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율곡면 청년회는 7일 율곡활력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이한신‧박안나‧김문숙 합천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면 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제36대 김선경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제37대 남충현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2025년 임원진 소개, 신임 회원 인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남충현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이 갈고 닦아 발전시킨 율곡면 청년회장을 맡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새로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발로 뛰는 청년회가 되어 율곡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율곡면 청년회에서는 이 날 행사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에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 청덕면은 10일 청덕면사무소에서 정월대보름 대비 산불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을 활용한 행사가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에서는 산림 인접지 및 행사장 주변 불씨 취급 단속을 중점으로 두었다. 이은숙 면장은 “정월대보름 당일 비가 예보되어 있으나 산불감시원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예방 활동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회의에서도 정월대보름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덕면은 정월대보름 당일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 사봉면 풍물단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사봉면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봉면사무소, 진주진양농협사봉지점, 사봉우체국 등 주요 기관을 순회하며 마을경로당,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등을 방문했다. 풍물단은 전통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통해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광용 풍물단장은 “우리 전통문화인 지신밟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새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미경 사봉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동참해 준 풍물단원들과 면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새해 좋은 일들을 불러오고, 사봉면민들의 번영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지역 내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수료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진주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진주시보건소는 지난해 평거동을 시작으로 10개 읍·면·동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였으며, 올해도 자살 고위험 지역으로 선정된 5개 동을 추가 조성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재난에 취약한 홍성시니어클럽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기본적인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방법과 부주의 화재예방 당부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홍보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방법 ▲다매체 활용 119신고방법 안내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방법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어르신들은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어 사전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는 왕도심(원도심)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풍부한 근대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한 제민천 왕도심 일대에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대부분 마무리될 예정이다. 먼저, 반죽동 구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진행된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곳에 국비 22억 6000만원을 포함한 총 75억 64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지역공동체의 자생력을 위한 동네 공유상가는 물론 아카데미극장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작은 영화관이 마련되며 지역 작가들의 활동 공간인 기획·상설 전시장 등이 포함된다. 또한, ‘풀꽃 시인’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의 활동 공간인 풀꽃문학관 옆에는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이 조성 중으로, 이 사업 역시 올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국비 3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7억 95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 유구읍 체육회는 지난 8일 유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4대 이성하 회장 이임식과 제15대 박성원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의원, 배건주 공주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구읍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이임한 이성하 회장에게 공로패와 재직 기념패를 수여하고, 체육회기를 전달한 뒤 축사 등이 이어졌다. 박성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번에 이임하신 이성하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전임 회장님의 공적을 본받아 체육회 회원들과 함께 유구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유구읍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항상 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삶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 의당면은 지난 주말 함안윤씨 충민공파 종중 주관으로 월곡리 소재 충민사에서 윤각 장군 서거 301주기를 맞아 불천위 제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헌관은 공주향교 오병일 전교, 아헌관은 권석중 의당면장, 종헌관은 함안윤씨 윤강림 대종회장이 봉행했으며, 함안윤씨 충민공파 종중과 의당면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충민공 윤각 장군을 추모했다. 충민공 윤각 장군(1665-1724)은 조선후기 무관으로 함경남도 병마절도사 수행당시 백두산을 국토의 경계로 삼는데 큰 공을 세워 1805년(순조5년) 임금의 특명으로 부조묘를 하사받아 지금까지 불천위 제례를 봉행해 오고 있다. 불천위 제례란 나라에 큰 공훈이 있는 사람의 신주를 영구히 사당에서 제사를 지내게 하는 특전으로 임금이 내린 불천위 제례는 전국적으로 약 200여명에 불과하다. 공주시는 공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난 2022년 10월 공주의 역사인물로 선정하고, 같은 해 윤각장군 부조묘 신위를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제38호로 지정한바 있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의당면의 훌륭한 인물이신 충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는 생활 밀착형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스마트 무인도서관 다독왕을 선발한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이용한 시민 가운데 도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상위 40명을 다독왕으로 선정하고, 다독왕에게는 ㈜링캠에서 제공하는 문화상품권(총 40만 원 상당)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기간 내에 스마트 무인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시 자동 응모되며, 다독왕 선정 발표는 12월 10일에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릴 수 있는 신개념 도서관으로 공주법원 앞(금흥동 610-3)에 위치해 있다. 공주시도서관 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를 기대하며, 소소한 이벤트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는 2023년 1월부터 추진한 우성면 어천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과 등기 촉탁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 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에 맞게 조사하고 측량하여 지적 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어천1지구는 우성면 어천리 325-2번지 일원으로, 800필지, 68만 9359.2㎡에 대한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 공부의 불일치 사항을 바로잡고 새로 작성된 지적 공부로 대민 행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시는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인해 면적 변동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 업체에 의뢰하여 감정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감정평가에 따른 금액을 기준으로 추후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할 계획이다. 김만수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실제 이용 현황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지적 경계를 결정함으로써 개인의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지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