원장 유성수)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돕기 위해 마련한 라면 500박스(1,15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천주성삼병원은 노인 무료건강검진 등 지역민 의료 복지에 힘쓰고 있으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라면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8일 수성구청 인근에서 낙엽 환경정비를 위한‘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수성구 유관 단체장, 환경공무직 노조위원장, 환경공무직,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낙엽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수성구 23개 동도 자체적으로 ‘국토대청소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청소 취약지역의 낙엽 수거에 중점을 두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대권 구청장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 아침, 이른 시간임에도 열의를 갖고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25일 한국과 중국, 일본의 차 전문가 26명이 모인 가운데 한·중·일 차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과 한국의 차 문화 교류 중심도시인 수성구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은 푸른차문화연구원과 우리차문화연합회 대표 및 회원, 중국에서는 운남성 맹해차기업대표단 및 베이징 중국인구문화촉진회 소속 차인, 일본 측에서는 박순희차문화연구소와 오모테센케 후쿠오카지부 회원들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의 접빈 다례와 고대 신라차, 중국의 노반장 보이차, 일본의 말차 등 3국의 차 시연을 준비해 소개했다. 차 시연이 끝난 후 이어진 석식 교류회에서 참가자들은 소통을 통해 다른 나라의 차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본 측 대표로 참가한 오모테센케 후쿠오카지부의 마츠모토 히로코 교수는 “한·중·일 3국이 토양과 생활 습관이 달라 각기 다른 형태의 차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차가 가진 정신만은 같다. 차로 3국이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 중동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2024년 합동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경비는 주민참여예산과 중동 희망나눔위원회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희망나눔위원회, 통우회, 적십자봉사회 등 협력단체 회원 30명이 직접 김치 500포기를 김장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만식 중동장은 “올 겨울 김장 재료값이 크게 올라 걱정했는데 희망나눔위원회 후원금까지 보태 보다 많은 주민에게 김치를 드리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정인출 희망나눔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 들여 김장했다. 김장 김치를 받으신 분들이 올해 겨울 따뜻하게 보냈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