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인재개발원이 28일 연말을 맞아 울주푸드뱅크마켓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인재개발원 임직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식재료를 직접 구매했다. 또 식재료로 손수 밑반찬을 조리해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인재개발원 임직원 일동은 “연말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우리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RCE 학습교류분과위원회가 울주RCE 주민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과 28일 ‘앎이 곧 삶이 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28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단체협의회 및 지역단체 회원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아동 인권 및 공정무역 커피에 관한 ESG 교육과 탄소를 가두는 목재 소품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울주RCE 주민특화사업이 울주군민의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학습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가 부산·울산·경남 지역 지자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홈페이지 공약 이행 공개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최근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지자체와 교육청 45곳 중 43곳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공약 추진(100점), 예산 운영(100점), 소통(200점) 등 3개 항목, 15개 세부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동구는 공약 공개, 예산 공개, 소통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해운대구청, 경남교육청 등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2024년 10월 31일 기준 동구의 공약이행률은 79%로, 완료 29건, 정상 추진 30건 등 전체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분야별로 공약 이행률을 보면, 청년 분야 공약은 100% 이행 완료됐으며, 노동 분야 85.5%, 교육·돌봄 분야 75%, 문화·관광 분야 74.2%, 생활·복지 분야 74.2%, 도시·환경 분야 76.1% 등이다. 동구는 부서간 협업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차질 없이 공약을 이행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8일 오후 7시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입주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공유공간 청뜨락 개관식을 개최했다. 청년공유공간 청뜨락(동구 바드래1길 45)은 동구 전하동에 있는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1층에 조성됐으며, 공유 주방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과 연계하여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주거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동구는 청년 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정리 수납, 퇴근길 요가, 식물 가드닝 등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형성 및 1인 가구 공동체 형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청년 공유 공간 ‘청뜨락’ 개관을 기념해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이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유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과 협력해 대리운전 후 운전한 음주운전자 추적 검거에 기여하면서 24시간 군민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8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1시께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 인근 공원에서 한 차량이 주차 후 운전자가 내렸고, 이후 조수석에 있던 남성이 운전석에 탑승해 차량을 운전했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목격한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은 이 남성이 대리운전 후 음주운전하는 것으로 의심해 즉시 경찰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이어 해당 차량의 동선을 집중 추적하고 경찰에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해 인근 건물에서 차량 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 관계자는 “숙달된 관제요원들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죄취약지역 CCTV 신규 설치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 말부터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및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탄소중립 QR스티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군은 청사 내 카페 이용 시 텀블러를 사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와의 반들이 시스템(탄소중립 QR스티커)을 도입했다. 개인이 탄소중립 QR스티커를 이용하면 탄소저감 실적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으로 연간 7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제휴 매장 점주에게도 연간 15만원의 현금 혜택 등이 주어진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카페와 업무협약을 맺어 울주군민이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및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를 땄다. 연식야구 남고부 범서고, 육상 남초부 성안초, 티볼 남초부 덕신초, 플라잉디스크 남고부 대송고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울산의 위상을 높였다. 스포츠태킹 여중부·남중부 매곡중, 풋살 남중부 범서중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농구 남중부 울산중앙중, 농구 남고부 대송고, 배드민턴 여중부 호계중, 스포츠스태킹 남초부·여초부 서부초, 육상 남중부 남외중, 풋살 여초부 상북초, 피구 여고부 남목고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울산선수단은 스포츠스태킹 종목 중 남초 · 여초 · 남중 · 여중부에서 메달 4개를 따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울산 선수단은 46교 63팀 761명이 17개 종목에 도전했다. 그 결과 학교 12교가 9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울산의 스포츠 저력을 과시했다.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한 ‘2024년 우리 동네 한 바퀴, 울산 역사·독립운동 현장 체험’에 지역 초 · 중 · 고등학교 30학급 학생 750명이 참가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우리 동네 한 바퀴’는 울산의 다양한 역사와 삶의 현장을 방문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향심을 키우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8월 31일 지도교사 31명을 대상으로 사전답사를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는 달천철장, 약사동 제방유적지, 고래박물관, 장생포 문화창고, 소금포 역사관 등을 중심으로 울산의 삶과 노동의 모습을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는 보성학교 전시관 · 성세빈 생가, 소금포 역사관, 울산노동역사관, 박상진 의사 생가 역사공원 등 울산의 역사와 독립운동의 숨결이 살아 있는 체험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말 운영 프로그램에 학급 학생들과 함께 역사 체험활동에 참여한 도산초 한 담임 교사는 “울산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하고 관할 초등학교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신규 아파트 입주와 복산1·2동 통합에 따른 행정구역 변경을 반영하고, 2025년에 신(이)설되는 울산효문초, 약수초의 통학구역을 조정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신정2동, 청량읍, 범서읍의 행정구역 변경을 반영하고, 11월 15일 재행정 예고한 대로 신정1동 일원 신규 아파트 입주 예정 지역을 신정초 통학구역으로 재조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통학구역은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학년도 취학 예정자(2018년 출생 아동, 전년도 미취학 아동)가 입학할 학교를 지정해 다음 달 20일까지 보호자에게 취학통지서를 배부한다. 특수학급 취학아동은 취학통지서의 배정학교나 특수지원센터에서 지정한 학교로 방문하면 된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내년 1월 2일부터 3일(추가예비소집일 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학교에 방문해야 한다.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8일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우리동네사랑연구과제(프로젝트)’ 운영학교 성과나눔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에 나섰다. ‘우리동네사랑연구과제’는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문화 시설을 연계해 다양한 주제의 문제 중심(프로젝트) 활동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울산시 남구청, 울주군 지원과 강남교육지원청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 강남 지역 초·중 16교가 선정돼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와 인성교육지원단 등 25명이 참석했다. 두동초 남은정 교사의 ‘다밀아이들의 사계절 우리 마을 만(남).보(살핌).기(록)’ 발표를 시작으로 울산강남중 이병환 교사가 ‘강남 옹기종기 모여라’를 발표했다. 이어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들은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강남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이번 성과나눔회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