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가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51,678건 83억원을 부과 · 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4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3월·6월·9월에 연세액을 납부했거나 6월에 연세액(10만원 미만)이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의 CD/ATM기에 체크(신용)카드 또는 통장을 넣어 본인의 자동차세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계좌이체(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위택스”, ARS납부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별도의 종이고지서가 병행 발행되지 않고 전자 사서함, 전자우편이나 휴대전화 앱을 통해 지난 13일 일제히 전송됐다. 기타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가 공영버스 직영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친절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규 운전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근무 중인 운전원들의 운행 일정을 감안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직 자세, 운전원 복무, 근무체계로 구분해 진행되는 등 직무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공무원 헌장 및 의무 등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이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운전원에 대한 직무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안정적이고 멈추지 않는 원활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공영버스 사업은 버스 LED(발광 다이오드) 행선지 안내판 설치, 운송사업자 면허 발급, 사업 양도‧양수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2025년 1월 출범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가 2024년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선정은 전남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수출 실적을 평가해 이뤄졌다. 평가는 무역협회의 시군별 수출실적 및 수출 사업의 우수 시책 등의 정량평가와 신규 수출국가 개척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목포시는 김 수출 실적에서 수출액 1억 달러 역대 최고액 달성, 수출량 전년 대비 39% 증가로 전국 1위 기록 등의 뛰어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수출 증대에 기여한 다양한 노력들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더욱 강화된 맞춤형 수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포시는 민선8기 들어 김 수출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 및 홍보를 통해 김 산업 육성에 집중해 왔다. 특히,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전국 최초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됐고 김을 포함한 수산물의 가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지난 17일 제289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완주군 정책 결정 과정과 추진 절차,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주갑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완주군 정책 결정 과정과 추진 절차에 대해 검토해 정당한 절차를 거쳐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부적절한 내용이 있다면, 그 책임은 과연 누구에게 있는지, 깊이 고민하여 완주군 발전 기반을 견고하게 다지고자 한다”고 군정질문 취지를 밝혔다. 이어, 완주군민 다수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이도록 제언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완주군 주요 정책 결정을 위해 일반적으로 어떠한 과정을 통해 정책을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질문하고, 완주군 발전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따져 묻고, 완주군에서 펼쳐진 정책사업 중 잘된 것과 잘못 된 것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이어, 스포츠 마케팅 사업은 잘된 케이스로 판단 되며, 만경강 프로젝트, 문화단체 활성화 사업 등을 잘못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완주경제센터, 미래행복센터 사업 등에 대해 촘촘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역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 참여 23개 단지를 대상으로 2·3차 방역 점검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 참여 26개 단지 중 1차 점검 시 방역관리 부적합을 통보받은 23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지난 8월 1차 점검 시 지적된 방역관리 32개 항목, 수영장·목욕장 수질환경 개선 등 부적합 항목들이 모두 개선·보완됐다. 안심아파트란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의 수질·ATP 검사 등 환경 검사, 생활 방역 지침 제공, 시기별 감염병 정보 홍보, 시설관리자‧입주민 교육, 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커뮤니티시설을 보유한 신축단지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장애인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4회차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기관 담당자 10명이 참여해 기관별 ▲재활사업 추진 현황, ▲지역 사회자원의 정보공유 및 활성화 방안, ▲등록 장애인 발굴 방안 등의 주제로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50대, 여, 선학동, 지체장애) 대상자에 관한 사례 회의를 통해 ▲인천보조기기센터 낙상방지 및 안전손잡이 지원, ▲경인권역재활병원 희망진료센터 및 방문재활서비스 등 기관별 다양한 지원방안을 끌어냈다. 또한 이날 가천대 길병원 재활전문의를 통해 지역 장애인 5명의 ▲건강 상태와 주요 문제, ▲개별 장애인 평가 및 상담, ▲재활훈련 및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등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자문을 진행했다. 김○○(50대, 남, 연수동, 뇌병변환자) 대상자는 “재활전문의에게 건강관리와 재활운동법에 대해 자세히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훈련기획·설계·실시·환류 등 총 17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연수구는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갖추고 현장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국민체험단이 참여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지난 10월 부영송도타워에서 고층빌딩 건물 외벽에 화물차가 추돌해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건축물 일부가 붕괴하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 인천소방본부, 송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18개 기관 34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헬기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해 신속한 초기 재난 대응활동 및 수습복구 역량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 및 실제 상황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3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를 위한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을 수거해오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도 가능하다. 자격은 20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 관내 거주자에 한정되며, 지원 방법은 오는 23일까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초본, 주민등록등본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작업 방법과 정비 대상 범위 및 보상금 지급조건,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하며 단속원증을 제공받는다. 구는 수거 실적에 따라 월 최대 70만 원 한도 내에서 현수막은 장당 1천200월~2천100원을, 코팅 벽보는 450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수거보상제는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도식경관과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접견실에서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두경)과 청소년특성화 공간인 ‘청본창작소’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위탁 운영기관 모집공고 했으며,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를 거쳐 청소년 교육사업의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는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 1일~2027년 12월까지 3년간 청본창작소(샛골로 144, 6~7층)의 영상미디어 및 디지털 창작활동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스터디 카페 시설 관리 등을 위탁운영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본창작소는 청소년특성화 공간으로서 디지털 영재 육성과 진로 체험의 기회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운대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관내 재난 예방·대응·복구 등 안전망 구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율방재단 단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자율방재단 5명은 풍수해·폭염에 대비해 예찰을 하고, 빗물받이 점검 및 무더위쉼터 운영 등 적극 활동에 임했다. 구는 성실하게 방재활동을 펼치며 현장 최일선에서 안전한 동구 조성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에도 안전한 동구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활동을 해왔는데 이렇게 격려까지 해주니 감사하다”며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 강화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내년에는 방재단 신규 단원을 추가 모집하여 관내 구석구석 안전 취약지역을 살필 계획”이라며 “안전한 동구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